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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술 안 마시는 사람도 술자리에서 같이 취한다?

    술 못 마시는 사람 술냄새에도 취해요 술자리에 술 안 마시는 (못 마시는) 사람이 있으면 불편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신은 술 마시고 기억에 없는데, 술 안 마신 사람은 혼자서 흑역사를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이 불안하대요. 그래서 같이 마시라고 권하기도(강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술 안 먹는 사람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술 안 마시는 사람도 같이 취하거든요. 제가 술 못 마시는 사람인데요, 이상한 증상을 발견했습니다. 분명히 저는 술을 한 모금도 안 마셨는데, 같이 취한 것 같습니다. 하하 호호 하다보면 저도 취한 듯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술 마신 사람보다는 기억을 많이 하지만, 술 마신 사람처럼 기억 안 나는 부분도 있고요. 처음에는 술자리 분위기에 취한 것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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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차로 갈까 VS 대중교통으로 갈까' 결정하는 3가지

    라라윈의 교통 이야기: 차 vs 대중교통을 결정하는 3가지 차를 가지고 갈까, 대중교통으로 갈까... 어딘가를 갈 때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결정하게 되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1. 술 술을 마실지 안 마실지에 따라 100% 술을 마실 것이 확실하면 대중교통으로.. 2. 경비 버스와 지하철은 환승이 되기 때문에 차와 대중교통을 비교하면 늘 대중교통이 낫습니다. 하지만 피곤한 정도나, 대중교통에서 목적지가 멀어서 많이 걸어야 한다거나, 짐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요인들도 함께 따져봅니다. 또 주차가 지원되지 않는 곳은 주차비를 따져봅니다. 대전에 있을 때는 주차요금으로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 서울에 오니 낯선 곳에 갈 때는 주차시설이 있는지 전화부터 해봐야 합니다. 주차가 지원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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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갑자기 손님이 들이 닥쳤을 때, 초간단 요리

    갑작스런 손님 접대, 집들이음식추천! 치즈퓨전요리 갑작스럽게 집에 손님이 들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친하고 편한 사이여서, 배달음식이나 시켜먹자고 할 수 있는 손님이라면 큰 부담이 없지만, 무언가 차려서 내야 할 상황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그럴 때, 요리솜씨나 조리가 필요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 두 가지 입니다. 샐러드와 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샐러드는 마트에서 샐러드용 야채를 팩으로 판매하는데, 작은 것들은 700~1000원 정도 입니다. 식구가 적은데, 샐러드는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양상추, 샐러드 야채, 래디쉬 등의 재료를 따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여러종류의 야채를 먹기에는 좋습니다. 그래서 이 샐러드 야채는 떨어지지 않도록 사다 먹는데, 손님이 왔을 때도 잽싸게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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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직장생활 회식의 딜레마

    라라윈의 심리 처세 이야기: 직장생활 회식의 딜레마 회사나 업체에서는 종종 회식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성과를 장려합니다. 회식을 학수고대하는 즐거운 분위기인 경우도 있지만, 회식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회식이 힘들고 피곤하다고 안 할수도 없는 것이 회식입니다. 이렇듯 회식에는 많은 딜레마가 있습니다. 회식이 싫어도 안 할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어? 회식날짜가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나하며 학수고대하는 직장인 분들은 참 행복한 분들이십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회식날짜가 잡혔다는 것은 '소집통보'라도 받은 듯 마음이 무거워져 옵니다. "그 날 또 어지간히 피곤하겠군.. 그 날은 몇 시에 집에 들어가게 될까. 이번엔 상사가 무슨 소리를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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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고급스러운 복분자주 선물세트를 받았습니다~

    선물하기에 딱 좋은 고급스러운 복분자 선물세트 얼마전 선운당 운우의 복분자주를 먼저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맛있는 술을 먼저 시음할 기회도 행복했는데, 행운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좋은 리뷰로 뽑혀 선물세트를 받게 된 것 입니다. 갑작스레 큼지막한 택배상자가 도착하여 깜짝 놀라고, 행복했습니다. 선물을 많이 준비해야 하는 5월이라 이 선물세트를 받게 된 것이 더 반가웠습니다. (포장이 고급스럽고, 술맛이 좋아 감사한 분께 선물하기 딱이었습니다.. +_+) 케이스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상자를 에어캡으로 한 번 더 감싸서 보내주시고, 다른 분들에게 선물해도 좋도록 쇼핑백까지 따로 넣어서 보내주신 세심함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선운당 운우 관리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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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동 서양의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술, 복분자주

    복분자주, 전통주와 와인으로 두 가지 분위기로 즐기기. 복분자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제 철에 사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한잔씩 갈아 마셔도 좋은 새콤달콤한 과실입니다. 새콤 달콤한 맛도 좋지만, 특히 좋은 것은 몸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데 좋고, 미용에 좋다는 효능에 더 사랑스러운 과실입니다.+_+ (특히 여름에 한 잔씩 갈아먹으면 아주 좋아요..^^) 이렇게 직접 복분자를 사서 먹어도 좋지만, 더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 유명한 것은 복분자주입니다. 남자분들에게는 정력에 좋은 술로, 여자분들에게는 달콤한 술로 인기를 끄는 술이죠. 예전에는 술집에서만 팔면서 한 병에 만원정도 되는 가격때문에 부담스러운 술이었으나, 요즘은 저렴한 가격에 술집 뿐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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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술자리에서 주량을 늘리려면? 술 잘먹는 방법

    라라윈의 심리, 처세: 주량 늘리는 방법, 술자리에서 잘 버티는 방법 직장상사께서 나갔다 오시며 족발을 사오셨습니다. 출출한 시간이라 기분좋게 둘러앉았는데, "이런 거엔 소주가 필수라며?" 하시며 페트병에 든 소주도 함께 사오셨더군요. ㅡㅡ;; 잠시 후, 제 앞에도 물먹는 사이즈의 종이컵 하나 가득 소주가 찰랑찰랑하게 따라져 있었습니다. 한 잔씩 먹자며 건네시는데, 참 난감합니다. 저걸 다 마시면 오늘 남은 일은 어떻게 할지, 살아서 집에 갈 수는 있을지, 퇴근 후 약속은 어떻게 할지... 수 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면서,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필 받으신 상사를 주축으로 원샷하고 확인사살하는 분위기. 무조건 한 잔씩은 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마셔도 마셔도 줄지 않던 미적지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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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좋은 사람들과 사케 한 잔에 오뎅 한꼬치 먹기 좋은 오뎅바

    점차 한겨울로 접어들어 가고 있습니다. 걷노라면 손 발이 시려오는 계절이라 여느 때보다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 포장마차에 서서 먹는 오뎅 한꼬치와 국물 한컵도 좋고, 오뎅바에 앉아서 먹는 따끈한 사케 한 잔과 오뎅 한꼬치도 좋아집니다. 특히 입김이 훅훅 나오는 날씨에 몸이 꽁꽁 얼어갈 때, 따뜻한 오뎅바에 들어가, 사람냄새 가득한 기다란 바에 둘러 앉아 따끈한 오뎅국물에 술 한잔 마시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기다란 바에 둘러앉아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옆에 앉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 들립니다. 자기도 모르게 맞장구를 치고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친구가 되기도 하고, 허물없이 술 한 잔 나눌 수도 있는 것이 이 곳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따끈하게 데워주는 사케입니다. 예쁜 잔에 반하고, 따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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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국민주량 소주 한 병?

    라라윈의 심리이야기: 국민주량은 소주 한병? 주량을 물어보면 모두 소주 한병. 술자리를 함께 할 때면 상대의 주량을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정말 술을 못 마시면, 소주 한잔. 그럭저럭 마시는 분들은 보통 '소주 한병' 잘 드시는 분들은 '주당' '말술' 이라는 대답을 하곤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듣는 대답이 '소주 한 병' 인 것 같습니다. 실제 주량은 소주 한 병이 아니더라도, 왜 '소주 한 병'이라고 많이 하는 걸까요? 소주 한 병, 가장 무난한 대답이라서.. 평균에 제일 가까운 무난한 주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소주 한 병 정도 마신다고 하면 주당같이 보이지도 않고, 술을 너무 못 마시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 적정선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지관리 차원에서도 국민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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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왜 술 안 먹는 사람에게 술을 권할까? 술을 먹이는 심리

    술 못 먹는 사람에게 강요하는 심리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나야되고, 각종 모임의 송년회도 있고, 술자리가 많아집니다. 술자리에서 가장 곤욕스러운 것은 술 잘하시는 분들이 술 못마시는 사람들에게 술을 억지로 많이 권할 때 입니다. 원래는 술을 안 드시는 분들에게 억지로 술 권하는 것이 예절이 아닌데... 알면서도 왜 자꾸 술마시는 사람들은 술 안 마시는 사람을 먹이려고 들까요? 1. 공범자 모드: 술 마시면서 하게 되는 실수를 무마시키기 위해 같이 술에 취하면 서로 기억을 못한다거나, 서로 실수를 하게 되기 때문에 술이 깬 다음에 부끄럽거나 미안할 일이 없습니다. 같이 술에 취했으면 "나 어제 실수했냐?" 하면 "나도 기억안나. 나는 뭐 실수 안했냐?"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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