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하면 안되는 말, 싸움날 확률 99%인 대화 주제 3가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연인끼리 하면 안되는 말, 싸움날 확률 99% 대화 주제 3가지

작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하는 후보 이야기하다가 그동안의 관계에 금간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남자친구와 정치 이야기 하다가 깨졌다는 사례, 여자친구가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실망해서 깨졌다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대선만 잘 넘어가면 이제 좀 잠잠해지려나 했는데, 최근에도 일이 참 많습니다. 국가와 정치 관련 사건 사고, 연예계 사건 사고 등 난리도 아니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일이 많네요. 사건 사고가 터지면 자연스레 그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요즘의 버라이어티한 사건 사고는 소개팅에서, 연인끼리 싸움나기 참 좋은 대화 주제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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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지난 대선, 총선 등에서도 정치적 입장 때문에 싸움 많이 났습니다. 비밀투표이지만, 현실에서는 공개 투표처럼 "누구 뽑을꺼야?" "누구 뽑았어?" 라면서 다 물어보지요. 그리고 답변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오면 확 마음 상합니다. 더욱이 그냥 다른가보다 하고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한 표라도 내 쪽(?)으로 끌어오기 위해서 세뇌작업이 들어가곤 합니다.

우선 "너는 틀렸다!" "너는 잘못 알고 있다!" 라며 세뇌작업을 시작하곤 합니다. 내가 지지하는 정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오호 통재라! 세상이 어찌 미쳐 돌아가는가. 지금 그 정당이 한 짓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라면서 통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이 생각이 옳다고 굳게 믿는 것 입니다. 그러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치적 철학을 인정 안하고 무조건 자신만 옳다면서 주입하려고 드는 그 태도에 마음이 상합니다.
더욱이 그것이 남녀 사이, 연인 사이인 경우에는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우선 감정이 상해요. 나를 무시하나 싶어 그것부터 몹시 감정적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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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교


종교에 따라서 중요시 하는 날들이 있고, 그 안에서도 활동을 해야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몇몇 교회의 경우 주중에도 모임에 참여해야 하고 주말이면 교회에서 살다시피 해야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애인 입장에서는 이런 시간 분배가 서운할 때가 많습니다. 솔로탈출해서 드디어 주말이면 데이트도 하고 집구석에서 탈출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애인님을 종교에 양보해야 되는 상황이면 볼멘 소리가 나옵니다.

"너는 하루 종일 교회에서 사냐? 그렇게 계속 가야돼? 왜?"
"나는? 내가 더 중요해? 교회가 중요해?

투정부리는 심정도 이해가 되나, 애인 입장에서는 다른 것도 아닌 '신앙'을 건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독실한 신자인 경우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가 교회에 가지 말라며 같이 놀자고 조르면 "악마의 유혹" 이나 "시험에 들게 하셨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개독" "비리 승려" "카톨릭 부패" 등등 각 종교의 치부를 들어 상대의 종교를 공격하는 것 입니다. 사회적으로 특정 종교인들이 문제가 되는 때가 있습니다. 기독교 교회의 주차라거나 전도 때문에 공공의 적처럼 느껴지는 시기도 있고, 일부 목회자의 성적인 문제가 뉴스에 연일 보도되어 다 그런 것처럼 들리는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대에게 대뜸 "기독교 환자는 아니죠?" "헉. 너도 개독이었냐." 라면서 말을 못 가리면 바로 싸움나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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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군대 vs 출산


남자가 "요즘 군대 왜 이리 짧아? 2년 6개월은 갔다 와야지 ㅋㅋㅋ" 이라며 이야기를 하면, 농담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군대 왜 이리 짧아? 좀 더 오래 갔다 와야지." 라고 말하면 돌 맞습니다.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주제에 군 생활이 쉽네 마네 하는 자체가 주제넘은 소리인 것이죠.
여자 입에서 "군 생활이 쉬웠네." "군대 그게 뭐?" "땡보직이었네. 하는 것도 없었다며?" 등의 말이 나오면 그 순간 남자의 수류탄 안전핀을 뽑은 것과 다름 없습니다. 겪어보지도 않고 말을 하는 자체에 울컥합니다.

울컥한 남자가 "국방의 의무는 법에 명시되어 있는건데, 왜 남자만 함? 그럼 여자도 군대 가야지." 라고 했을 때, "여자는 아이 낳잖아." 라고 응수를 하면 싸움은 점점 마른 건초에 불 붙은 것처럼 번져나갑니다. ㅠㅠ

많은 남자분들이 말씀하시길, 여자가 군대를 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군대 그 까짓거" 라는 식이나 남자의 희생과 봉사를 인정 안하면서 여자는 출산 할거라는 식의 응수는 너무너무 얄밉다고 합니다. 남자 동기들 덕분에, 우리 오빠, 남동생들이 나라를 지켜준 덕분에 전쟁 걱정 없이 학교 다니고 사회생활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를 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별거아니라는 식으로 깍아내리는 무개념 발언은 조심하시길.... ㅜㅜ


가까워지려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야 한다. 라거나
특히 사귀는 사이에는 모든 것을 털어놓고 이해해야 한다, 아니다.
라는 답이 없는 질문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오가곤 합니다. 어떤 이는 애인 사이에 그냥 묻어두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이 어떻게 영혼까지 통하는 사이라고 볼 수 있느냐고 되묻기도 하고, 어떤 이는 비밀도 있고 각자의 영역도 있어야 서로가 더 매력적이라고도 합니다. 답은 없으나, 오래도록 행복한 커플을 보면 좋은 방향은 보입니다.
애초부터 집안 가풍이 비슷하고, 정치 성향도 같고, 종교까지 같은 사람을 만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정치, 종교, 군대 등의 민감한 이야기는 판도라의 상자 속에 살짝 집어넣어 두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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