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플 추천 : 올레톡, 한방에 트위터 페이스북 메신저를 다 관리해주면서 개인정보 보호도 되는 통합 어플
한방에 해결하자, 올레톡으로 올킬?
"한방에 해결하자, 올레톡으로 올킬." 이라는 말이 확 와 닿습니다.
특히 강력한 통합 주소록, 파워풀한 소셜허브 확장과 '완벽한' 개인정보보호 부분이 아주 끌립니다.
저는 메신저 어플의 친구추천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특히나 카카오톡에서 뜬금없이 "누구세요?" 라면서 말 거는 것 몹시 싫어합니다.
오랫동안 연락이 안되던 친구 전화번호라도 저는 지우지 않고 저장해두고 있는데 홀랑 번호를 지우고는 친구가 누구냐고 물을 때는 서운해서 싫고요, 번호는 저장되어 있긴한데 저도 뉘신지 모르겠는 사람이 "누구세요?" "빨리 대답해주세요." "누구시죠?" 라면서 귀찮게 하면 짜증나서 싫어합니다. 저도 누구인지 모르겠기에 저는 누구라고 설명하기도 곤란하고요. ^^;
올레톡 내 폰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섬세한 설정 가능
올레톡 메인 화면에서 "내폰피"에 들어가면, 제 프로필이 나오는데, 여기서 하나하나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박스를 누르고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고 싶은 사진을 고르면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름 넣고, 자기소개가 아니라 한줄 공감 토크가 들어갑니다. 12글자 이내여서 주저리주저리 쓸 수는 없고요, 짧고 센스있는 한 문장을 넣어야 되는데 어렵네요. ^^; 우선 "서른되면 철드는 줄 알았다"라고 썼는데, 올레톡 친구들의 한줄 공감 토크를 보니 재치있고 센스만점인 한 문장들이 많습니다.
"어릴 적에는 다 서울대 가는 줄 알았다." "택시타면 버스온다" 등등.. 재미있어요.
그리고 전화번호, 이메일은 기본 설정이 비공개로 되어 있는데, 공개와 비공개를 하나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을 하는 심리에 대해서도 다양한 분석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관음증과 과시욕입니다. 남의 일상을 훔쳐보는 재미, 그리고 아무도 관심갖지 않았던 나의 소소한 일들을 공개하고 스타들과 같은 관심을 누림으로서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과시하고 싶은 심리.. 이런 복합적인 심리들이 뒤섞여 있다고 합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뽐내고 싶어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그렇다고 내 개인정보를 드러내고 싶지는 않고 개인정보는 보호받고 숨기고 싶어하는데, 보여주고 싶은 심리와 숨기고 싶은 심리를 둘 다 잘 반영해준 듯 합니다. ^^ 단순히 비공개, 공개 설정이 섬세해서만은 아니고요. 친구관리 면에서도 개인적으로 숨겨두고(?)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올레톡, 내 맘대로 만드는 그룹관리 친구관리 기능
그러면 선택한 버디들만 따로 그룹으로 만들어서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문자를 보낼 수도 있고, 그룹채팅을 시작할 수도 있어요. ^^
그룹채팅에서도 사진찍기, 앨범사진 또는 올레톡 사진함에서 선택해서 사진 업로드, 내 위치 전송이 됩니다.
위치 전송 기능은 저같이 길을 잘 찾지도 못하고, 잘 설명도 못해주는 사람에게 매우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상대방이 좌표를 찍어서 위치를 전송해주면, 지도를 보고 그 위치를 찾아갈 수는 있거든요. ^^
그리고 길 설명을 잘 못해서 제가 설명해주면 오히려 헷갈린다고 하는데, 그냥 저의 현 위치를 콕 찍어서 "여기로 오셈" 하면 끝나니 참 편리합니다. ^^
친구들과 모일 때나, 저같은 길치 여자친구를 두셨다면 엄한 길 설명에 더운날 열받을 일 없이, 그냥 "위치전송해" 라고 하면 됩니다. ^^
올레톡은 이렇게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관리하고, 숨기고 싶은 사적인 메신저로 사용하는 용도로도 좋았고, 다음으로 보여주고 싶고 어울리고 싶은 소셜 서비스 관리 용도로도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
올레톡 소셜 허브 기능,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한번에 관리 가능
트위터는 트위터대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대로 매력이 있어 좋고, 블로그에는 라이브리 통합 SNS 댓글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업로드를 할 수 있게 해 두었지만, 모바일에서는 통합관리기능이 애매합니다. 많은 스마트폰에서 소셜 허브 기능이 지원이 되는데, 보통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웃들의 새글이 한꺼번에 보여지는 정도입니다. (가뜩이나 타임라인 쳐다보고 있으면 정신없는데 몹시 정신없죠..;;;)
올레톡은 이웃의 새글을 한꺼번에 보는 기능보다, 제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용도로 아주 유용했습니다.
올레톡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한번에 관리하기 위해서, 먼저 트위터와 연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홈이라고 쓰여있는 탭에서는 타임라인을 볼 수 있고, 제가 바로 트윗을 작성해서 트위터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도 올레톡과 연동하고요.
그리고 주저리 주저리 글쓰기를 해서 올리면 제 페이스북 담벼락에 게시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제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 한꺼번에 정리되어서 보여지는 점이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반응도 보여져서, 더 편리합니다.
올레톡 속에 포털사이트 카페가 있다?
네이버 다음 카페처럼 카페 랭킹도 있고, 가입 (친구맺기 버튼)하고, 게시판과 사진게시판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마침 인기 카페이기도 하고, 제 눈에는 먼저 들어오는 것이 역시 커플 카페, 솔로 카페였어요. 모태커플, 연상연하 커플 & 싱글 카페가 눈에 쏙 들어오길래 가입했습니다. ^^
직접 사진을 올리면서 자기 소개를 하는 분들이 많아, 이 곳에서 많은 인연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ㅋㅋ
올레톡 사용법 - 알림, 설정
누구와 친구가 되었는지도 알려주고, 올레톡의 다양한 기능 사용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올레톡의 기능이 많아서 저도 처음에 뭐가 있는지 익히는데 잠시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친절하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하나하나 따라하면 됩니다. ^^
안내 부분에 들어가보면, FAQ에 사람들이 많이 묻는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꼼꼼히 올려져 있었어요.
가장 중요한 "올레톡 요금은 얼마에요? 올레톡 무료인가요?" 라는 질문에 무료지만, 상대방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쳐폰 사용자인 경우 올레톡이 문자로 전송되기 때문에 문자요금이 나올 수 있고, 와이파이가 아니라 3G 이용시 통신료가 나올 수 있다는 당연한 안내가 있습니다.
한방에 끝내주는 올킬 앱, 올레톡! 이벤트도 한방에
올레톡 어플은 아이폰 어플, 안드로이드 어플 모두 있고,
SKT 올레톡, KT 올레톡, LG U+ 올레톡 모두 가능합니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어느 기기나 설치할 수 있어요. ^^
올레톡 어플은 한방에 SNS 서비스 관리, 메신저, 카페까지 다 끝낼 수 있는데, 이벤트도 한 방에 통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KT 고객의 경우 다운로드만 하면 무료문자 500개를 줍니다. 제 경우는 55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 무료문자가 매달 남아돌기 때문에 500건이 크게 끌리지는 않았는데, 문자가 모자라는 달콤 커플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벤트 기간도 길고, 선물도 많고, 우선 다운로드와 동시에 문자 500개는 확보되니 이벤트도 한방이네요! ^^
☞ 올레톡 출시기념 이벤트 자세히 보기
올레톡 어플은 아이폰 어플도 있고, 안드로이드 어플도 있습니다.
둘 다 무료고요. 아이폰에서 아래 큐알코드를 찍으시면 앱스토어에서 올레톡 다운로드 페이지로 넘어가고, 안드로이드폰에서 아래 큐알코드를 찍으시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올레톡 다운로드 페이지로 안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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