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을 노래하는 새님께 예쁜 모자와 스카프를 선물받았어요~ ^^

이상을 노래하시는 새님께서 이벤트에 당첨시켜주셔서,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따땃해지는 이런 계절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예쁜 모자와 스카프를 보내주셨어요~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_^

주소와 연락처를 물어보시자 마자, 바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진정 총알배송이신 듯...^^;;)  아침부터 예쁜 보라색 상자에 담긴 선물로 하루를 시작해서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께서 만드신 모자와 스카프를 보내주셨어요~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의 블로그를 통해 모자 디자이너이신 것은 알았는데, 멋진 제품을 직접 만드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디자이너에 대한 환상이 증폭되는 순간이었습니다. +_+
게다가 가슴 따뜻하게 해 주시는 편지까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편지 내용에서도 많이 감동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웃음이 터져버렸습니다.
"색상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시면... 남주세요 ㅠ.ㅠ"
예쁜 디자인의 모자와 평소 좋아하는 스카프라서, 누가 달라고 해도 안 줄텐데 저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읽고 혼자 웃었습니다.. ^^



좋아서 집에서 이렇게 써보고, 저렇게 써보며 신이 났습니다. 스카프도 매보고, 왠지 스튜어디스라도 된 기분에 혼자 좋아하고... 집에서 모자와 스카프 코디하는 재미에 한참 즐거웠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모자가 썩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모자는 머리크기나, 얼굴형, 헤어스타일과 관계없이 누가써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_+
스카프도 참 예쁩니다. 날씨가 살랑살랑해져서 목부분이 파인 상의도 많이 입게 되는데, 살짝 둘러주면 포인트도 되면서, 저처럼 목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목 보호도 되주는 1석2조 효과가 납니다.


너무 좋아서, 벚꽃구경 가는 길에 냉큼 모자쓰고, 스카프 두르고 나섰습니다. ^^
친구들이 예쁘다고 탐내길래 선물받았다며 자랑만 실컷했습니다..(으히히히히... ^^;;;)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의 편지에 있던 "남주세요" 라는 내용을 알았다면 선물 중 하나라도 달라고 졸랐겠지만, 그런 이야기는 생략하고, 선물 받은거라 절대 줄 수 없다고 하고 쇼핑몰에서 판매하시기도 하는 제품이니까  부러우면 따라서 사라는 염장만 살포시 질러주었습니다..ㅋㅋ



분홍빛이 아주 살포시 감돌면서 하이얀 벚꽃아래에서 귀여운 인디언핑크 모자가 참 예쁩니다.
모자 색이 한톤 다운된 핑크라, 혼자 튀지 않으면서 옷과 스타일과 잘 어우러집니다. 무엇보다 재질도 신축성있는 재질이고, 뒷부분에는 고무줄, 옆에는 셔링이 있어서 아주 편안합니다. 가벼워서 머리가 눌리지는 않으면서도 잘 감싸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챙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얼굴에 햇볕들어 오는 것을 잘 막아주더군요. 이거 쓰고 다니면 스타일도 좋으면서 얼굴도 안 타겠다 싶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_+ (이제 한동안 나들이 필수 아이템이 될 듯... +_+)


스카프 재질이 보들보들하면서도 골이 있어 사각사각한 스타일입니다. 원들이 겹쳐있는 기하학적 무늬와 보라계열의 진분홍과 군청색의 조화가 정장이나 캐주얼 모두에 잘 어울립니다. 세련된 느낌이면서도 무겁지 않고, 포인트가 되어 주네요. ^^
날씨도 따뜻하고, 봄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는 예쁜 스카프까지 두르고....
나들이 기분 제대로 냈습니다~ ^^



이상을 노래하는 새님~ 덕분에 봄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멋진 선물 정말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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