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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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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이 변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변하는게 두려운 것?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사랑이 변하는 것이 두려운 것일까, 나 자신이 변하는 것이 두려운 것일까. 날도 춥고, 주말에 친구들이 모두 애인님하랑 논다고 안 놀아주고, 솔로를 우울하게 하는 솔로 재앙 명절 시리즈가 한달 뒤 빼빼로 데이를 필두로 크리스마스, 새해, 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이 시점쯤 되면 "연애 한 면 해볼까?" 싶은 생각이 좀 더 진지하게 들기도 합니다. 주위에 마땅한 이성 사람이 없다는 것도 연애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지만, 막상 연애를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도 겁이 납니다. 혹시나 실연의 아픔을 또 겪게 될까봐, 상처받게 될까봐 겁이 나서 연애를 망설여지기도 하고, 다른 점에서는 나 자신이 변하는 것이 무척 두렵습니다. 김창렬씨같은 변화는 좀 좋아보이기..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커플 100일 이벤트 챙기기에 숨겨진 씁쓰름한 의미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커플 100일 이벤트 선물에 숨겨진 의미 커플의 100일은 경축일입니다. 커플 사이에서는 개천절보다도 의미있는 날인데, 막상 100일을 이렇게 챙기는데는 생각보다 편치않은 진실이 숨어있습니다. 1. 커플 사귀기 시작해도 100일 넘기기가 어려워서 옛날에는 아기의 백일잔치가 상당히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아기의 백일이면 백일잔치도 열고, 사진도 찍어놓고 크게 축하하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백일잔치는 거의 식구들이 가볍게 밥이나 먹고 끝내고, 돌잔치나 챙기는 분위기 입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는 어린아이들이 100일을 채 못 넘기고 숨지는 경우도 많아서, 백일까지 건강히 잘 살아준 것이 축하할 일이었기에 백일잔치가 의미가 컸는데, 요즘은 의료기술 발달로 백일 못 넘기고 숨..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에게 관심없는 난공불락 도도한 남자를 꼬시는 방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난공불락 요새같은 상대를 꼬시는 아주 쉬운 방법? 여자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무한관심이 있는, 멋지지만 다가갈 수가 없는 남자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도도하고 멋진 모습에 반해 혼자 좋아하는 여자는 더 애가타게 되는데, 의외로 이렇게 난공불락의 매력남을 꼬시는 참 쉬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멋있지만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 공략법? 때는 바야흐로,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미팅을 주선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미팅 자리에 나오면 서로 서로 그 중에 가장 괜찮은 사람을 찍으며, 자연스레 킹카에게 관심이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킹카이면서 상냥하기까지 하면 좋은데, 참 멋있고 매력적이지만 미팅에 왜 나온것인지 모르게끔 여자에게는 별 관심이 없고 그냥 친구에게 ..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할인카드 할인쿠폰 내미는 남자, 여자의 생각은?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의 마음 심리 - 할인쿠폰 할인카드 잘 쓰는 남자 좋아요~ 데이트 비용 절감을 위해 반값 할인 쿠폰 사이트를 이용하면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정작 데이트 비용 부담을 더 많이 하는 남자분들은 할인 쿠폰이나 할인카드 사용에 알러지가 있으신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가 쿠폰이나 할인카드를 일일이 챙기는 모습이 좀 남자답지 못하다 생각해서 그러기도 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혀있는 김옥빈양의 된장녀 발언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나와서 했던, " 끌렸던 이성이 확 싫어지는 순간이 쿠폰, 할인카드, 적립카드 내밀때"라는 말이었죠. 2006년도 여름에 했던 김옥빈양의 할인카드 발언은 2010년 현재까지도 많은 남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돈 많은 남자 밝히는 여자, 무조건 속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는 돈 많은 남자? 여자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한 명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면, 자연스레 관심은 그녀의 새 남친에게로 쏠립니다. 가볍게 "어떤 사람이야?"로 우아하게 시작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전후사정 뚝 자르고 실속있는 질문부터 시작되기도 합니다. "차가 뭐야?" "직업은?" "학교는 어디 나왔어?" "가족관계는?" ".............." 부모님이 사위감을 데려온다고 할 때도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묻지는 않을 것 같은데, 친구들이 대뜸 이런 남자의 경제력에 관한 것부터 묻는 상황에서는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옆에서 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저 친구가 저렇게 돈을 밝히는 속물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내심 친구를 속물이라 껄끄럽게 여기면서도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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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유발 작전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질투 유발 작전 효과는 어떨까? 질투 유발 작전을 효과적으로 펼쳐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애고수님들이 있습니다. 우결의 가인 부인처럼 닉쿤의 방문을 이용하여 시기적절하게 마음을 놓아가는 꼬마 신랑을 긴장하게 만든다거나, 조권이 가인에게 오방실을 들먹이며 질투를 유발하면, 부부 (?) 사이를 좀 더 긴장하게 만들고 타오르는 질투심만큼 서로에게 관심과 마음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기도 합니다. 닉쿤의 등장을 잘 이용하여 조권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인 부인? 너무 질투하게 만들면, 의처증과 의부증의 첫걸음이 될 수도 있고, 질투는 폭발적인 분노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방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사용하면 연애의 소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투 유발 작전으로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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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를 당하는 이유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어장관리 혹시 내 스스로 자원한 일? 나는 상대가 마음에 드는데, 상대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을 때, 정말 답답합니다. 특히나 혹시나 지금 나의 상황이 어장관리 당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은 더더욱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고민거리입니다. 포기할만하면 시기적절한 밀땅으로 포기할 수 없도록 희망고문을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사실 어장관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나 입니다. 떡밥을 덥썩 물은 것도 나요, 떡밥인 것을 알면서도 그 어장 속에서 행복하게 헤엄치고 있는 것도 나 입니다. ㅜㅜ 정말 어장관리인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벌써 "이거 혹시 어장관리 아닐까?" 싶은 상황에서는 본인도 이미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인정하고 싶지가 않은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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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헤어진 남자친구 사진 잘 지우셨나요?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싸이월드 미니홈피, 헤어진 남자친구의 사진 다 지우셨나요? 스마트폰에서 싸이월드 어플(싸이월드 미니홈피 어플)이 있어서, 가끔 들어가 보긴 했어도 요즘은 미니홈피 관리는 안 한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네이트에 접속하면 친절하게 댓글알리미 기능이 있어서, 저의 개점휴업상태 미니홈피에 누군가 들르면 알려주더라구요. ^^ 그런데 얼마전, 흠칫한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헉! 이 사진이 아직도... 이 사진좀 빨리 지워주게나~~ ^^:;;;" 굴욕사진 밑에 의례 달리는 댓글이었어서, 피식 웃고 무슨 사진에 남긴 댓글인지 살펴봤습니다. 허걱.... 얼마뒤면 결혼하는 친구가 아주 오래전 헤어진 옛 남자친구와 해맑게 끌어안고 찍은 사진이 제 미니홈피에 있었던 것 입니다. 더욱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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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업 동종업계 종사자와 사귀는 것의 장단점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같은 전공이나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과 사귀는 것의 장단점 같은 전공이나 같은 직업인 남자 혹은 여자와 연애하면 어떨까요? 동종업계 종사자로 자주 마주치고 같이 있다보면 자연스레 정이 들어, CC의 문제점을 고민하던 이성은 잠시 출장보낸 뒤에 정들고 끌리는 감성에 충실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정이 들고, 좋아질 때 얘기고, 동종업계 종사자에 대해서 거부감부터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동종업계 종사자와 사귀는 것의 단점 1. 전공이나 직업적 특징으로 인해 생기는 단점과 결함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같은 과 면서도 같은 전공하는 남자는 싫다는 친구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순수미술 전공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단점을 너무 잘 알기에 싫다는 것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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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폭탄을 만났을 때 대처방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소개팅에서 폭탄 처리 방법 요즘은 소개팅 주선해준다는 이웃들 조차 사라져 서글프지만, 소개팅을 떠올리면 가슴아픈 추억이 더 많습니다. 머나먼 옛날, 얼굴이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정말 괜찮으니 한 번 만나보라는 과 언니말을 믿고 나간 소개팅 자리였습니다. 당시 저의 이상형은 박진영씨로, 얼굴은 문제되지 않았고, 그저 설레이는 소개팅이었습니다. 하지만.... 잠깐. 얼굴을 안 본다고 했지, 스타일까지 구린게 좋다는 건 아니잖아요.. ㅜㅜ 소개팅 자리에서 멀리서 손 흔드는데 기겁했습니다. 얼굴은 둘째치고, 저랑 몇 살 차이 안난다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삼촌뻘같은 포스에, 할아버지 옷 빌려입고 나온듯한 패션...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의 달콤한 말에 목숨거는 이유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가 달콤한 말을 좋아하는 이유 "내 어디가 좋아? 내 엉덩이가 좋아~?" 라는 배슬기의 노래도 도발적(?) 이었지만, 사귀는 커플 사이에도 "나의 어디가 좋아?" "날 사랑해?" "왜~?" 등의 질문은 곤란합니다. 대답은 "YES"인건데, 그냥 "응"이라고 했다가는 여자친구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거나 성의없다며 삐질지도 모르고, 대충 대답했다가는 사랑하지 않는다며 서운해 하기 쉽상입니다. 여자입장에서도 남자분이 저런 질문을 한다면 땀 삐질 날 것 같은데, 남자분들은 여자들의 확인사살같은 질문에 당혹스러운가 봅니다. 꼭 말로 해야만 아는 것도 아닌데, 왜 마음을 몰라주는지 모르겠다는 것 입니다. 말하기 쑥스러운 달콤한 말, 왜 이리 여자는 남자친구 입에서 듣고 싶어하는걸..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명절에 만나는 어른들의 결혼 연애 독촉을 피하는 방법 4가지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명절 어른들의 결혼 독촉을 피하는 요령 즐거운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맛난것 많이 드셨나요~? ^^ 노동력 동원으로 힘드신 분들도 있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황금연휴는 즐겁지만, 이런 명절이면 꼭 마주하게 되는 센스없는 질문을 융단폭격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이런 센스만점 어르신들의 연애질, 결혼 독촉을 피하는 몇 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1.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최고. 명절 특허 결혼 독촉 질문을 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그런 어르신의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가족이 다 모이는 날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거나, 영화보러간다고 하면 철없다는 소리까지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