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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학생들의 비법 - 수지오 박사 영어 공부하는 법 특강

· 댓글개 · 라라윈

라라윈.. 영어 잘하면 원이 없겠다. ㅠㅠ - 영어 잘하는 법 수지오 박사 특강

영어 잘하면 원이 없겠다...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법에 대한 기사나, 아동 영어 학습법도 자주 기웃거립니다. 요즘 아이들은 영어를 제가 어릴적보다 훨씬 잘하는데, 아이들도 할 수 있도록 쉽게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 공부하는 법이 자주 나오더라고요. 잉글리쉬 무무의 영어 공부법 광고를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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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말하고, 잘 쓸 수 있다면....



으아아아아아아....
이게 대체 얼마간의 저의 숙원인지...

토플 준비할 때도 가장 어려운 것은 스피킹과 롸이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리스닝과 리딩이 잘되는 것도 아닌.. ㅡㅡ;)
학원도 종류별로 안 다녀본 것이 없는 것 같은데, 지금 현재 정착해서 가장 오래 듣고 있는 것은 영어 청취입니다. 계속해서 영어를 듣고 익숙해지려고 하노라면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잉글리쉬 무무의 저 "이만큼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는 물음에, 내 아이가 아니라 내가 그만큼 좀 했으면 좋겠다 싶어 더 유심히 봤습니다. 동영상을 보다보니, 이번에 미국의 수지오 박사님이 오셔서 영어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에 대한 특강을 하셨나 봅니다.
저는 수지오 박사님 성함이 생소했는데, 교육 발달 심리쪽 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영재개발 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영재개발 교육 전문가" 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근처에서 할 때 영어 학습법 강연 한 번 들어볼껄.. 하는 후회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지오 박사 영어 교육 설명회 동영상을 봤어요.


수지오 박사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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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Reading & Writting이었습니다.
저는 재빨리 영어 실력이 느는 편법같은 것이 있을까 하는 욕심에 자세히 봤는데, 수지오 박사님의 이야기 중에 놀랐던 것은 미국 아이들의 영어 학습이었습니다.

미국 아이들도 5살부터 영어 읽기 쓰기 학습 시작 - 대학 준비


다섯살 유치원부터 대학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ㄷㄷㄷ;;;
우리도 국어를 배우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그들 역시 영어를 다섯살 때부터 읽고 쓰고 (이미 말은 하고 있기 때문에 스피킹은 후 순위인듯) 노력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섯살 때부터 준비한다면, 그 아이들이 입시생이 될때쯤이면 입시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큰데, 그래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읽기 쓰기, 공부하는 습관이 들여져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영어 공부 20년 넘게 (아무튼 햇수는 ^^:) 했는데, 영어 실력이 후지다며 투덜거렸는데, 미국의 초등학생, 유치원생 아이들의 학습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니 뜨끔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희망도 생겼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기껐해야 일주일에 몇 시간씩... 그나마도 대학 졸업하고는 더 뜸하게 해놓고는 모국어인 미국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읽고 쓰기 학습을 꾸준히 한 만큼 하고 싶어한 것은 욕심이었다는 생각에 약간 마음이 편해졌어요. 영어를 못하는건 아직 덜해서라며 스스로 도닥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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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준비도 멋졌어요.
"이제 usb 필요없어요. 스마트폰에서 드롭박스에 딱 넣으면 돼요." 라는 멋쟁이 교장선생님이세요.
수지오 (Dr. Suzie K. Oh) 박사님 약력을 보니, 1975년 부터 미국 교육계에 종사하셨다고 합니다.

-現 미국 LA 3rd Street Elementary School 교장
-1995 서울시 초청 '조국을 빛낸 해외 동포' 선정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교육학 박사
-2002 California주 '올해의 교장상' 수상

그런데도 한국어와 영어 구사가 둘 다 자연스럽네요.. +_+
연세도 약간은 있으실 것 같은데, 드롭박스에 파일 담아오시는 센스도 멋졌어요~ ^^
 

한국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 미국에 와도 잘 한다.


미국의 아이들도 다섯살때부터 준비한다는 뜨끔한 이야기부터 시작했지만, 희망적인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한국에서 영어 잘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본 통계상, 한국에서 잘하는 아이들이 미국에 와서도 잘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영어 실력보다도 읽고 쓰고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있기 때문이래요.

즉,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습관이 얼마나 들어있느냐가 중요한데, 흥미있는 것부터 재미있게 시작을 하라고 합니다.
읽기를 시작하는 것도 남자아이들은 만화, 여자아이들은 패션 잡지 등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시작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쓰기 역시, 다른 것이 아니라 우리 엄마 아빠가 어떻게 만났을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떻게 만났을까 등에 대해 어린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데 (저도 궁금한.. +_+) 그런 것부터 부담없이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무너지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po 영어 읽기 wer


작년에 토플 최연소 만점자 기록을 갈아치운 중1 성휘연 양의 영어 공부 비법도 사교육 한 번도 받은 적 없이, 혼자 미드보고, 영어 책 읽고, 팝송을 즐겨 들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영어 책을 무척 탐독했다고 합니다.
그 기사를 보면서도 영어 책 좀 읽어야지 했는데, 수지오 박사님 특강을 들으니 정말 "읽자! 읽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오늘부터 영어책 다시 읽기 시작합니다. +_+

그리고 강연 내용에는 잉글리쉬 무무에서 초청했다는 이야기만 있을 뿐, 별다른 잉글리쉬 무무 소개는 없었는데 수지오 박사님 강연 동영상을 보다보니 궁금해졌습니다. 분명 잉글리쉬 무무의 학습방식과 연관성이 있기에 일부러 수지오 박사님을 초청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어떤 식으로 아이들의 읽고 쓰기를 시키는지도 좀 궁금해졌습니다.
아무튼 이제 저도 영어 읽기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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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는 리스닝, 스피킹, 리딩, 롸이팅이 아니라, 씽킹하는 것이 영어 잘하는 법이라고 하는데...
강연보고 영어 읽기 뽐뿌는 강렬히 몰려오는데, 습관이 안되서 영어 소설책 조금만 봐도 아직은 눈이 아프네요... ㅜㅜ
이래서 어려서부터 읽기 습관이 중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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