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주방 인테리어를 럭셔리하게 해줄 명품 주방용품,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

라라윈 혼수 주방용품 추천 :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 신혼집 주방 인테리어를 럭셔리하게 해줄 명품 주방용품 - 혼수 그릇 냄비 추천

한 살 더 먹으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의욕은 더욱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혼자 살면서 제 취미 중 하나가 예쁜 그릇이랑 소품 사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예쁜 주방용품들을 하나 하나 채워가면 말로 할 수 없는 뿌듯함이 차오릅니다. 예쁜 깔맞춤 양념병을 장만했을 때, 저만의 어설픈 유럽스타일로 꾸몄을 때.. 등등...
지금도 엄마가 제가 모으는 예쁜 주방용품은 두었다가 신혼집 주방 살림으로 쓰라며 잘 두시는데, 넘 예쁜 주방용품들은 예뻐서 쓰기가 아깝긴 합니다. 그렇게 예쁜 냄비 세트를 또 발견했습니다.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입니다. 남선은 원래 여러 라인의 냄비, 그릇 주방용품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 나온 신상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는 더 근사한 명품입니다.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 심플 & 럭셔리한 디자인

요즘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가 욕망의 불꽃에서 럭셔리한 사모님 주방에 종종 등장하던데, 포장부터 깔끔합니다. 알록달록한 냄비와 주방용품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냄비 그릇 주방용품은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게 되서, 질리지 않는 심플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이 좋아요. ^^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는 편수냄비, 국냄비, 전골냄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쓸모있는 각기 다른 냄비 3종세트 구성이 좋아요~

유리뚜껑은 완전 투명한 것이 아니라, 옅은 와인컬러 평면 유리에요. 테두리의 스텐레스 광택과 어우러져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남선 쿠겔 우디 냄비의 바닥면입니다. 남선 쿠겔 우디 냄비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무늬가 벗겨지지 않는 금속 곡면 조각 제품

고급스러운 은색 나뭇결 무늬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무늬가 있는 제품은 혹시나 벗겨지는 것이 아닌가 망설여 지는데,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세트의 무늬는 그냥 위에 찍은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UV-3D 패터닝 기술이라는 금속 표면 처리 분야의 하이테크 기술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기술은 모르겠지만 아뭏든 벗겨질 일이 없는 안심 "금속 곡면 조각" 입니다. 위에 무늬를 덧 붙인 것이 아니라 상감기법처럼 새겨 넣은것이라고 합니다. 안심하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아도 되었어요. ^^
 

실제로 보면서도 신기해요. 은색의 나뭇결 무늬가 있는데 이어지는 피막과 연결점이 구분되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져 있어요.
도장제품이 아니라 피막제품이라고 하는데, 재질이 그동안 봐 왔던 냄비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오랫동안 명품 주방용품으로 사랑받던 업체는 뭔가 비밀이 있나봅니다.

다 먹고 커피까지 마실때까지 뜨뜻하게 열이 유지되는 두툼한 두께

제일 놀란 것은 남선 쿠겔 우디 냄비의 정말 두툼한 두께였습니다.
두꺼워서 잘 타지도 않고, 식지도 않아요. 전골냄비에 찌개나 탕 끓여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고서, 사과 깍아먹고, 커피까지 마셔도 냄비 자체가 뜨뜻하게 온기가 남아있어요. 저는 일하다가 식구들보다 한발 늦게 밥 먹을 때가 종종 있는데, 늦게 먹어도 국이나 찌개가 차갑게 식어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냄비가 두툼하고 열전도율이 좋아서 잘 끓고 오래도록 안 식는 것은 좋지만, 스텐레스 소재같아 보이는 손잡이가 뜨거운 것은 아닐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아직 살림에 단련되지 않아서 그런지 손잡이 뜨거우면 못 참겠어서 주방장갑끼고 행주로 한번 더 감싸거든요.. ^^:;
그런데 남선 쿠겔 우디 냄비 손잡이는 하나도 안 뜨거워요. 인증샷은 잠시 후에.

주방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업! 예쁘고 편리해서 혼수 그릇 냄비로 추천~

남선 쿠겔 우디 냄비에 해물탕 보글보글 끓이는데, 냄비가 너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러워서 음식을 더 근사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주방의 다른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고요. 김치냉장고가 검은색 지펠 아삭 갤럭시라서, 가스레인지도 블랙 강화유리로 된 제품으로 맞췄는데, 그 위에 남선 쿠겔 우디 냄비를 올려두니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

보글보글~~ +_+

주방장갑이나 행주없이 보글보글 끓던 냄비를 손으로 잡아서 식탁으로 옮기기 OK! ^^
아주 약간 온기가 있기는 한데, 손잡이는 전혀 뜨겁지가 않아요. 신기해서 냄비 본체 만져보다가 손 델뻔 했습니다.. ^^;;;
남선 쿠겔 우디 냄비 본체는 해물탕에서 쏙이랑 새우 발라먹고, 조개 껍질 골라 먹으면서 오래오래 먹고 나서 사과 먹고 커피 마시도록 뜨끈한데 손잡이는 뽀글뽀글 끓는 상태에서 집어도 안 뜨거우니 참 좋네요.

신혼집에 주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면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어서도 혼수 그릇 냄비로 추천하고 싶은데, 더욱이 손잡이는 안 뜨겁고 내용물은 안 식고, 설겆이도 쉬운 냄비라서 이제 막 자기 살림을 시작한 신혼 부부에게 더 편리한 냄비일 것 같습니다. ^^  혼수 주방용품도 하나 하나 다 장만하고 있으니, 이제는 신랑만 장만되면 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