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탈출에 놀이동산 데이트가 최적의 코스인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솔로탈출 놀이동산 데이트 코스가 최적의 장소인 이유

연애 심리 실험들이 워낙 유명해져서 여러 심리학 이론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연애 심리 실험에 반해서 복수전공 심리학 했던 1인이기도 한데, 그 중에서 유명한 실험 중 하나가 흔들다리 효과를 증명한 카필라노 실험입니다. 불안불안한 흔들다리 위에서 공포와 긴장으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데 그 상태에서 이성을 보게 되면 그것이 상대에게 반해서 두근두근 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 호감이 급증가 한다는 멋진 실험입니다.
흔들다리 효과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산악동호회에 가입하여 산으로만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산악회 평균연령이 상당히 높고 기혼남녀의 비율이 높지요.. ㅠㅠ 미혼의 솔로이며 어리기까지한 이성을 구름다리 있는 산으로 끌고 가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무지무지 많고, (내려올걸 뭐하러 올라가냐는 사람 다수.. ㅡㅡ;) 고소공포증까지 있으면 산 꼭대기 구름다리는 죽어도 안 가려고 합니다. 게다가 구름다리 정도 있는 산에 가려면 예쁜 차림, 멋진 차림보다 털털한 차림으로 가야 하는데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은 솔로남녀가 그런 차림으로 구름다리까지 걸어올라가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럴 때 대체품으로 아주 유용한 것이 "놀이동산" 입니다.


흔들다리 효과로 호감 급증


놀이동산은 힘들이지 않고도 심장에 무리를 주며 두근두근 거리게 해주잖아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들이 끊임없이 심장을 콩닥쿵덕하게 해주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놀이동산 때문에 설레이면서도 이것이 상대방의 매력 때문에 더 두근두근 거린다고 일순간 착각하게 만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장 쫄깃하게 해주는 바이킹 한 번만 같이 타더라도 호감도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이킹 타는데 남자분 머리 처박고 눈물 고여있으면 비호감도 증가합니다... ㅠㅠ 간혹 그런 남자를 귀엽다며 모성애 폭발하는 여자도 있긴 하지만 매우 드뭅니다...
반대의 경우는 유리합니다. 남자는 놀이기구 무척 잘 타는데 여자는 잘 못 타면 그 수준에 맞춰 컴컴한 동굴에 배타고 둥둥 떠다니는 안 무섭지만 괜히 손이라도 한 번 잡기에 좋은 놀이기구, 회전목마 수준의 빙글빙글 도는 것들만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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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스킨십


놀이동산이 솔로탈출에 몹시 좋은 또 다른 이유입니다. 데이트는 몇 번 했으나 스킨십 진도는 도무지 못 나가는 커플에게도 유용한 장소일 수 있겠습니다.
놀이기구 탈 때 올라타고 내리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린시절처럼 운동화 신고 점프해서 올라타고 내리던 시절 같으면 상관없지만, 남자 앞에서 내숭도 잠시 떨어줘야 하고, 어린시절보다 떨어진 균형감각 때문에 옆에서 잡아주면 정말 고맙습니다. 놀이기구 탈 때, 내릴 때, 가파른 계단 곳곳에서 손 내밀어 주거나, 등을 감싸며 보호해주면 친근감과 듬직한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도움이 절실한 순간에 손 내밀어 주기 때문에 고맙기도 하고,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 남자 손만 잡고 따라가면 되는 상황이 뭔가 남자가 믿음직스러우며 자신도 모르게 남자에게 의지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오픈 마인드 동심의 세계


여름철 섬머 커플이 많이 탄생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닷가, 유원지에 가면 마음의 쉴드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몹시 오픈마인드가 되면서 사랑을 찾는 하이에나처럼 변하게 된다고 하는데, 놀이동산도 마음의 무장해제를 시키는 면이 큽니다. 좋은 말로 오픈 마인드, 콕 찍어 말하자면 방심하는 곳이죠. ^^;
놀이동산에 데려다 놓는 순간 여자는 이미 중딩시절, 고딩시절 뛰놀던 소녀로 돌아가, 천사 머리띠에 천사날개까지 팔에 껴보며 신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천사날개는 수많은 여인들이 탐내지만 아동용인지 성인 여자에게는 도무지 맞지가 않아요. ㅡㅡ;;
요술봉도 사주면 들고 다닐 기세이죠.
왠지 놀이동산이라면 얼굴 들이대고 셀카질도 해도 괜찮을 것 같고, 안 친하다고 해서 1m 떨어다니면 잃어버릴까봐라도 더 가까이 붙어다니게 되는 참 바람직한 공간입니다.


흔들다리 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놀이동산 대체 데이트 코스들


괜히 연애 로맨스 드라마 소설 영화에서 첫 데이트로 놀이동산을 가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설문조사를 해보니 의외로 여자들은 놀이동산 호감도가 100점에 육박하는데 반해, 오히려 놀이기구 못타는 (겁내는) 남자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 일례로 남자의 비율이 압도적이었던 자동차 동호회 모임으로 놀이동산을 갔던 결과, 여자회원들은 바이킹에 번지점프에 각종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을 쫓아다니는 반면, 남자회원들은 범퍼카와 사격만 하는 훈훈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질색이라면 GG...
그러나 흔들다리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데이트 코스는 놀이동산 외에도 몇 군데 대체품이 있습니다.
간단히 '공포영화' 라는 대체품도 있기는 하나 놀이동산에 비해 효과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공포영화 역시 심장을 벌렁이게 하게 무서울 때면 남자 팔에 매달리게 만드는 스킨십 효과는 노릴 수가 있지만, 공포영화 싫어하는 사람이 공포영화를 보고 나면 몹시 불쾌하기 때문에 호감이 확 늘지가 않아요.. 더욱이 어쩔 수 없이라도 손 잡아줘야 하는 놀이기구와 달리 영화관에서는 스킨십을 참을 수가 있습니다. 남녀 모두 독하게 혼자 팔짱끼고 무서움을 참아냈다면 결과는 더욱 끔찍합니다.
또 다른 대체품으로는 야구장 데이트도 있습니다. 야구경기장, 월드컵 축구경기처럼 쿵쿵 울리는 응원가와 함성 속에 흥분된 상태에서 상대를 보면, 경기 때문에 심장이 뛰는지 상대가 멋있어서 그런지 살짝 착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야구장에서는 맥주와 맛난 음식까지 곁들어 살짝 취기까지 오르니 호감이 더욱 증가하겠죠. ^^ 다만 여자는 야구에 아예 관심없고 사람많고 좁은 의자 싫다고 하면.. ㅠㅠ
마지막으로 더 쉽게 응용가능한 것은 회사 옥상입니다. 썸씽이 괜히 회사 옥상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는지, 회사 옥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봐도 아득하면서 살짝 심장이 뛰며 겁이 납니다. 이럴 때 옆에 이성이 있으면 역시나 흔들다리 효과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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