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포인트 카드 있는 여자가 받은, 신기한 꽃씨스틱

라라윈 포인트 카드 추천 : GS 칼텍스 포인트 카드 있는 여자가 받은 신기한 꽃씨스틱

GS 칼텍스 포인트 카드 있는 여자, 사실 이 말은 제가 아니라 제 동생이 잘 쓰는 말이에요. ^^
"나 GS 칼텍스 보너스 카드 있는 여자야~  호호"
이러면서 제가 쭈볏쭈볏 계산하겠다고 나설 때, GS 포인트 많다며 척 계산을 합니다. 같은 음식이나 같은 물건도 GS포인트로 계산하면 거저 얻는 기분이라 더 좋습니다. 동생은 운전은 안하는데, 인터넷 홈쇼핑 할 때나 각종 편의점 등에서 GS포인트 혜택이 많다며, GS 포인트 카드를 사랑합니다.
동생 뿐 아니라, 작은 아빠도 GS 칼텍스 포인트 매니아 시구요.. 물론 동생도 작은 아빠도 GS그룹과는 아무 관련없는 일을 하고 있는데, GS 포인트에서 상줘야 할 것 같이 열심히 홍보를 하네요.
처음 운전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짠돌이 작은 아빠가 제일 먼저 추천하셨던 것이 GS 칼텍스 보너스카드였습니다. 그 때는 엘지정유였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녹색의... 그.. 
작은 아빠가 안전운전보다 먼저 이야기하셨던 것은 기름 넣을 때, GS 칼텍스가서 보너스카드부터 만들고, 계속 적립하면 혜택이 엄청 많다고 하셨습니다.

포인트 카드와 할인 카드 혜택 관리는 "할인의 달인"으로. - 아이폰 어플 추천

그런데 저는 보너스 카드 추천 받으면, 솔깃해서 만들기는 잘하는데, 어떤 카드가 무슨 혜택이 있는지를 헷갈려요.. ㅜㅜ 그래서 지갑속에 할인되는 카드 잔뜩 (관련글: 지갑 속에 보너스카드만 26장, 적립카드 홍수시대)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쓰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아이폰 어플 "할인의 달인" 에 제 카드 종류를 입력해두고, 확인해 가면서 알뜰한 경제생활을 하고 있어요~ ^^v

오늘 GS 포인트 카드 이벤트에서 득템한것 자랑 포스팅 하다가 다시 보니, 정말 GS 포인트 카드로 쓸 수 있는 곳들이 무척 많네요. 미스터 도넛, GS25, gs 왓슨스, gs 홈쇼핑, gs e shop, 디앤샵, 에버랜드 등등 할인받고 적립하고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곳들이 무지무지 많습니다. 그런데... 살펴보다가 가슴아픈 할인을 발견해버렸어요.
알고보니 gs 포인트 카드로 LIG 손해보험을 가입하면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었네요. 헉.. 저 이번달에 자동차보험 갱신했는데,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 (어흑,. 내 20만원... ㅜㅜ)

1억원 GSnPoint 응모하러 GS 칼텍스 주유소로 고고씽~

이런 보너스 포인트 카드의 더 매력적인 점은 수시로 멋진 이벤트를 많이 한다는 것 입니다. +_+
작은아빠, 동생의 적극 권유때문에 GS 포인트 적립하고 사용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대대적으로 보너스 카드 행사를 하니 더욱 좋네요~ 2proo님이 알려주시길래, 바로 기름넣고 이벤트 응모하러 고고씽했죠~

마침 집에 돌아오는 길에 GS 칼텍스 주유소가 딱 보입니다.
니콘 s8100이 야경이 잘 찍혀서 수시로 찍어보고 있는데, 사진은 좋은데 차 안에서 찍었더니 꼬질꼬질한 앞유리때문에 빛이 반사되어 있네요.. ^^;;;

역시 여기도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GSnPoint 회원 1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1000만배, 최대 1억원의 행운을 준다는 바람직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_+
기름 넣는 동안, 꼬질해졌던 차 앞유리도 닦아주시고, 휴지랑 차닦는 물티슈랑 GSnpoint 1000만 돌파 이벤트 안내 책갈피 같은 것을 줍니다. 이벤트는 GS 포인트 카드 적립하면서 자동 응모되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홈페이지에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GS&Point 1000만 회원 돌파기념 이벤트 응모는 홈페이지에서

홈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리면 되는 거였어요.
행운도 생길 뿐 아니라, 기부 나눔도 되는 거라서, 더 신나게 돌렸습니다.
GS 포인트 카드 이벤트 ☞ GS 포인트 카드 이벤트 홈페이지

GS 칼텍스 주유소 이벤트에서 득템한 신기한 꽃씨스틱

기름 넣을때마다 휴지 하나씩 받다보니, 차 트렁크에 휴지가 한박스인데.. (필요하시면 말씀만 하셔요.. ^^) 새로 받은 휴지를 가방에 대충 쑤셔넣고 집에 와서 나중에 보니, 책갈피 같이 생긴 것이 씨앗이었습니다.
저는 GS 보너스 포인트 이벤트에 대한 홍보 자료인줄 알고, 버릴려고했는데, 신기하게 화분에 꽂기만 하면 되는 패랭이 씨앗이었어요. +_+

물에 녹는 특수필름으로 제작된 씨앗줄이라서, 뜯지말고 그냥 자그마한 화분에 흙을 담아서 씨앗스틱을 꽂아두면 싹이 나나봅니다. 학교다닐 때 손가락 한 마디 깊이로 강낭콩을 심으라며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없이 스틱을 줄에 맞춰 꽂기만 하면 되네요.

자그마한 화분에 꽂아서 책상위에 놓았습니다.
꽃씨 스틱에서 캡틴박 박지성 선수가 절보며 미소지어주는 기분이에요~ ^^
이 꽃씨 스틱이 너무 예뻐서, 이후로 GS 칼텍스 주유소 가서 기름 만원어치씩 더 넣었고, 꽃씨스틱을 받았습니다. ^^

GS칼텍스 주유소에 가서 기름 만원 넣고 더 받아온 꽃씨스틱이에요~
올망졸망 귀엽죠~ 저 아이들이 꽃 패랭이꽃으로 변신할거에요... +_+
심다보니 어느덧 위룰 농장 관리하듯 줄 맞추고 있었어요...^^;;; (제 위룰 아이디는 lalawin입니다.)

GS 칼텍스 포인트 카드 이벤트로 받은 꽃씨 스틱들을 일광욕 시키러 베란다로 내보냈는데, 역시나 줄이 맞아야 편안하다는... 위룰 위팜 작물 관리 습관인가 봐요.. ^^:;


GSnPoint 회원 1000만명 돌파 1억 주는 이벤트 참가하러 갔던 것이었는데, 1억 이벤트는 주유소에 가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클릭만 하면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GS 칼텍스 주유소에 간 덕분에 꽃씨스틱 득템해서 넘 행복합니다. ^^
주말동안 제가 논문 때문에 부탁드리느라 정신줄이 가출했었는데, (라라윈 돕기 설문조사 참여는 이쪽으로...굽신굽신^^;; )잠시 묵밥 만들어 먹고, 원예활동 하면서 한숨 돌렸어요.. ^^
즐거운 주말 되시고, 새로운 한 주도 화이팅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