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로 코디하기 쉬운 야구모자, FUBU 매쉬캡

다용도로 코디하기 쉬운 야구모자, FUBU 매쉬캡

누구나 한 두개 이상 가지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야구모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쓰고, 정장만 아니라면 부담없이 눌러쓰고 다니기 좋다고 생각되는 스타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니까 부담스러운 마음은 안 들지만, 생각보다 얼굴에 잘 안 어울리기도 하는 것이 야구모자이기도 합니다. 챙의 길이나 형태, 모자의 형에 따라 얼굴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은근히 얼굴에 정말 안 어울리기도 하여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번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면서, 코디하기 쉬운 디자인의 야구모자를 발견했습니다. +_+ 
FUBU 매쉬캡 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모자가 FUBU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챙 길이나 형태, 디자인이 예쁘게 나온 모자였습니다. 

앞 부분에는 부드러운 면소재의 천 위에 스팽글 장식이 있고, 뒷부분은 매쉬재질입니다.

이렇게 화려한 스팽글 장식은 제대로 박음질이 안되어있거나, 대충 붙여놓은 경우에는 얼마 안가 떨어지고 장식이 엉성해지는데, 이 제품은 스팽글 하나하나를 일일이 한땀한땀 고정시켜놓았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하나 하나 너무 잘 꿰매 놓아서, '이걸 어떻게 일일이 꿰맸을까, 어떤 기계일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

뒷면은 통풍 잘되는 매쉬재질입니다. 대나무 바구니 짜듯이, 세로와 가로를 간격을 두고 엮여져 있습니다. 뒷부분에 FUBU로고도 수 놓아져 있습니다.

내부입니다. 안쪽도 마감을 꼼꼼하게 해 두고, 챙 안쪽 부분은 청재질의 두툼한 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에 닿는 부분이 두툼하면서 폭신하게 되어 있어, 쓰고 있어도 머리가 조이거나 까끌하게 쓸리는 느낌이 없어 아주 좋았습니다.

4가지 색상이 상당히 조화롭습니다. 적당히 파스텔톤의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어, 너무 알록달록 하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고, 코디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재질도, 윗부분은 런닝과 메리야스에서 볼 수 있는 보드라운 면, 챙 안쪽은 청바지같은 두툼한 면, 뒷부분은 매쉬라서, 재질이나 색상 중에 어느 것 하나만 맞춰서 입어도 모자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챙의 형태가 아주 잘 잡혀있고, 길이가 짧지도 길지도 않아서 얼굴형과 무관하게 잘 어울려서 아주 좋았습니다. (제 아무리 예쁜 모자도 얼굴형에 안 어울리면...ㅠㅠ)


모자와 비슷한 색상의 트레이닝 복과 입어도 잘 어울렸고, 밋밋한 면 티셔츠 하나만 입고 모자를 써도 포인트가 되 주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클래식한 정장만 아니면, 상당히 사랑스러운 파스텔톤 색감때문에 어느 정도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코디해도 잘 어울렸습니다. 
하나로도 여기저기 다용도로 코디하기 쉬워서 아주 좋은 사랑스러운 모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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