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가전 김치냉장고 구입시 체크할 점 -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추천

라라윈 혼수가전 추천 : 혼수가전 김치냉장고 구입할 때 체크할 점 -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추천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체험단 활동 덕분에 생겼던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
저는 가전 코너를 무척 좋아해서 가전 코너 가면 온갖 컴퓨터와 주방가전 다 만져보고 비교해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핸드폰이랑 카메라도 무척 좋아하는데, 마트에는 갤럭시탭을 만져보도록 꺼내놓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냉장고는 만져보고 열어보고 훑어볼 수 있어서, 이미 혼수가전에 있어서는 달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김치냉장고는 지펠과 다른거의 차이점이 뭐고, 양문형 냉장고 내부는 제조사별로 어떻게 다르고, 어느곳 제품이 용량이 더 큰지, 수납공간이 잘 되어 있는지 많이 봐뒀죠.. 그런데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를 직접 써보면서 보니 더욱 구체적으로 결혼 혼수가전 추천 목록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써보지 않고 마트에서 관심을 가지고 계속 보던 것과 써보면서 느끼게 되는 중요한 점이 상당히 달랐어요. ^^
우선 마트 등에서 혼수가전 볼 때는 가격, 디자인, 활용성 등에 대해 직원 분의 뽐뿌 + 정보 등과 눈에 보이는 것이 다 였는데, 직접 쓰면서 느낀 점은 겉에 보이는 점보다 작은 점들이 쓸 때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혼수가전 김치냉장고 구입시 중요한 체크 포인트

1. 김치냉장고 서랍에 무겁게 집어넣어도 가볍게 열 수 있는가?

수납공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여닫는 것이었습니다.

과일 한가득, 김치통 4개가 잔뜩 들어있으면, 보통 서랍은 열수가 없습니다. 너무 무겁잖아요. ^^;; 그리고 서랍이 버틸까 걱정도 되는데, 이지핸들과 3중 레일이 아주 편리했어요. 속에 아무리 몇 십 kg이 들어가 있어도 버튼은 힘이없어도 누를 수 있으니까요. +_+
혼수가전으로 김치냉장고 한 번 사면, 오래 오래 쓰는데, 열 때마다 힘들면 안되잖아요. 예전에는 수납공간 위주로 봤었는데, 수납 못지않게, 서랍식 김치냉장고는 서랍 가득 무거운 것이 있어도 가볍게 여닫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뽀인트 인 것 같습니다.

2. 김치냉장고 칸칸칸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

다음으로 확실히 깨달은 것이 칸칸칸 독립냉각 활용입니다.
지금은 엄마가 살림을 하시기에 다채로운 먹거리가 지펠 아삭 가득 채워져있는데, 제가 혼자 살 때는 냉장고의 주요 용도는 정말로 "안전한 저장" 이었습니다. 국도 1인분씩 냉동, 밥도 냉동, 반찬도 오래 먹으려면 무조건 냉동, 쭈꾸미 볶음 1인분씩 위생팩에 넣어서 냉동, 이런 식으로 먹거리들을 보관해 놨다가 조금씩 먹곤 했거든요.
그리고 혼자 살다보니, 먹을 사람이 없어서 냉장고에 음식이 한 번 들어가면 오래 오래 있어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통으로 된 냉장고는 칸칸 다른 보관온도를 맞출 수가 없으니 답이 없었어요.
아마도 신혼부부 둘이 살더라도, 맞벌이 하거나 둘다 바쁘면 자취생과 비슷한 살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시댁에서 친정에서 얻어온 맛있는 음식들을 종류별로 잘 보관하는 용도로도 칸칸칸 독립냉각이 되는지가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3. 김치냉장고 디자인이 예쁜가, 김치냉장고 가격 대비 어떠한가?

김치냉장고 디자인이나 가격 용량은 기본이니 패스하겠습니다. ^^


혼수가전 김치냉장고 고르실 때는, 여닫는 것과, 서랍이 아무 것도 안들은 상태에서도 반동을 주면서 힘껏 당겨야 하는지, 가볍게 스르륵 열리는지 꼭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 그리고 칸별로 따로 온도지정이 되는지, 냉동, 냉장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지도 식구가 적은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체크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

# 지펠 김치냉장고 포스팅의 메인 모델 엄마와...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갤럭시 덕분에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이 체험단 활동중에 더욱 좋았던 점은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던 점 입니다. 저도 많이 쓰지만, 엄마가 많이 쓰시고, 김장은 엄마가 하시기에 김치 이야기 하면서 신부수업 하는 계기도 되었구요. 그보다 엄마가 살림하실 때 어떠신지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모델은 엄마 ^^

김치냉장고 포스팅 하려고 엄마한테 모델 좀 해달라며 김치통 넣는 모습 한 컷 찍겠다고 할 때, 예전 뚜껑식 김치냉장고에서는 팔이 아파서 김치통을 못 꺼내시더라고요. ㅜㅜ
어흑.. 제가 나이먹은 것은 생각안하고 엄마가 나이드신 것 같아 속상해지면서,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에서 통 꺼낼 때는 쉽게 쉽게 꺼내시면서 덜 힘들다고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 불효녀 맘이 짠해졌어요.. 그동안은 엄마가 냉장고를 쓰면서 뭐가 불편한지, 팔이 얼마나 아프신지, 얼마나 무거우신지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집 이사하면서는 엄마께 식기세척기 매직 클램 쪼고만 것을 선물했습니다.
아마 예전같으면, 집 인테리어 장식품이나 가구를 샀을텐데, 지펠아삭 체험단 하면서 보니 엄마 살림하실 때 쪼금이라도 덜 피곤할 수 있는 주방가전이 정말 좋은 것 같았어요.

지펠 아삭 체험단 덕분에 철들었다고 해야될까요...^^;;
미리 신혼부부라도 된 듯, 혼수가전 김치냉장고를 써보면서 기능을 잘 알 수 있던 것도 큰 기쁨이었지만, 엄마랑 더 많이 친해지고 엄마가 살림하시면서 어떠신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큰 행복이었습니다.
6주간 정말 행복한 체험단 활동이었습니다. ^^

근데 요즘 아삭한 맛있는 김치때문에 넘 폭식을 했더니...^^;;;
아웅.. 아직까지 배가부르네요~ ^^;;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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