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이 본 전시회: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모델 별로 3~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제목부터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옆에 주제와 사연이 놓여있어서 먼저 혼자 충분히 감상한 뒤에 정보를 추가하여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사진 속 가득 곳곳에 배어있는 행복한 엄마와 딸의 모습에 저도 덩달아서 미소 짓게 되는데, 그 뒤에 옆에 놓여있는 신청한 사연을 읽으면 콧등이 찡해옵니다.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에는 조세현 작가님의 사진만 전시된 것이 아니라, 응모작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엇습니다. 너무나 멋진 사진에 푹 빠져서 보고 있엇는데, 나중에 설명을 듣고서야 사진작가님이 아닌 고객들의 사진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세현 6motion TROMM 사진전시회: 엄마와 딸의 풍경 에서 느낀 점
결혼한 딸과 엄마, 어렵게 시작한 신혼과 새 집에 세탁기를 들이던 날, 어린 딸과 엄마 등 여러 엄마와 딸의 풍경 속에서 짧은 시간 동안도 많은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닮은 꼴 모녀가 너무나 신기
그런데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엄마와 딸의 풍경'에서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엄마와 딸이 많아서 저에게는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나이만 많고 적은 차이가 있을 뿐 똑같은지.. 정말 신기.. +_+
어릴 적 빨래를 널던 추억을 자극
이제는 홑이불 꿰매어 쓰는 이불을 안 덥다 보니, 그걸 빨거나 다듬이질 하는 모습도 추억 속의 일일 뿐인데,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속에서 추억의 하얀 홑이불과 그것을 잡아 당기고 널고, 다듬이질하던 어릴 적 추억을 새록새록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딸의 사랑 바이러스
엄마와 함께 찍은 멋진 사진이 없다는 사실 깨달음
조세현 사진전시회: 엄마와 딸의 풍경에서 보는 또 다른 풍경, '아름다운 천창'.
행복한 사진전시회에 마음이 따뜻하게 꽉 찼을 때, 위를 올려다보면 나뭇잎 모양의 아름다운 천창이 또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부띠끄 모나코의 아름다운 천창을 통해 보는 바깥 풍경도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를 감상한 뒤의 보너스였습니다.
조세현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한 켠의 TROMM
보너스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한 쪽에는 트롬이 벽 속에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완전 사랑스러운 이나영의 광고에서 보던 "이제 트롬이 더 많이 움직일게요~"라고 하던 6 Motion을 하나하나 나누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트롬세탁기를 저렇게 줄 맞추어 벽 속에 깔끔하게 집어넣었는지 놀랍습니다.
그리고 옆의 TV에서는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 '엄마와 딸의 풍경' 촬영 과정이 보여집니다. 촬영 과정에서도 재미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
부띠끄 모나코: 조세현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입구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가족애에 대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 입구입니다. 입구 사진을 찍는 잠깐 동안도 관심을 보이시며 안으로 들어가는 어른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엄마와 딸, 빨래 너는 모습 등에서 어른들은 저보다도 더 많은 추억을 느끼시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조세현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가 열리는 부띠끄 모나코 풍경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부띠끄 모나코는 지하 1층에 다른 전시도 볼 수 있습니다.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도 전시되어 있고, 이색적인 작품이 많아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과 함께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부띠끄 모나코 지하 1층 뮤지엄 한 쪽에는 스터디룸 같은 느낌의 카페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유롭게 책도 읽고 커피도 한 잔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세현 작가님의 6 MOTION LG TROMM 사진전시회: '엄마와 딸의 풍경'전은
2010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초동 부띠끄 모나코에서 열립니다. 한번쯤 들러서 엄마와 딸의 사랑 바이러스와 어릴적 추억에 잠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장 소 부띠끄 모나코
위 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16 번지
주 차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무료. 주차장이 넓고, 엘리베이터 위치 찾기가 좋아서 편리.
위 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16 번지
주 차 목적지를 이야기 하면 무료. 주차장이 넓고, 엘리베이터 위치 찾기가 좋아서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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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자이너김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헉.. 여기 다녀 오셨내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평일 오후의 크리가..ㅠㅠ
⎿ 라라윈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주말에 함 들려보세요~
사진전시회 넘 멋졌어요..
공간도 휴식같은 느낌이구요~
달려라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이 사진작가라고 하더라구요 ^^
⎿ 라라윈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저렇게 멋진 사진 작품이 나오면
뿌듯하실 것 같다는 느낌은 들어요~ ^^
G-Kyu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럭셔리한 갤러리에서 사진전이네요 !!
깔끔한 분위기에 멋진 사진과 행복이 느껴져요~^^
⎿ 라라윈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갤러리도 넘 멋지고,
사진도 너무 멋졌어요~
사진 앞에서 한참을 발을 뗄 수 없게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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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 라라윈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니까 이해가 잘 되는데요~
넘 넘 감사합니다~~ :)
근데 div 안 넣으면 글자 모양과 밑줄이 안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 되요...?
역시 하나씩 배워도 모르는게 수두룩... ㅜㅜ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트롬 세탁기 여섯 대가 눈길을 끄는군요.
저거 여섯 대면 평생 쓰겠는걸요. ^^
⎿ 라라윈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저도 저 앞에 서서 무척 탐났어요.. ^^
rinda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사진을 보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저도 몇 년 전에 찍은 사진 밖에 없는데..
이번에 집에 가면 부모님과 사진 한 장 찍어야겠습니다 ㅎㅎ
⎿ 라라윈 답글주소 수정/삭제답글달기
엄마와 딸의 너무나 행복한 모습과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가득 베어나오는 사진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저는 가족을 찍어 준 사진은 많은데 제가 들어가 있는 사진이 없어서 넘 아쉬웠어요.. ㅜㅜ
담엔 저도 포함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어지는 사진들이었습니다~ ^^
미스터브랜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갤러리도 넘 예쁜데요..
무예24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음 사진 흑백이라 뭐가 있는듯 합니다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조금은 상업적이니만 앤디워홀도 처음에 그랬으니.,.
피아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라라윈님 주말 잘 보내세요!!!!!!!
wmino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라라윈님 진짜 무지하게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제 저 전역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네요.
군생활 하면서도 자주 자주 찾아뵀어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이제 다시 블로그 제대로 시작해보려구요!!!
예전처럼 자주 놀러올게요!
P.S - 근데 라라윈님 블로그는 예전에도 인기가 많긴 했지만....
지금은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폴폴 풍기시는군요....;;
레몬박기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좋은 사진 보고 오셨네요. 저도 그 분의 작품 좋아합니다.
부산에서도 작품전 하면 좋을텐데..
PLUSTWO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오월엔 전시회가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살짝 빠져있어요..
조세현 사진전도 빼놓을수 없겠는데요...^^
복돌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6트롬이라....참 색다른 전시와 마케팅이네요...^^
흥미가 많이 가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악랄가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흑.. 내일까지네요!
라라윈님은 문화생활을 자주 하셔서
항상 느낌있는 여자인 거 같습니다! ㅎㅎ
저에게 감성을 나눠주세요! 하하;;;
즐거운 휴일 되세요!
날씨가 포근을 넘어 더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문을열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트롬이 그 트롬이 맞네영~ㅎㅎㅎㅎ
교양쌓는데는 전시회가 짱이지욧!!
그래서 전 교양이 없습니다.ㅠㅠ
명랑걸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달기
옛날에 친구생일파티에 동생과 함께 갔는데..친구 어머님께서 저희 엄마께 "쟤는 전학생인것 같은데 저랑 굉장히 친해 보인다"라는 소리를 들었었요.그 전학생 같아보인다는 친구가
제 동생이였네요 지금은 그 소리를 자주 들어서 라라윈님의 이야기에 공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