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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창의경영학교 초등학교보니 결혼 & 자녀양육 걱정 덜어

· 댓글개 · 라라윈

라라윈 학교 이야기 : 창의경영학교로 달라진 초등학교 보니 아이낳아도 될듯

창의경영학교 운영 사례들을 보다보니, 점점 자녀교육에 대해 마음이 놓였습니다. 재차 아이교육은 나중 일이고 결혼이 먼저라 하여도, 분명 결혼하고 자녀를 낳았을 때 키울 걱정이 큰 일이었습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절망적인 이야기들에 자녀를 위해서라도 돈 많이 벌어 유학을 보내야 하는 것인지, 기우처럼 결혼전에 아이 낳고 키울 걱정부터 하다보면 어느새 극단적으로 결혼도 자녀양육도 포기하고 싶어지는 고민이 참 많았는데, 울산 화봉중학교 사례나 부산 해강초등학교 사례 찾아보니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부산 해강초등학교도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유형으로 운영을 하는것 같은데, 말그대로 "창의경영"이어서 인지 앞서 찾아본 울산 화봉중학교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창의경영학교 포럼- 결혼 전에 자녀교육이 걱정이었던 솔로, 창의경영 학교를 보니
- 학원비 부담 창의경영학교가 확 줄여줄 수 있을까?
- 창의경영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60% 줄인 학교가 있다?


부산 해강 초등학교 (http://haegang.es.kr/)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자세히 나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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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강초등학교는 이 프로그램은 BTS (Best Total-education Service)를 라고 하나봅니다. 제가 교육학과 전공이 아니라 이 단어가 원래 사용되는 단어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보다 하나하나 실행했던 프로그램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놓였어요.


1.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프로젝트

  - 연간학사일정 공개로 계획세워 학습할 수 있도록 함
  - 해강 포포플 등 자기 스스로 계획과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운영

해강초등학교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경영에 대한 자료실에 보니, 학년별로 학습장 작성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정보공유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토란 정보 공유방"에 알토란 학습장이라고, 학년별로 학습하는 것에 대해 자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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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들의 학습장을 보니 정리하는 것이 상당히 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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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들은 받아쓰기 같은 것들을 하고 있었고요.


2. 다양한 체험활동•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인성교육

  - 창의적 활동을 위한 외부강사 활용, 학교 임원 리더십캠프 실시 등
  - 다양한 동아리 운영으로 질 높은 교육 제공
  -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 '명품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 18개 부서 운영
  - 놀이지도 시간 운영을 통한 고운 심성 가꾸기 : 2교시 후 20분간 운영

그리고 제 눈에 띈 것은 놀이 시간이었습니다. 점점 더 우리 아이들이 놀 시간이 없어지고, 아파트와 동네 놀이터는 텅 비어간다고 하는데.. 20분이라도 더 놀게 해준다는 것이 좋아보였어요. 쉬는 시간 10분은 늘 짧았죠...^^;;

 

3. 예체능교육 강화

  - 오케스트라부 등 수준별 예증교육
  - 예체능 교육 강화를 위한 전담교사 배치
  - 1인 1악기 다루기를 통한 바른 심성 기르기
  - 파워워킹 (아침등교시간) 및 줄넘기 급수제 운영 등을 통한 체력단련
  - 그 외, 해강어린이 한걸은 걷기운동 실시 등 

그리고 1인 1악기를 다룰 수 있게 해주고, 예체능 학습에 대해 초등학교에서 신경써주는 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사교육의 경우 예체능 사교육의 비중이 큽니다. 운동 한 가지, 악기 한 가지 정도는 다룰 수 있게 해주려고 아이를 학원에 보내야 하니까요. 그런데 학교에서 나서서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아이들이 악기 한 가지 정도는 다룰 수 있게 해주고 다이어트 및 건강에도 도움이 되도록 체력단련을 시켜주면, 이런 부분에서 사교육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유치원과는 너무 달라서 아이들이 적응도 잘 못하고, 유치원은 기본 3시~4시 정도까지 하는데 반해 오히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학교가 일찍 끝나서 아이를 돌보는 것에 고민이 아주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나중에 제가 엄마가 되었을 때, 계속해서 아이만 보고 있을 자신도 없고, 뭔가 많은 것을 가르쳐주면서도 즐겁게 해주고도 싶고, 욕심만 났는데... 학교에서 아이들의 자율적인 학습과 놀이, 예체능 학습에 신경을 많이 써준다면 마음이 많이 놓일 것 같아요..
아직은 우수사례로 이야기 되기에 이러한 초등학교가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변신하는 학교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는 점점 남의 나라 교육만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
- 결혼 전에 자녀교육이 걱정이었던 솔로, 창의경영 학교를 보니
- 학원비 부담 창의경영학교가 확 줄여줄 수 있을까?
- 창의경영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60% 줄인 학교가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협조와 요청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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