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나 각종서비스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거나 불만족 스러운 것이 있으면 콜센터에 전화를 걸게 됩니다. 만족스러울 때는 전화할 일이 없기 때문에, 상담원과 통화가 필요한 순간은 대체로 기분이 나쁠 때 입니다. 이미 시작부터 심기가 언짢은 상태인데다가,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 할 수록 화가 날 때도 많습니다. 또는 화가 나지 않아도 화를 내야하기도 합니다. 콜센터에 전화할 때, 화가 나고 화를 내야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과 전화할 때, 점점 더 화가 나는 이유 ● 전화를 거는 마음부터, "너 오늘 잘 걸렸다~"하는 결투에 임하는 자세일 때가 많아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문제를 잘 해결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만, 대체로 콜센터에 불만을 제기하기 위해 전화할 때는 꼬투리 하나 잡은 걸로..
블로그하노라면 사진들을 찍어서 올릴 때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배경이 마땅치가 않아 골치아플 때가 많습니다. 작은 물체라면 A4지 같은 곳이나 색지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좀 나은데, 그보다 큰 물체는 늘상 방바닥에 놓고 찍게 됩니다. (그래서 집에서 찍은 사진의 배경은 모두 방바닥..ㅜㅜ) 게다가 집에 잡동사니가 많다보니, 사진안에 잡다구레한 물체들이 함께 찍혀서 나중에 포샵처리를 해서 올려야 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사진찍을 때 사용할 배경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 간단 설치할 수 있는 초간단 미니스튜디오를 만들어 볼까요? ^^ (미니스튜디오라고 하면 넘 거창하지만, 배경판에 스탠드 하나만 세워도 나름 스튜디오..ㅋㅋ) 준비물은 폼보드 또는 우드락 2매, 시트지만 있으면 됩니다. ..
처음 사회생활을 하고, 바깥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을 때는 정말 신났습니다. 지겨운 집밥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음식들을 골라먹는 재미에 아주 행복했죠. 하지만, 머지않아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의 이름들은 달라도 속에 들어가는 양념은 대동소이하여 조미료 맛에 질려버린 것 입니다. 또 이상하게도 집에서 밥을 먹으면 오랜시간 든든한데, 밖에서 먹은 음식은 금새 허기가 집니다. 곧 엄마가 끓여주는 보글보글 된장찌개와 밥 한상이 너무나도 그리워졌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때가 많은데,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는 집이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외할머니집' 입니다. 'OO할머니'들이 음식점 곳곳의 상호에서 활약하고 계셔서, 그다지 새로운 이름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이 집도 상호가 그런..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미술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말 "초상화 그려줘~" "미술해? 그럼 나 초상화 하나 그려줘~" "아.. 미술해? 그럼 어디 내 초상화나 하나 그려봐봐." 미술을 배우고 전공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면서 가장 곤란하고 듣기 싫은 말입니다. 우선 "니가 그렇게 잘 그린다며? 어디 나 보는데서 한 번 해봐. 뭘 그리냐면, 내 얼굴이나 하나 그려봐."하는 식으로 실력테스트 해보자는 듯이 이야기 하시는 분들 때문에 기분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는 '잘 그린다는 것을 칭찬해 주고, 잘 그린다니 내 초상화나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 일지 몰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가 심사관이야? 뭐야? $#^%%$^&^*('하는 불쾌한 마음이 드는 것 입니..
라라윈 안드로이드 어플 추천 :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네이버웹툰 어플 추천 모바일 인터넷 덕에 밖에서는 OZ로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패키지처럼 교통, 유머 웹툰을 한데 묶어 스마트폰으로 버스 도착 확인하고, 교통정보 확인하고, 기다리면서는 네이버웹툰 만화보고 놀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전에는 핸드폰으로 문자나 몇 통 보내거나 괜히 꺼내어 만지작 거리던 것이 전부였는데,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참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지난 번 무료 선물처럼 문자가 왔습니다. 이번엔 무료정보존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오즈무료팩의 경우는 어디로 들어가야하는지 몰라 문자가 너무나 고마웠지만, 교통정보다 게임 웹툰등은 오즈의 첫 페이지에 있어서 굳이 따로 저장하고 ..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유용할 때가 많을 거라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문제는 무시무시한 요금입니다. 버튼 한 번만 잘못 눌러도 깜짝놀랄만큼 많이 부과되는 핸폰 인터넷 요금에 데어본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게다가 벨소리 하나라도 다운받으면 돈은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가 따로 부과되면서 사람을 짜증스럽게 합니다. 이렇게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비용이 추가되는 것은 특히 아까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모바일 인터넷이 되는 핸폰으로 바꾸게 되어서, 오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하는 곳에서나 밖에서 컴퓨터를 쓸 수가 없어 모바일 인터넷이 유용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돈이 많이 나오면 그냥 참았다 집에 와서 할 생각이었습니다. ..
요즘 '꽃보다 남자'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길을 걷노라면, 본죽앞에도 꽃남, 던킨 앞에도 꽃남, LGT앞에도 꽃남... 이렇게 상점마다 꽃남들이 샤방샤방한 미소를 날리는 포스터들이 붙어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과연 인기가 있긴 있나보다 싶었습니다. 내용이나 다른 것들을 떠나, 보기만 해도 눈을 므훗하게 해주는 꽃미남을 4명이나 실컷 볼 수 있게 해주니, 지친 눈을 달래주는 고마운 드라마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겠지만, 아이들 사이의 인기는 더욱 대단합니다. 꽃남 본방사수는 기본! 저녁시간에 운동을 가면, 그 시간에 나와 운동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예전에는 늦은 시간도 마다않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월요일 화요일에는 수업이 끝나기도 전인 9시 50분에 집에 보내달라고 떼를 쓰더군요. ..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 여자 솔직한 반응 매월 14일은 무슨 데이입니다. 하도 많아 다 알기도 힘든데, 내일은 무심한 사람도 이름쯤은 알고 있는 화이트데이입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무조건 주고받는 것이 아닌,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날이어서 이런 날의 설레임이 엄청났습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두 세개 받는다는 것은 두 세명의 이성에게 고백을 받았다는 뜻이라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순정만화의 단골소재이기도 합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당당한 스타일의 여자는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선물을 주며 공개적으로 고백을 하고, 소극적으로 짝사랑하는 여자는 뒤에 숨어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아려하는데, 알고보면 남자주인공은 뒤에 숨어있던 여자를 좋아했다'는 내용...
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한국관련 왜곡과 오류의 근원인 각국 교과서 철저분석... 원래 다른사람이 내 얘기를 하면 귀에 잘 들어옵니다. 칭찬도 잘 들리지만, 욕은 더 잘 들립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대한 '왜곡과 오류!' 라는 말에 우선 울컥하는 마음이 치밀어 오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지도 모르겠다는 각오를 하고 책장을 넘겨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 세계 교과서에 어떻게 쓰여있나 하는 내용이다보니, '누가 내 얘기 어떻게 하나?'하는 듯한 호기심으로 책을 술술 읽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롤링페이퍼 보는 기분도 들고, 한국에 대한 트랙백과 댓글을 보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이야기다 보니 좋게 말해주는 교과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조금이라도 나쁘게 말하는 교과서를 보면..
아는 분이 공사현장의 구내식당을 맡아 하시게 되어, 도와드릴겸 용돈 벌겸 자주 가곤 했습니다. 공사현장에 가보니 흔히 말하는 '노가다'이미지가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가다 같은 험한 일 안하려면 공부해야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저는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부도 못하고, 다른 일이 없어서 하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목수, 전기기술자, 특수기술자 등 전문기술을 보유하신 분들이시거나, 공사현장에 얽힌 여러 업체(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정직원들이었습니다. 업체 사장님, 팀장님들도 많았구요. 먼지날리는 현장으로 출근하고, 현장에 알맞게 편안한 작업복과 안전화를 신고 다니셔서 남보기에는 모두 '노가다' 같이 보였던 모양입니다. 건설현장 근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