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는 따라쟁이가 많을까? 여자의 마음 심리

라라윈 여자 탐구 : 왜 여자는 따라쟁이가 많을까? 여자의 마음 심리

저는 여자다 보니, 여자들이 따라쟁이가 많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데... ^^;;
때때로 여자들의 유행 광풍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십니다.
서인영 버섯머리가 유행한다고 지 얼굴에 어울리지도 않는 바가지머리를 하고 나타나서 이쁘냐고 물어보면 어쩌자는 거냐며.. 여자들은 왜 남이 하면 따라하는지 물어보시기도 하고,
한효주 물결펌이 유행할 때는 한효주니까 그런 머리를 해도 상큼했지, 그냥 여자들이 하면 아줌마 파마일 뿐이라고..
두꺼운 아이라이너 유행할 때는 무서워 죽겠다고 왜 그러냐고..
스키니진은 왜 여자들이 죄다 쫄바지를 입고 다니냐며...
등등의 참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

제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남 따라하는거 아니라고,
자기가 좋으니까 하는 것 뿐이지, 다른 여자가 해서 따라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며
때때로 성질까지도 내보지만, 결과물을 놓고 보면
"여자들은 따라쟁이" 라는 말에서 자유롭기가 힘든거 같긴 합니다. ^^;;;;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몇 가지 이유가 있긴 합니다.


여자의 생존방식은  협동


여자들의 경우 낯선 여자들끼리 만나도 금세 십년은 사귄 사람처럼 수다를 떨고 꺌꺌거리기도 합니다.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들 붙여놓으면 싫어도 좋은 척을 잘하죠. 금세 둘이 베프되고요.;;;;
낯선 여자들끼리 모아놓아도 화기애애한 협동 분위기는 금방 조성됩니다.

이런 이유는 과거로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면, 수렵 채집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합니다.
남자는 수렵을 위해 누군가가 리더가 되어 조직적인 움직임을 할 필요가 있었고, 상대를 덜컥 믿기 보다는 경계부터 하는 습성이 목숨을 유지하는데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남자들끼리 모였을 때는 재빨리 뒤섞여서 친해지기 보다 사냥을 앞둔 사냥꾼처럼 경계와 탐색이 먼저 이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 다투지 않고 채집을 해야 하고, 남자가 없을 때 이웃과 잘 지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협동이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 사이에서는 누군가가 튀고, 리드하는 것보다, 화기애애하게 잘 어울리려고 애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주위 여자들과 비슷하게, 너무 튀거나 눈총받지 않게 가기 위해 옆 사람에게 맞추다 보니 따라쟁이 같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의 멀티 스캐닝 능력


여자들의 경우 짧은 시간내에 다양한 제품을 멀티 스캐닝해내는 능력이 좀 뛰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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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남자분들은 어떤 것을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신 윤아에 시선이 꽂히실 수도 있는데, 저는 여자라서 그런지 저 광고 볼 때 임요환 선수 손에 낀 반지, 삼성 센스9인가 하면서 노트북, 전경이 탁 트여있는 저 시원스러운 인테리어, 윤아가 입고있는 자연스러워보이면서 예쁜 스웨터 등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멀리 보이는 블라인드 예쁘다는 생각도 들고요.. ^^;;;
한 장 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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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공항패션은 저도 집에 있는 옷인데 저렇게 매치하니 예쁘다는 생각, 써니 킬힐 예쁘다, 수영이 티 편하겠다, 티파니 백 예쁘다, 등등의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
예쁜 집 사진을 봐도 비슷해요. 예쁘다에서 끝이 아니라, 여자는 천정에 매달린 샹들리에 어디서 파는지, 가격 얼마인지 궁금해 하기도 하고, 저쪽 구석에 살짝 서 있는 장 스탠드 어디것일지 그런 것을 보기도 합니다.
다른 여자를 볼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자가 제가 그토록 찾아헤맸던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다거나, 구두를 신고있으면 궁금해 죽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찾습니다. +_+

제 입장에서는 저는 그 여자를 따라한 것이 아니라,
제가 예전부터 찾던 디자인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 뿐이고, 그래서 산 것 뿐인거죠.
하지만 보는 눈이 비슷비슷하기에 저만 예쁘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기간에 그 제품을 찾고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수두룩한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예쁜 것을 사랑하는 여자의 본능


가끔은 본능이 아닐까 싶도록 여자들은 예쁜 것에 열광합니다.
예쁜 색, 예쁜 디자인, 예쁜 캐릭터 등등... 예쁜 소품가게 근처에 가면 대부분 여자들은 눈이 하트로 반짝거리고, 예쁜 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예쁘다!!!" 라면서 정신줄을 때때로 살짝 놓아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예쁜것." "예쁘다" 라는 것은 시대적인 분위기도 반영되고, 학습효과도 반영이 됩니다.
어릴 적에는 몬드리안의 추상을 보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낙서(ㅡㅡ;) 였는데, 어느덧 추상화에 완전히 빠져서 요즘은 단색의 색과 질감밖에 없는 추상화도 아름다워보입니다. 추상화가 좋아지는 것은 교육의 힘이듯이, TV에서 자꾸 보이거나, 예쁜 사람이 하고 있으면 그게 또 예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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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연예인들 헤어스타일도 그런 식입니다.  한예슬이라서 발롱펌이 어울렸던거지, 이 헤어스타일은 머리크고 안 예쁜 여자가 하면 딱 아줌마 퍼머입니다. ㅡㅡ; 그러나 한예슬이 하고 있을 때는 상큼 발랄 우아 너무 이쁜거죠.. +_+
이러다 보니 꼭 따라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예뻐서",
예쁜 것을 좋아하다보니..
했던 것인데 결과는 남들도 그게 예쁘다 생각해서 국민쇼파 되어 있고, 국민헤어 되어 있고..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거리에서 자신과 똑같은 가방을 든 여자, 똑같은 옷을 입을 여자를 만나면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예쁜 어떤 아이템을 찾아 애쓴 것인데,
사람이 예쁘다고 느끼는 것이나, 보는 눈이 거기서 거기이고,
사람들이 특정 가격대에서 할 수 있는 기성 서비스의 폭이 거기서 거기다보니
특정 스타일에 몰리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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