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검도쉐프님의 고맙다는 말 한 마디 그렇게 어려울까 라는 글을 보면서, 그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없어서 좋은 마음으로 베풀었던 것이 바보 짓이 되는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학원에서 수업하다가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아이는 신나 하면서, 아이스크림 하나에도 "고맙습니다~"를 외치면서 기분좋게 먹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별거 아닌 아이스크림 하나에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행복해지고 또 사주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하나 사주고도 그 700원이 눈물나게 아까운 마음이 들게 만드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절대 고맙다는 말을 안하는 아이들 입니다. 고맙다는 말 없이 맛있게나 먹으면 화가 덜 나는데, 엄한 소리까지 해서 줬던 것을 뺏고 ..
경제에 대해서는 기본개념을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서, 학교 다닐 때 '경제학 원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맨큐의 경제학 원서는 해석하는 괴로움과 함께 뭔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 괴로움을 안겨줄 뿐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수요공급곡선과 교수님이 수업 외에 말씀하신 이글루와 전통검도 얘기 뿐 입니다. ㅜㅜ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려고 하니, 새로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다행히도 재테크 열풍 덕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권 읽는다고 완전히 알게 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 뒤로도 경제에 관한 책들을 자주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번에 읽었던 '도시락 경제학'은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경제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도시락..
이지데이 체험단 덕분에 니베아의 신제품인 스파클링 화이트 바디로션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베르가못향의 미백효과가 있는 바디로션이라는 말에 귀가 팔랑대게 되던 제품입니다. +_+ 우선은 디자인이 상당히 예쁩니다. +_+ 옆부분이 살짝 들어가 있어 손에 착 감겨서, 바디로션 바를 때 용기가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펌핑하는 스타일의 뚜껑은 사용할 때 꾹꾹 눌러쓰기에 편리한 장점은 있지만, 한 번 오픈하고 난 뒤에 닫히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보면 공기중에 노출되어서 내용물도 쉽게 변질되고, 용기 끝에 내용물이 굳어있기도 합니다. 니베아 스파클링 바디로션은 위의 마개를 용기에 직각이 되게 만들면 열리고, 옆으로 돌리면 닫혀서, 안 쓸 때 닫아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션은 약간 된 편입니다. 묽어서..
학교 운동회의 달리기를 할 때면 8명 중에 8등, 100m 달리기 기록 20초대... ㅠㅠ이렇다보니 학교 다니면서는 바톤이라는 것을 받아볼 일이 없었습니다. 바톤을 받는 친구들은 그저 능력자들이어서 부럽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다보니, 바톤을 받아보기도 하고, 저도 릴레이에 낄 수 있게 되는 행운이 생기네요~ ^^ 독서릴레이 바톤을 세개나 받아서 부자된 기분에 행복합니다~ 헤헤헤헤헤~~~ ^______________^ 바톤을 주신 바바라님과 Kay님, 권대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바톤을 주신 바바라님과 Kay님, 권대리님께 감사하며, 기분은 두둥실 저 하늘을 날지만... '독서는 □□ 다..'라는 정의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벌써 앞선 주자분들께서 멋진 말씀을 다 하셔서, 더욱 고민..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고기 부위는 가슴살 입니다. 고기를 즐기는 분들은 닭의 최고봉은 다리와 날개, 껍질이라며, 닭가슴살(퍽퍽살)을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기도 하고, 다리와 날개를 안 먹고 가슴살만 먹어서 친구들이 함께 닭먹고 싶은 친구 1순위로 꼽아주기도 합니다.. ^^:;;;(아마도 제가 닭가슴살 외의 모든 부분을 양보해서 그런 듯...) 그래서 닭가슴살 잔뜩, 토핑2배라는 피자헛 더블치킨피자는 광고만으로도 설레이는 제품이었습니다. +_+ 오오오~~ 제가 좋아하는 닭가슴살만 치즈 위아래로 깔려있다니.. 정말 환상적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더욱 운좋게 레뷰의 시식권이 당첨되었는데, 행복박스님 덕분에 집에서도 시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비오는 날 맛있는 피자를 시켜먹으며 행복하게 뒹굴거렸습니다~ ^^..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있는 것을 봤다면 - 여자의 마음 심리 남자친구가 미리 다른 여자와 만날 일이 있다고 얘기를 했어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 말도 없던 남자친구가 낯선 여자와 둘이 있는 장면을 본다면? 1. 당장 뒤집어 엎는다. 2. 가서 아는 척을 하면서, 자신이 여자친구임을 넌지시 알린다. 3. 아는 척해서 곤란할 상황일까봐, 못 본척 한다. 남자분들의 입장에서는 3번처럼 해주는 여자분이 제일 좋을 지도 모릅니다. 또한 실제로도 3번처럼 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우선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낯선 여자와 둘이 만나고 있다는 자체에 놀라서,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머리가 멍해지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들어와도,..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는 고체산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가 필요없습니다. (☞ 신기한 고체산소! 고체산소가 뭐야?) 전기가 필요없으니, 처음에는 전선이 없고, 설치장소에 전기코드가 없을 때 전선을 이어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써볼수록 전기가 필요없다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조용합니다. 전기가 들어가는 공기청정기를 켜두면, 미세하게라도 윙윙대는 소리가 납니다. 잠 안오는 예민한 날은 그 웅웅거림이 무척 거슬립니다. 또 전선이 있는 공기청정기는 대체로 크고 여기저기 옮겨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공기청정기는 전기가 필요없으니 여기 저기 필요한대로 올려놓고 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장식장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침대 옆에 두기도 ..
라라윈이 본 연극: 환상동화 (대학로 이다)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연극을 보았습니다. '환상동화'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연극을 보았던 작품이 '유리가면'이었는데, 그 작품도 만화의 내용을 원작으로 하는 이야기라 동화속 한 장면 같으면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보았던 연극에서 받았던 좋고 강한 인상때문인지 그 뒤로도 동화속 이야기, 환상적인 이야기.. 이런 연극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환상동화'는 벌써 몇 해째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작품이라 안심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 연극 관람하러 갔는데 재미없음 우울해지니까요...^^;;;) 연극 환상동화 매표소 풍경 수요일에 전화예매했는데도, 토요일 4시는 매진이고, 7시 30분 공연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연일 매진이라더니, 그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마더 콤플렉스, 파더 콤플렉스 등으로 엄마와 같은 여성을 좋아하는 남자들이나 아빠와 닮은 남성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도 은근히 그런 상황이 발견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분명 마마보이나 파파걸이 아니며, 엄마나 아빠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임에도 그러는 것 입니다. #1 가족과 복사판인 여자친구? (오늘은 저도 라이너스님 글에 자주 출연하는 O양을 출연시켜볼까 합니다. ^^;;) 친구 M양의 이야기 입니다. M양과 남자친구는 서로의 외모가 이상형이나 좋아하던 스타일과는 많이 달랐지만, 생각이나 취향이 잘 맞아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참 사귀다가, 우연히 남자친구의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 일이..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품 중 하나가,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들입니다. 베지밀, 선식, 우유, 영양바 등의 포장을 뜯는 것만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식품과, 조금 귀찮지만 수고를 하면 먹을 수 있는 라면, 3분요리 등은 떨어지지 않게 부지런히 사다 쟁여두어야 합니다. ^^;;; 늦은 아침 출근길의 필수품 두유가 거의 떨어져서, 새로운 두유로 바꾸었습니다. 한참 검은콩이 유행이더니, 이번엔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화이바제품이 새로 나왔나 봅니다. +_+ 식이섬유가 풍부(사과 3개 분량)하고, 비타민이 들어있고, 칼슘이 풍부! 오오오~~ 이거 하나면 각종 야채를 먹는 효과에 미에로 화이바 효과, 비타 500효과, 우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_+ 따로따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