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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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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필, 목이 편안한 베개

    저는 오래 깨어있고 한 번 자면 몰아서 자는 편인데, 문제는 이런 식으로 잠을 몰아서 많이 자면 목이 정말 아픕니다. 신나게 자고나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서 정상 컨디션을 되찾는 것까지 상당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베개에는 돈 안 아끼고 좋은 것들을 구입하곤 합니다. 녹차베개, 국화베개, 황토베개, 메모리폼 여러 종류 등 참 다채로운 베개들을 써보았는데, 이번엔 마이필 베개를 써보았습니다. 얇고 긴 모양입니다. 케이스도 제법 탄탄하고 두꺼운 비닐입니다. 열어보니, 베개와 커버, 경추각도조절패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베개 커버를 씌우려고 뒷면을 뒤집어 보니, 이미 커버가 씌워져있었습니다. 열어보니 속 커버가 또 한겹 더 있고, 그 속에 베개가 들어있습니다. 이런 기능성 베개들은 커버가 딱 맞워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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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레질하기 힘든 부분의 청소에 유용한 먼지털이개

    지난 번의 P&G 스위퍼 먼지털이개가 너무 맘에 들어서, 컴퓨터 전용 털이개로 임명했기 때문에, 오늘은 청소전용 털이개를 새로 사기 위해 이마트에 갔습니다. 똑같은 것을 하나 더 살 지, 안 써봤던 360도짜리를 살 지...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마트에 너무 친절한 사원이 계셨습니다. 다른 제품 구경하고 있는데도, 다가오셔서 "고객님~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하고 묻고, 이 제품 고르고 있는데도 또 다가오시더니 "먼지털이개 보세요~?" 하고 자꾸 말을 시키십니다. 마트에서는 귀찮게 하는 사람없이 이 제품 저 제품 들었다 놨다 해가면서 편하게 구경하는 재미가 큰데, 자꾸 따라다니시며 말을 시키시니.... 친절한 서비스를 하시려는 것은 고맙지만,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이 제품이 완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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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고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막대걸레, 스위퍼

    지난 번에 청소용품 사와서는 컴퓨터만 청소하고 미뤄두었던 집청소를 마저 했습니다. 오늘도 먼지털이로 컴퓨터부터 닦기 시작하면, 또 컴퓨터만 청소하고 앉아서 블로깅하게 될 것 같아서, 오늘은 바닥 걸레질부터 했습니다.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막대걸레들을 여러 번 샀었는데... 이 제품은 좀 더 가볍고, 세심한 청소를 쉽게 끝내준다는 말에 끌렸습니다. 저는 청소관련 용품 고를 때 '쉽게', '한번에' 이런 말에 좀 약합니다. (청소를 별로 안 좋아해서, 한 번에 쉽게 빨리 끝낼 수 있는 제품이 제일 좋기 때문에....^^:;;) 수입된지 얼마 안 된 신상(?)이라고 하더니, 한국어 설명이 따로 없습니다. 막대부분과 손잡이, 헤드부분, 마른걸레용 패드 2장, 젖은 걸레용 패드 1장이 들어있습니다. 한국어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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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를 빨아들여주는 먼지떨이개, 컴터 청소에도 최고~

    청소쓰레기 문제와 친구의 위로같지 않은 위로에 상처를 받아서 집 청소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침 먼지떨이개인데,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아니라 먼지를 빨아들여줘서, 그냥 더러운 곳에 쓰윽 문지르기만 하면 상당히 깨끗하게 해준다는 반가운 제품이 눈에 띄였습니다. +_+ 저처럼 청소와 안 친한 사람에게 먼지를 털어서 청소할 꺼리를 늘려주는 털이개는 최악의 제품이지만, 자동차 닦이처럼 슬슬 닦기만 해도 먼지를 빨아들여주는 제품은 최고의 제품입니다~ +_+ P&G의 스위퍼 먼지털이개입니다. 이거랑 360도 회전되는 것도 있고, 연장되는 것도 있는데, 제일 싼 걸로...^^;; ☞ 상자 속에 먼지털이개 패드 5개와 손잡이가 들어있습니다. 손잡이는 고기 구울 때 쓰는 큰 포크같이 생겼습니다. 하얀색과 노란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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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가 필요없어 편리한 공기청정기, 옥시피아 리빙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는 고체산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가 필요없습니다. (☞ 신기한 고체산소! 고체산소가 뭐야?) 전기가 필요없으니, 처음에는 전선이 없고, 설치장소에 전기코드가 없을 때 전선을 이어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써볼수록 전기가 필요없다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조용합니다. 전기가 들어가는 공기청정기를 켜두면, 미세하게라도 윙윙대는 소리가 납니다. 잠 안오는 예민한 날은 그 웅웅거림이 무척 거슬립니다. 또 전선이 있는 공기청정기는 대체로 크고 여기저기 옮겨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공기청정기는 전기가 필요없으니 여기 저기 필요한대로 올려놓고 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장식장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침대 옆에 두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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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레 빨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최고! 빨아쓰는 키친타올

    빨아쓰는 키친타올이 나왔습니다. "빨아쓰는 키친타올 너무너무 깨끗해~" 하는 중독성있는 cm송과 (어느덧 하루종일 따라부르고 있었어요..ㅜㅜ) 귀여운 코끼리와 제품설명이 꼭 써보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었습니다. 가뜩이나 걸레빠는 것을 무척이나 귀찮아 하는데, 키친타올을 빨아쓰면 좋을까 싶기도 하면서, 걸레빠는 대신 이 키친타올을 쓰고 버리면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트에 가서 하나 사려던 차에, 마침 프레스 블로그의 체험단에 당첨되어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써보았습니다. ^^ 미술용 걸레로도 딱! 그림 그리다보면, 걸레를 많이 사용합니다. 파레트를 닦을 때 휴지로 닦으면 휴지가루가 남아서 물감 섞을 때 지저분하게 섞이기도 하고, 붓 사이에 끼기도 합니다. 또 휴지가 물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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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한 고체산소 공기청정기! 고체산소가 뭐야?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는 전기나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고체산소'라는 것만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것 입니다. 처음보는 고체산소라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_+ 뒷면을 열어보면, 피톤치드 1개, 고체산소 4개와 탈취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고체산소의 생김새 고체산소의 생김새는 그냥 밀가루같습니다. 허이연 가루들이 들어있고, 케이스도 불투명하고, 윗면을 뜯어봐도 하얀 막이 있어서 어떤 가루인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탈취제는 피톤치드에 첨가물을 넣어서 고형화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쑥색의 뚝뚝 끊어져있는 듯한 생김새가 타다 남은 향처럼 보입니다. 피톤치드는 일반적인 방향제와 거의 똑같습니다. 겉에 비닐포장이 감겨있는 것을 뜯으면, 저렇게 부실한 막이 하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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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고 예쁜 산소 발생기,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

    이지데이 체험단에 선정되어, 옥시피아 파인 리빙 산소발생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공기와 냄새에 조금 예민한 편이라, 공기청정기, 탈취제, 방향제 무척 사랑하는데, 특히 이 제품은 전기가 필요없다는 점과 사이즈가 작고 디자인이 예쁘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그마한 상자 겉에 빈틈없이 테이프로 칭칭 동여매어 보내주셨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에어캡이 열 바퀴도 넘게 감겨져 있고, (풀기도 힘들정도..^^;;) 다시 한 번 얇은 스티로폼 보호막에 씌워진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아무리 집어던져도 충격도 안 갈 정도로 안전하게 꽁꽁 싸맨 안전, 안심 포장입니다. ^^ 앞 면과 뒷 면의 모습입니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쁩니다. 표면은 약간의 펄감과 광택이 있는 우유빛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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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지저귀는 새' 피우피우

    블로그얌의 필론 체험단에 뽑힌 덕분에 필론제품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가득한 프랑스에서 물 건너온 제품들이라기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어떤 제품을 체험하게 될까~ 흐흐흐흐흐... 오기 전부터 설레였습니다~~ ^^ 그러나 온 제품을 보고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재미있고 독특한 제품들인줄 알았는데,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아보이는 장난감스럽게 생긴 제품이 왔기 때문입니다. 이 귀여운 새는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ㅡㅡ;;;; 처음엔 꼬리의 줄을 보고, 줄자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설명을 보니, 그냥 '새' 더군요. ㅡㅡ;; 눈치빠르신 분들은 벌써 짐작하셨나요? '지저귀는 새' 입니다. 정말 장난감인 모양입니다..ㅡㅜ 우선은 케이스에서 꺼냈습니다. 오오오~~! 비닐 케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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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도 풀어주는 빵

    점심시간이 지나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점심 안 먹었을거 같아서 사왔다며 빵봉지를 쓰윽 내밉니다. 햄버거라고 합니다. 저는 이미 배불리 점심을 먹고 온터라 고맙다고 받기만 했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을 하다가 같이 먹자고 했더니 집에 가서 먹으라고 합니다. 친구와 저녁을 먹고 헤어져서 집에 와서도 배가 불렀습니다. 그래서 빵은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밤에 블로그 나들이를 다니는데, 먹음직스런 음식포스팅을 보니 출출해 졌습니다. 친구가 준 빵을 냉장고에 넣어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귀여운 표정을 보니 조금 안쓰럽지만 그냥 둬도 상할거 같으니 얼른 먹어주마..ㅋ" 앗.. 그런데 한 입 베어물고 보니.. 이게 왠 일입니까... ㅠㅠ 스티로폼 입니다. 뒤집어 보아도 빵같고, 냄새도 분명 빵이고, 감촉도 분명 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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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 커버가 있는 우산

    라라윈 아이디어 제품 즐기기 : 빗물커버 있는 특이한 우산 비가 오는 날 돌아다닐때는 우산이 애물단지입니다. 없으면 당장 비를 맞게 되니 꼭 필요하지만, 실내에서는 접어서 가지고 다닐 때 귀찮습니다. 비닐이 비치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젖은 우산을 가지고 다니려면 옷이나 가방이 젖어 찝찝할 때가 많습니다. 입구에 비닐이 있어도 우산의 물기와 비닐이 달라붙어 우산에 집어넣기도 어렵고, 한번 씌워서 들어갔다가 건물에서 나올때는 다시 버려 쓰레기를 잔뜩 만들게 됩니다. 몇 군데의 건물을 들르는 날이면 제가 쓰고 버리는 비닐만도 몇 개가 됩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커버가 있는 우산을 가져온 것을 보았습니다. 우산꼭지 부분에 커버가 접혀있다가 실내에 들어갈땐 씌우고, 필요할때는 접어서 우산을 펼칠 수 있는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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