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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커플 실황 목격, 황당했던 커플 깨지는 이유

· 댓글 22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지는 커플 실황 목격, 황당했던 커플 깨지는 이유

날씨가 너무 더워 노트북을 싸들고, 커피숍으로 피서를 갔다가 헤어지는 커플 라이브 실황 중계를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자. 남자 입장.

남자가 들어와서, "그래, 얘기해보자." 라고 하니.. 여자는 짜증 1리터를 들이 부은 목소리로

"어제 다 말 했잖아. 난 할 말 없어."

남자도 별 말이 없이 앉아 있었습니다. 잠시 시간이 흐른 뒤, 남자가 애써 다정하게

"왜 말이 없어~? 아무 말도 안 할거야? ^^"

라며 나름 풀어주려는 듯이 장난스레 말을 걸었습니다. 여자는 앞서 대답한 것과 똑같이 "내가 어제 다 얘기했잖아. 뭘 더 말해?" 라며 뚱하게 쏘아붙였습니다. 더 이상 남자도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잠시 뒤 핸드폰을 꺼내들고 만지작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여자가 말을 합니다.

"뭐해? 지금,"

남자가 페이스북 답글 달고 있다고 하니, 여자는 화가 났습니다.

"오빠는 늘 그런 식이지? 사람 앞에 놓고 페이스북 댓글이나 달고 있어?"


볼멘소리로 쏘아 붙이는데, 남자는 평정심을 유지한 채로

"그럼 뭐해? 넌 아무 말도 안 하잖아."

여자는 또 화가 나서, 남자를 한참을 쏘아보고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여자가 바란 것은 남자가 다독 다독 달래주면서 다시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랬던 것 같습니다. 정말 헤어질 마음이었다면, 남자가 오기 한참 전에 도착해서 거울을 보며 단장을 하고, 남자를 기다리지 않았겠지요. 또 남자가 와서 대화가 안 통한다 싶을 때 그냥 집에 가버렸을 겁니다. 그러나 여자의 마음은 분명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와 더 잘해보고 싶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시종일관 틱틱거리며 남자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꽤나 참을성있게 한참을 조곤조곤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여전히 화가 안 풀린 듯, 몰라 몰라 전법을 구사했습니다. 남자의 논리적인 설명에 계속 "몰라 몰라. 됐고. 아무튼." 등으로 자신이 바라는 것만 주장하는 때쟁이 전법이지요. 제가 영어 숙제를 다 하도록 그 커플은 싸우고 있었어요. 여자는 그냥 정서적으로 달래주기와 도닥임을 바라는 것 같았고, 남자는 제발 뭘 원하는 것인지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바라는 듯한... 접점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급기야, 남자는 여자를 차버렸습니다.

"그래. 너 더 이상 나랑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 것 같고, 내가 너랑 더 이야기를 해서 달라질 것도 없을 것 같으니까 우리 이제 그만하자. 오빠가 다 미안하다."

여자는 화들짝 놀란 눈치였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러나 논리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여자는 자신이 바랬던 것이 이게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논리적인 남자는 우리가 헤어져야 되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더니, 행복하라는 축복까지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여자는 점점 더 불안정한 상태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 같았고, 남자는 점점 더 안정적이고 차분해져 가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는 오히려 피곤한 문제를 하나 정리한 듯 홀가분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불과 두 어 시간 전에, 예쁘게 차리고 커피숍에 들어와 다시 한 번 매무새를 다듬으며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여자는 이런 결말이 나리라고 상상도 못하지 않았을까요...
너무 놀라서 울지도 못한 채 창백하게 질려있는 여자의 얼굴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연애질에 관심많은 30대 언니라서 보인 것일 테고, 그 또래의 20대 남자에게 여자의 속 마음이 보일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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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말 안하는 여자의 심리


여자들이 화를 내면서, "됐어. 말 안 해." 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반어법 입니다.

정확히 해석하자면,

"지금 말이 하기 싫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화가 났으니까, 내 기분을 풀어주려면 한참을 어르고 달래줘야 해."

라는 뜻 입니다. 예를 들어, "됐어. 말 안 해." 하고 전화를 자기가 먼저 뚝 끊어놓고, 남자가 전화 다시 안 하면, 앞서 분노한 10배쯤 더 분노합니다. 여자가 먼저 보자면서 커피숍에 불러내놓고, 됐다면서 할 말 없다는 것은, "이제부터 날 어르고 달래서 기분을 풀어줘. 내 기분이 풀릴 때 까지 한 마디도 하지 않을테야." 이런 마음이었을 겁니다. 여자의 플랜A는 어디까지나 남자가 눈치껏 비위를 맞춰주고 달래주기를 바라는 것이었을 뿐, 플랜B가 없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말을 해보라고 해도, 사실은 할 말도 없어요. 논리적으로 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감정적으로 기분이 상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걸 논리적으로 왜 화가 난 것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하라고 해도 머리속이 엉켜있어서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 ㅠㅠ


묵언수행하는 여자친구를 보는 남자의 심리


남자의 입장에서 이런 상황을 겪으면 짜증 만땅 입니다. 뭘 어쩌라는 것인지 말이라도 하던지.. 
이 상황이면, 성질있는 남자면 거의 100% "진짜 말 안 해? 나 간다." 라고 하고 가버립니다. ㅡㅡ;
정말 참기 어려운 답답함과 짜증스러움이거든요. 이런 상황 몇 번 겪으면 여자친구라는 존재가 끔찍해집니다. 구속의 화신, 바가지의 여왕, 답답함의 대명사처럼 이미지 메이킹을 하게 돼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


여자가 바라는 것은 깨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달래줬으면 좋겠고, 기분이 몹시 상한 것 뿐 입니다. 그런데 기분이 몹시 상했다고 이상한 묵언수행을 하면 문제가 더 커질 뿐 입니다. 말을 안하면 남자친구는 그냥 답답하고, "이 여자 이상한 여자네." 라고 생각할 뿐, 지금 이 상황은 여자친구가 1시간쯤 어르고 달래 달라는 신호라고 읽을 남자는 거의 없어요. 설령 속 뜻을 안다 치더라도... 한 두 시간을 짜증만 계속 내는 여자를 달래려면 참을 인자를 100개 정도 새겨도 힘듭니다. 또한 버릇을 이렇게 잘못 들여놓으면, 여자가 자기뜻대로 안 될 때마다 이렇게 피곤하게 굴텐데... 힘들어요.
즉, 남자는 알아도 몰라도 여자가 원하는 대로 한 두시간 계속해서 여자의 비위를 맞춰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차라리, 유치하더라도 그냥 말을 하는 편이 낫습니다.

"나 지금 진짜 삐졌음. 영화 한편과 떡볶이를 사주지 않으면 계속 삐져있을거야. 그리고 혼자 삐져있지 않고 오빠를 괴롭힐거야."

라며 조금은 애교(애교가 아니라 협박으로 들릴 수도 있음)섞인 말투로,
정확한 현재 상태(지금 삐졌음.) + 남자에게 원하는 것 (영화와 떡볶이)을 말을 하면 남자도 웬만하면 받아줍니다. 대신 영화와 떡볶이를 말했으면, 그거 먹고는 더 이상 짜증부리면 안돼요.
 
이런 식으로

"내가 말 안 한다고 했어도, 사실은 달래달라는 소리지. 정말 말하기 싫다는거 아니었어. 지금부터 나랑 30분간 수다떨고 놀아줘."

등의 정말 원하는 것을 말하면, 말 안 하다가 깨지는 황당한 결말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남자친구도 세상 사는 일이 피곤하고 힘들어요. 여자친구까지 들볶고, 묵언수행하면서 괴롭히지 않아도 고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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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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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자는 ... 정말 둔 합니다. 몇몇 특별한 사람을 제외하면...ㅎㅎ
물론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 그만큼 눈치가 빨라지지만, 연애 초기를 제외하고 조금 느슨해지면 둔해지죠. 매번 연애 초기 같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러면서 연애하기는 쉽지 않죠. 매일 긴장의 연속...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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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ㅋㅋ 말좀해주면 좋으련만... 이럴때 우째야 하나?? 이런 상황이 참 많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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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제가.. 연애를 안하는 이유입니다. 끔찍해요.. 저런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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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말에 일일히 대꾸를 하다보면 진이 빠지기도 하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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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

어떤 때는 어르고 달래면 통하다가도 또 어떤 때는 같은 상황인거 같은데 지금 웃음이 나오냐고 말 하기 싫다했는데 뭐하자는거냐고.. 맥이 탁 풀립니다.ㅋ 어려워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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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지 않고 알아 달라고 하는데는 한계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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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아빠

제가 연애와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네요 ㅎㅎㅎ
화났으면 화났다고 풀어달라고 말 한마디만 해줘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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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

저같은 경우는 나 삐졌으니 달래달라 는 의미로 묵언수행을 하지는 않는데요..
단지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머릿속이 복잡하고, 토라진 상태로 데이트하고 싶지는 않아서 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집에 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근데 그걸 또 엄청 시러하고 화를 내더라구요?? 지금 말로 풀라면서?? 그게 안되는데 어쩌라고?? 누가 삐진거 풀어달랬나요, 혼자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는 거지..
에효~ 예전 연애사가 생각나서 한 줄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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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

혼자만의 시간의 달라고 말을 하셔야 해요
남자는 일이 닥치면 그자리에서 해결봐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말없이 가면 더 조급해지고 더 큰일났다고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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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헝

그 속을 모르는 남자는 무쟈게 답답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예전 연애사가 생각나서 울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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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헝

그 속을 모르는 남자는 무쟈게 답답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예전 연애사가 생각나서 울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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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잡니다만 화나네요 상대방의 요구가 우스우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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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이분화하는것도 그걸 일반화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자신만 돌아봐도 어디가 어찌 남녀스러운지 다 나눌 수 없고 그걸 모든 걸로 넓히고 세상을 배울 수록 결국 성도 신체도 자아도 사람 수 만큼 많다는 걸 인정하게 되죠 누구나 고유하고 복잡해서 정의하기 어렵고 애써 한들 그것은 지금 보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물론 현재의 구조가 지나온, 지나갈 것을 어느 정도 암시하며 현상만 따진다면 그것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아니라는 겁니다) 음양은 하나로써 극에서 극으로 흐르고 어느 한쪽만 도드러진다면 다른 한쪽으로 치우치기 직전, 반쪽 짜리 상태의 상징일 뿐입니다
아무튼 전 여성의 몸이라 여자로 분류될 겁니다만 ㅋ 위에 적은 이유로(아 그리고 원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신 저서에서도 테스트로 중성적인 그룹, 확률적 예외가 있다는 것까지 발판 삼아 단정을 이어나가던데 책 쓴 사람 이혼했다더군요 전에 읽어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우물 안에서 개구리 해부하다 신앙심 가진 것 같다가 제 감상평이었어요 제목의 행성도 점성술인데 어물쩡 몇 마디로 끝ㅋㅋ) 그 분류에도 회의적일분더러.. 사족이 길었군요 요는 말을 안하는 건 대화와 공감능력의 부재 그리고 열등감의 비뚤어진 표현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내적요구를 무시하듯 타인의 요구를 무시하려는 시도, 할 수 있는 게 억압뿐인데 자아를 다룰 줄도 몰라 제 갈등 앞에 적절한 선처를 해줄 상대가 절실하지만 본인은 모자라니까 뭣도 않겠다, 책임은 회피하고 쌓이는 제 잘못을 스스로 풀지 못함으로써 우격다짐말고는 잘리 뭘 하지도 못하는 착취, 여러 말 있겠지만 제 눈에는 떼쓰기네요(떼쓰기도 여러 형태가 있겠습니다만 원론은 같죠 마음읽기가 안되는 가정환경을 극복 못한 상태) 성인이니 배째기? 성격까지 나쁘니 갑질로 쳐줄까요 아무튼 그 책이 위시한 성호르몬도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니 그처럼 수집증 돋게 억지를 쌓으면 양육 포함 모든 걸 가정환경 탓으로 묶어 똑같은 괴논리를 펼칠 수 있을 겁니다 ㅋㅋ 그럴싸한 숫자와 예시를 끼우고 잘 몰라도 멋진 것 같은 제목을 단다면 더 바랄 게 없겠군요 바라는 것 외엔 검토 않는 편협함도 잊지 않아야겠고요
어째 글을 쓰다보니 괜한 책만 비꼬아 버렸네요 ㅋㅋ 아무튼 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죠 크다 만 게 억지만 남았다니 뻔한 건데.. 사실 제가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사람이 통제불능의 어른애라 검색을 하다 왔습니다 원글에서 힐링 받고 감동해서 글 쓰려다 댓글에서 욱했네요 제 요구도 명확히 못할만큼 감정제어가 안돼 자타를 다 무시할만큼 소통능력도 없는 사람이 감히 관계는 잇되 배려도 책임도 않는다? 까달라고 떼쓰는 걸까요 사람 진 빼는 게 취미? 경계성 인격장애? 장난도 아니고 본인부터 인생 힘들 게 훤한데 웬 고집인지 암튼 댓글 쓰신 분 그게 연애라는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연애 빼놓고도 자랑은 아님을 아실 텐데, 모르십니까? 어찌 저리 이기적인 상들이 생각도 마음도 모자라선 안일하기까지 할 수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니, 본인만 놓고봐도 손해지 않나?
남녀가 아니고 남녀문제도 아닙니다 그 사람의 언행이죠 그에 따른 책임을 어찌 지느냐 드러나는 인격의 완성도, 남에겐 그게 어떤 사람을 만날 가치고 본인에겐 인생의 품격입니다 행복은 희생이 따르는 일방적 충족이 아니라 조화롭게 녹아드는 데서 오는 거니까요
글이 길었네요 저런 이들이 좋은 게 있다면 객관적으로 손 쓸 수 없음이 명확하다 정도일까요 아무래도 만나지 않아야 할 걸 만나다보니 정신건강이 나빠지네요 형식적으로만 대하고 제 풀에 떨어지게 잘해봐야겠습니다
격양된 글 죄송합니다 길기도 길고 ㅋㅋ 실례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원글은 좋았어요 귀여운 예시도 좋고요 ㅋㅋ 저렇게 예상치 못한 발언이나 요구도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면 훨씬 좋은데 괜한 문제 일으키고선 석상노릇이라니 타산지석이 되겠단 건지.. ㅋㅋㅋ 생각을 돌려야겠군요 끊이질 않으니 ㅋㅋ 암튼 본인 문제를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쪽으로 발산하면 될 게 없습니다, 만년문제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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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냥 말로 하는게 의사소통이 제일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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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

공감 백뱁니다.
토요일에 저희가 싸운 상황하고 비슷하네요.
원하는걸 말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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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비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저도 위와 같은 일들이 무지 많았었는데ㅋ 지금은 그 때가 그리워요~ 있을때 잘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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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서로 잘해야 되는 것인데 말이죠 ...
아 ...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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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

사실 삐진건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다고 하더라도..
만났을 때 잘 풀어주고 애교도 부려주고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정작 여자친구는 대화할 기회조차도 주지 않고 묵묵부답이거나 딴청만 피우면 남자 입장에서는 풀어주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 '대화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구나' 하고 포기해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혼자 결정을 하게 되죠..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가..
차라리 이럴바에는 그냥 벽보고 혼자 대화하는게 낫겠다..그만하자..
머 대략 이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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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

여자가 미친년임 정신차려야지

남자는 풀려고 노력했고 여자는 풀려고 노력안하고 재기만 했어

남자는 조금도 잘못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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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전 왜 화낫어?했을때 몰라.라고 대답하는건 내입으로 말하기싫으니까 니가맞춰봐. 보다는 화난 이유가 복합적이라 정말 모르겠어서 그러는건데 남자들은 그걸 꼭 말해서 풀려고 하더라구요. 연인끼리 싸우는게 바람나서 싸우는 것처럼 한쪽이 전적으로 잘못한 경우보다 왜 싸웠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사소한 일들이 많잖아요. 미안하다는 말보다 애교있는 말로 풀어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정말 가만히 두면 조금 있다가 기분 풀려서 내가 먼저 말거는데. 오빠 뭐해? 그걸 잘기다려주는 남자가 별로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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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말하는데... 애초에 남자는 여자와 생각하는 방법이 좀 다르다는 걸 감안하고 흥흥 나 지금 완전 삐졌거든? 그러니까 오빤 오늘 하루 내가 해달란거 다 해줘야해!!! 알았지? 일단 팥빙수부터! 이러고 움직여요. 그렇게 이 남자친구랑 5년을 사귀고 있는데...이젠 여자친구한테도 이런 화법을 쓰고 있.... 친구들이 짜게 식은 얼굴로 보곤 하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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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막노수

진짜 이런식으로하는 여자애들 때문에 10후반 20대초반에 많이 힘들고 성질이 급해서 다 때려치운적이 한두번이아니라서 정말 공감됩니다.
공감.jpg보다도 더요.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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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죽어라 이♪♪♪♪개새ㅡ⋯ 💬ㅋㅋㅋ 걍 나가뒤져야대 니같은 개정⋯ 💬ㅋㅋㅋ 진짜 연애하기 함들다… 💬🥰 ? 뭐냐? ㅋㅋㅋㅋ 자기합리화⋯ 💬ㅇㅇ Hey~소시오패스 꼰대 친구는⋯ 💬개나소나 팩폭이랍시고 우월감느끼는 루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