특히 생생한 현장 상황이나 느끼는 감정을 그 즉시 트위터로 전송할 때 좋고, 트위터는 메신저처럼 바로바로 응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서 틈 날 때 한 번씩 확인해 보면서 주고받기에도 좋아서 핸드폰과 트위터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
오즈옴니아는 메인 화면에 트위터로 바로가는 버튼이나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데, 바탕화면에서 버튼만 누르면 트위터로 접속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무선인터넷이 잡힐 땐 무선으로, 아닐땐 3G로 연결됩니다.
전 LGT라서 오즈 무한자유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는데, 한 달 만원에 거의 무제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시도때도 없이 접속해도 요금 부담은 없습니다. 1G까지가 만원이고, 아무리 초과되어도 19000원까지만 나옵니다. 그러나 거의 1년간 오즈를 사용해 본 결과, 아무리 모바일 블로깅하고, 이메일 확인하고, 포털사이트 들어가서 놀고, 트윗질을 해도 1G를 다 써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모바일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모바일 트위터가 불편함이 없는 점은 원래 트위터가 140자의 단문을 주고 받는 구조에다가 구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핸드폰에서는 윗쪽에 home, @lalawin, 다이렉트 메세지 버튼이 쪼르륵 놓여있어서 터치하면서 확인하면, 컴퓨터에서 클릭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편리합니다.
심심할 때, 틈날 때, 궁금할 때.... 트윗질~
모바일 트윗질을 쉽게 해주는 것은 다양한 키판 지원입니다. 키보드와 똑같은 입력창도 있고, 문자와 같은 입력창도 있고, 모아키라는 편리한 입력기능을 모아놓은 입력창도 있어서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블로그 광고 뿐 아니라, 트위터를 통한 광고도 등장하기도 하고, 트위터의 다양한 장점과 이용방법이 더 많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한 줄씩 주고받는 것 외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몽양부활님의 <트위터 140자의 매직>을 읽어보며 좀 더 배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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