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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담 메일 7년, 보람은 없고 남는건 허무함과 짜증뿐

· 댓글 47 · 라라윈

라라윈 연애 상담 : 연애 상담 메일 7년, 보람은 없고 남는건 허무함과 짜증뿐

'상담'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일 일은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의 고민이 해결되면 정말 기쁩니다.

수심이 가득하던 친구의 표정이 밝아져서 미소를 지을 때면, 제가 누군가의 짐을 조금 덜어주었다는 것, 누군가를 조금 행복하게 해주었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온라인의 연애 상담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처음에 블로그 덕분에 연애 상담 메일을 보내주신 분이 생겼을 때는 몹시 신이 났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연애 상담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보람은 없고, 허무함과 짜증이 늘었습니다.

(주의: 아래의 내용은 앞담이자 뒷담으로, 저에게 이메일 보내셨던 분들이 몹시 불쾌하실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연애 상담 메일 답장을 보냈을 때 반응


무응답 50%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할 때는, 상대의 표정에서 고민이 해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의 어두웠던 표정이 밝아지는 그 것이 상담해준 사람의 큰 보람일 겁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답장을 써도 문제가 해결이 됐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편지를 보낸 분도 저의 답장이 궁금했겠지만, 저 역시 답장을 읽고 어땠는지 궁금한데 답장을 받은 사람의 50% 이상은 무응답입니다. 이럴 때면 몹시 찝찝합니다. 이건 미션 완료도 아니고 실패도 아닌 답답한 보류상태처럼 느껴집니다. 뭔가 일을 처리했다, 도움이 되었다, 라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불만족 35%

불만족 하신 경우는 바로 추가 질문이 옵니다. 


"제가 말한 것은 그 상황이 아닌데요. 다시 답장해주세요."

정말 싫은 두 번 일이지요. 그럼 처음부터 상황을 똑바로 써서 보내주시지.... ㅡㅡ;


이보다 조금 나은 상황은 "답장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좀 빠졌는데, 이 부분도 더 답장을 해 주세요." 같은 추가질문입니다. 그래도 답장이 왔으니까 도움이 좀 되었나 싶어서 열심히 추가 답장을 보내곤 했는데, 추가질문하는 것도 사람의 성향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한 번 추가 질문을 시작하면 매일같이 질문을 보냅니다.

"그런데요, 어제 말씀하신대로 해 봤더니 오늘은 카톡을 이렇게 보냈거든요.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답장을 보내면, 다음날 또 이메일이 옵니다. "고마워요. 오늘 또 답장이 왔거든요. 이건 무슨 의도일까요?"

어휴... 안 끝납니다. 상대방에게서 카톡이 안오면 안온다고, 오면 왔다고 계속 물어보시는데.... 지칩니다.


평가형 14%

"최정님도 똑같이 얘기하시더라고요." "무한님이랑은 다르시네요." 같은 비교 평가형 답장도 꽤 옵니다.

너님은 재미로 찔러보셨겠지만, 저는 한 두 시간 고민해서 답장썼거든요? 응?


뭐 아예 대놓고 평가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전 좀 다른 내용을 기대했는데. 여하튼 수고하셨어요."라며 제 답장이 쓸모없다는, 실망하셨다는 것을 표현해 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감사형 1%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답장입니다. 이 한 마디 때문에 지금껏 신나서 글을 쓰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물론 제 덕은 아니겠지만) 제 덕분에 결혼하셨다, 연애에 성공했다고 하시는 감사 메일을 보내주시는 분이 아주 가끔 계시는데, 이런 이메일을 받는 날이면 날아갈 듯 기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연애 상담 메일 답장을 못 보냈을 때 반응


보내는 분도 상담 메일을 쓰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을 겁니다. 저 역시 답장 한 통 보내는데 적게는 한 시간, 길게는 꼬박 며칠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마음이 심란하여 이메일을 보내셨을텐데, 제가 선택하는 단어 하나 하나가 상처가 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블로그에 글 한 편 적는 것도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연애 상담 메일은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답장을 못하는 경우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답장을 못하는 경우도 반응은 비슷합니다.


기다림형 50%

"연애 상담 메일은 답장 거의 못하신다고 했지만, 읽어라도 주세요.." 라고 보내시면, 참 죄송합니다. 오죽 답답하시면 저한테까지 메일을 보내셨을까 싶어 더 죄송스럽습니다. 도움이 못 되어드려 정말 죄송해요.. ㅠㅠ


독촉형 27%

업무를 정말 잘 하실 것 같은 분들도 많으십니다.

"연애 상담 메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 빨리 답장해주세요."

"어제 메일 보냈습니다. 확인 후 연락바랍니다."

이런 독촉은 업무관련 메일로도 충분합니다. 연애 상담은 제가 좋아서 했던 일인데, 업무처럼 접근하시니 갑자기 일처럼 느껴지면서 질색하게 됩니다.


업무 오더형 20%

"제 이메일은 @pali.pali에요. 상담하고 싶으니까 여기로 이메일 보내주세요."

음.... 제가 뭐가 답답해서 님의 이메일로 연락을 드려서 상담을 수주해야 하나요?


뒤끝형 3%

현실에서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십니다.

"라라윈님 되게 비싸게 구셔. ㅋㅋㅋ 예전에 제가 상담메일 보내셨는데 씹으시더라고.ㅋㅋㅋ 뭐 지금은 연애하느라 바빠서 그 블로그 안본지 꽤 됐네요. 아직도 그거 해요? 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번외: 답장을 보낼 수 없는 경우


삭제형

답장 못 한다고 해 놓고도, 가슴 아픈 사연에 마음이 흔들려 장문의 답장을 구구절절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답장을 보내려고 보면, 그 댓글 또는 방명록이 사라졌어요. 때로는 이메일 반송되시는 분도 계십니다.... ㅡㅡ;

밤에 쓰는 편지처럼 감정이 격할 때 쓰고 나서, 나중에 보면 삭제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그 분께 답장 보내려고 고심하고 글 써 놓은 저는 그 순간 새 됩니다. ㅡㅡ; '나 혼자 뭔 삽질을 한거냥...' 이런 느낌.



결론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고민을 나누면, 고민을 말하는 사람도 조금 마음이 가벼워지고,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서로 행복해집니다. 빈말로 "오늘 너무 고마워.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 라고 해주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표정에서 먹구름이 걷히는 것이 보이니까 저도 뿌듯하고 행복해집니다.



마음이 풀려 미소짓는 것을 보는 행복에 상담하는데...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상담 메일을 보낸 분도, 답장을 하는 저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빨리 답장을 못하면 기다리는 동안 짜증이 나실테고, 저 역시 답장을 보낸 뒤에 먹구름이 걷혔는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긴 된건지 알 수가 없으니 괜한 짓을 한 것 같아 허탈할 때가 많았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좋으나, 이메일 상담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친구와도 카톡, 메신저로 긴 시간 이야기를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메신저 상담은 더욱 어려울 것 같고요. 절충점을 생각해 보니 블로그에 글을 써달라고 해주셨던 경우에 좀 행복했습니다.

"이걸로 글 한 번 써주세요." 라고 하는 분들은 그 뒤에 그 글을 읽고 답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제 글보다 지혜로운 다른 분들의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이 때가 저도 행복감이 가장 컸습니다.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기분도 들었고요.


혹시 저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시면, 연애 상담 메일이 아닌 방명록에 "이런 글을 써달라"고 남겨주세요...
참고하여 가능한 빨리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엮인 글]

- 상담심리를 전공하지 못한 이유, 머나먼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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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고민 상담의 부작용 5가지

- 연애 고민 상담 120% 이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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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마왕 풍마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으셨겠네요. 사람맘이 다 내 맘 같지 않고, 뒷간 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듯 감내하셔야 할 부분도 적잖이 있었겠구요.
전 상담을 하진 않았지만, 누군가의 호의와 노력을 자신들의 권리인마냥 착각해대는 이들이 많음에도 라라윈님이 지금까지 본인의 정성어린 답변을 보고 기뻐할 이들을 생각하며 꾸준히 상담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신과 의사를 하셨어도 참 잘하셨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무더운 여름,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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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년녀

전 나이 엄청 많은 싱글 여자에요~ㅋㅋ
제 연애 사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시원찮긴 한데, 한때 연애 상담이나 관련 블로그 요리조리 찾아보고, 막 감정 이입하면서 읽고, 내 얘기 써서 보내고 그랬던 적 있었어요 ㅋ
지금은 다행히 그 짓만은 잘 졸업했어요 ㅎㅎㅎ

상담 하다보니 아무리 상담해봤자 결국 내 일이기 때문에 내가 가장 잘 알고, 해결도 결국 내가 하게 되더라고요... 결과야 어찌 되었든 ㅋ
(사족으로 덧붙이자면 상담 신청자 자체가 언어 전달력, 표현력, 상황 파악 등등이 떨어지는 경우도 엄청 많고...ㅋㅋ)

그리고 온라인 상담 엄청 삽질이라는 부분 마구마구 공감합니다^^
온라인 수단 자체가 (메일, 메신저, 카톡 등등) 전달력이 떨어지고 효율도 안 좋아요~
연애라는 게 엄청 주관적인 건데...원래 친하던 사람의 연애 상담도 힘든데, 생판 모르는 사람의 비효율적 수단으로 들어오는 상담이 잘되기는...말씀하신대로 1% 미만일듯...^^;;;

라라윈님이랑 저랑 나이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저는 한번 이쁘게, 진심으로 즐겁게 (립서비스 아닌!! 누가 봐도!!) 나이 먹어가시는 30대 극후반~50대 싱글 여자분의 실화를 한번 읽었음 좋겠습니당 (수줍) 포스팅 신청이요~^^ 상담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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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yb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윈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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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60을 바라보는 남입니다. 우연히 들어와서 님의 글을 읽는데 왜 옛날엔 인터넷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그렇게 연애하는 심리를 잘 아시는지.시대는 변해도 연애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똑같은것 같네요. 님의 글 읽고 오래동안 같이 지낼 사람들을 만드는데 성공하는 사람이 많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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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여우

별것 아닌 검색으로 들어온 블로그인데, 문체에 너무 강하게 끌려서 게시판 숙독하고 있네요^^

연애 상담을 온라인으로 하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연애라는 게 지극히 주관적 시점으로만 보게 되어서 눈앞에 두고 조언을 해줘도 결국 자기 굴레로 다시 들어가기 마련이지요. 그만큼 다른 사람의 말이 먹히기 힘든 분야이니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 지 안타까움이........ (토닥토닥)

매력적인 문체와 철학하는 여자 라는 theme_ 앞으로도 이런 매력을 잃지 않길 바라며 이웃추가 해보고 갑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잘 안하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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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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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눈팅족인데요. . 읽기만 잘읽고 잘읽었다는 흔적두 없이 왔다갔다한것 마저도 죄송스런 마음과 함께 기운 내시라는 멧세지 남기고파 처음으로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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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락가

첫 연애할 때 운좋게 이곳에 오게되어 심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짧게 만나 헤어지고 많이 슬퍼하다 오래되지않아 새 연애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직접 느끼고 배워가다보니 이곳에도 안오게 되더군요. 제법 사귀다 다시 헤어졌고 처음만큼 눈물은 안나는데 뭔가 허하며 이전보다 더욱 많이 배운거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것도 알게되고.. 이제 이성에 대한 것도 처음보단 깨우치게되며.. 더이상 대학초기의 그런 풋풋한? 연애관련 글이나 만화를 보게 되면 유치하다 생각이들 정도로 경험을 얻은거 같아요. 당시 글로 이해는 했지만 마음으로는 몰랐던 철학을 지금 다시 보니 이해가 많이 갑니다. 아무리 글로 연애를 배워도 결국 자기가 경험하고 자기성찰좀 깊고 진지하게 철학적으로 해서 뭐좀 느껴야 비로소 성장(?)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연애상담해주는 것도 좋지만 본인들이 깨닫기전엔 진정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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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님 글 밑에 달린 댓글만 봐도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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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

가끔 마음이 답답할때 심리적 안정을 찾는곳이 되었네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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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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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다른이도 아니고 자기가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저렇게 무례하고 안하무인인걸 보면 연애도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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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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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검색하다 라라윈님 글 보고 지금 다 읽어보고 있는데요.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지금 전 곧 100일 되는 남친이 있는데 첫 고비가 와서 좀 복잡했거든요.
머리는 어찌 해야할지 알겠는데 맘은 쉽게 머리를 안따라줘서 답답하기만 했는데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라라윈님이 다 삭삭 긁어주신 것 같아 속도 조금 후련한 기분도 들고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메일 상담이란거...
참 힘드실텐데...
세상엔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개념도 없고 이기적이고...
그런 사람도 있지만, 라라윈님에게 감사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세요.
댓글들을 안다실 뿐이지 보면서 마구 끄덕이다 가는 분들 많을겁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자주 찾아와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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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

상담이란거 참 힘든일이죠....상담또한 그 사람들의 힘듦을 겪어주는건데...
힘든 사람들이 상담을 요청하긴하지만 사실 모든것엔 정답은 없잖아요....
그저 내 이야길 귀기울여주고 나를 진심 걱정해준 상담자가 고마운건데...으...
전 그래서 상담하지않습니다. ㅋ
그저 이런 글만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되고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너무 힘드시면 상담 그런거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너무 힘들어요. 처음엔 좋아서 시작한일이
보람도 안되고 뭔가 의미도 없어진다면.... 흠..싫어질것 같아요. 잉. 생각만으로도 라라님 완전 힘들어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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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따뜻한 말씀에 행복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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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연애분야는 아니지만 상담문의글이 오는 데... 감사 인사를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짜증이 밀려오는 데.. 연애상담은 감정소모도 크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힘내세요~~~ 연애로 지칠 때 라라윈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하고 힘도 되더라고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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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하세요

정말 제가 여태까지 읽은 연애관련사이트?중에서 공감이 젤 많이되네요 라라윈님블로그가 ㅎㅎ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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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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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오늘 처음 들어와서 계속 읽고있는데
정말 재밌고 즐거워요!!
연애상담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참 욕심이 많아요
저도 친구 연애상담해주다가 어차피 지들(?)맘대로 한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연애에 대해서 얘기도 안한답니다

그리구 라라윈님 글 너무 잘쓰시는 것 같아요!
종종 놀러올게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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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세상에 진짜 별별 ♪♩♪♪들 많구나...
저따위로 하는 행동 보면 상담 백날 해줘도 연애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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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헉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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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죽어라 이♪♪♪♪개새ㅡ⋯ 💬ㅋㅋㅋ 걍 나가뒤져야대 니같은 개정⋯ 💬ㅋㅋㅋ 진짜 연애하기 함들다… 💬🥰 ? 뭐냐? ㅋㅋㅋㅋ 자기합리화⋯ 💬ㅇㅇ Hey~소시오패스 꼰대 친구는⋯ 💬개나소나 팩폭이랍시고 우월감느끼는 루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