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는 자리로 보는 연애 심리,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앉는 자리로 보는 연애 심리,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

중고등학교 시절이나 회사 다닐때처럼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는 곳에서는 앉는 자리로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대학교나 학원같이 자유로이 자리를 앉을 수 있을 때, 유독 자꾸 내 뒷자리에 앉는 여자가 있다거나, 꼭 앞에 앉는 여자 또는 대각선에 앉는 남자 등이 있다면 그 사람 심리는 무엇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deogratia님이 물어보셨는데, 문득 대학 시절이나 학원에서 자리를 보며 혼자 설레였던 생각이 떠올라 써 봅니다. 별 생각없이 그 자리를 좋아해서 앉았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재미로 풀어보는 앉는 자리에 따른 연애 심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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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 2012, 갤럭시노트

1. 관심있는 사람 뒷자리 앉는 심리


상대가 호감이 있는 것이 분명한 상태에서 내 뒷자리에 계속 앉는다면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뒷자리에 앉으면 조금만 머리를 숙여도 상대의 체취도 느껴지고 닿을 듯 가깝습니다. 좋아하는 사람 바로 뒤에 앉아서 그 사람은 잘 모르더라도 내가 손만 내 밀어도 닿고, 그 사람이 모르게 등에 머리카락을 살짝 떼어주면서도 터치아닌 터치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손만 뻗으면 닿는 자리" 입니다.

두번째는 앞자리에서 하는 말이 뒤로는 잘 안 들리지만 뒷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는 앞 사람에게 참 잘 들립니다.
상대방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거나 내가 누구인지 같은 강의실에 있는지 조차 모를 것 같을 때, 뒷자리에 앉아 친구와 이야기 주고 받는 척 하면서 자기 PR을 하기에 상당히 좋습니다..

남자분들은 호감있는 여자의 바로 뒷자리에 앉을 때 어떤 심정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여자의 경우 좋아하는 남자의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는 그 '어깨'에 반하기도 합니다. 바로 뒷자리에서 보면 남자 어깨가 꽤나 넓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데, 좋아하는 남자 뒷자리에서 넓은 등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 관심있는 사람 앞자리 앉는 심리


반대로 앞자리에 앉는 심리는 시선이 받고 싶을 때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바로 앞에 앉아있으면 좋건 싫건 수업 시간 내내는 쳐다보고 알게 모르게 관찰하게 됩니다. (최소한 앉은키 더럽게 크네.. 머리숱 많네 적네.. 등등.. ^^;;)
자꾸 관심있는 사람 앞자리에 앉으면, 그 사람은 이름조차 모르는 상태에서도 바로 앞자리에 계속 앉는 사람을 눈으로 익히게 됩니다. 단순 노출 효과를 노리는 것 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의 바로 앞자리에 앉으면 혹시나 그 사람이 나를 쳐다보는 것 아닌가 두근대긴 하지만, 친구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들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사귀는 여자 (또는 남자)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수업 끝나면 무엇을 할 것인지 등, 상대에 대해 많이 알아내기에 아주 좋습니다.


3. 좋아하는 사람 대각선 뒷자리 앉는 심리


상대방 관찰에 최적의 자리는 "대각선 뒷자리"입니다. ^^;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리는 척 하면서 보기에도 좋고, 상대방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자리라서, 짝사랑 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좌석으로 꼽힙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짝사랑하는 여자, 짝사랑하는 남자 훔쳐보며 혼자 얼굴 붉힐 때 가장 애용되는 좌석이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구애형은 옆자리. 소극적인 짝사랑형은 대각선 뒷자리 라는 공식처럼 등장하곤 합니다.. 
실제로 좋아하는 감정 티 안내고 관심있는 사람 관찰할 때 제일 편안한 자리이긴 합니다.
너무 가까워서 숨소리 들리거나 재채기만 해도  눈치챌 자리도 아니고, 적당히 주변이면서도 꼭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쳐다본 것이 아니라 우연히 쳐다본 척 할 수 있는 참 좋은 자리에요. ^^
특히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관찰을 하면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이나 표정이 잘 안 보이는데, 대각선 자리의 경우 옆모습이 보여서 더 콩닥콩닥 가슴 설레이기 참 좋은 자리 입니다.


4. 좋아하는 사람 대각선 앞자리 앉는 심리


대각선은 대각선이더라도 대각선 앞자리는 심리가 또 약간 다릅니다.
앞서 앞자리에 앉는 심리처럼 우연히라도 나를 자꾸 보게끔 만들고 싶은 심리가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 예쁘게 꾸미고 잘 보이려고 잘 차리고 간 날, 좋아하는 남자의 대각선 앞자리의 남자의 시선을 받기 좋은 자리에 앉는 것 좋아합니다.
또는 친구들과 떠들면서 관심받고 싶을 때도 유용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바로 앞자리나 뒷자리에 앉아서 떠들면 관심받기 이전에 비호감일 수도 있는데, 대각선 앞자리 쯤이면 곧바로 민폐를 끼치는 것은 아니라서 거리조절도 되어서 좋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대각선 앞자리의 경우에는 착각의 늪에 쉽게 빠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앞쪽에 앉아있으니 상대는 별 생각없이 고개를 돌려서 보았을 수도 있고, 교수님 턱밑에 앉아있었으면 칠판을 보느라 교수님을 쳐다보느라 봤을 수도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혹시...' 라며 혼자 설레여하기 참 쉬운 자리입니다.


앉는 자리로 보는 연애 심리는 어디까지나, "관심 또는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주위를 맴도는 경우에 해당될 수도 있는 이야기일 뿐 입니다.
상대는 아무 생각없이 맨 뒷줄을 좋아해서, 또는 주위에 누가 앉던지 상관없어서 그냥 그 자리에 앉았을 뿐인데, 혼자 설레여하면서 해석하다가 헛물 켤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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