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애물들은 우리를 넘어뜨리는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한 기자가 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가장 큰 장애가 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무디는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무디라는 작자 때문에 가장 골치를 썩고 있소.”
또한 잭 피아도 “내 인생을 돌이켜보니 많은 장애물을 만났었다.
그중 가장 큰 적은 바로 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나를 좌절케 하고 낙망케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것, 사회 환경, 질병, 모함, 오해….
여러 가지 장애물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있는지를 말입니다.
장애물이 나의 외부에 있는지 나의 내부에 있는지,
내 인생을 곰곰이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내 꿈, 내 시간, 내 목표, 내 사랑….
그 모든 소중한 것들을 좌절시킨 장애물은, 정말 누구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인숙 교사 / 작가
이런 글을 읽으면 부끄러워 진다.
내 인생의 장애물은 내가 아니었다. 항상 다른 사람이었고, 사회였고, 불합리한 세상이었다. 하지만, 결국 내가 넘어야 할 것은 내 마음가짐이었다.
세상에, 타인에게, 상황에게 원망만 하고 탓만 하는 미루기 좋아하는 내 마음이라는 놈이 가장 큰 장애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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