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 빨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최고! 빨아쓰는 키친타올

빨아쓰는 키친타올이 나왔습니다. "빨아쓰는 키친타올 너무너무 깨끗해~" 하는 중독성있는 cm송과 (어느덧 하루종일 따라부르고 있었어요..ㅜㅜ) 귀여운 코끼리와 제품설명이 꼭 써보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었습니다.
가뜩이나 걸레빠는 것을 무척이나 귀찮아 하는데, 키친타올을 빨아쓰면 좋을까 싶기도 하면서, 걸레빠는 대신 이 키친타올을 쓰고 버리면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트에 가서 하나 사려던 차에, 마침 프레스 블로그의 체험단에 당첨되어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써보았습니다.  ^^


스카트 코끼리 캐릭터 넘 귀여워요~ +_+



미술용 걸레로도 딱!

그림 그리다보면, 걸레를 많이 사용합니다. 파레트를 닦을 때 휴지로 닦으면 휴지가루가 남아서 물감 섞을 때 지저분하게 섞이기도 하고, 붓 사이에 끼기도 합니다. 또 휴지가 물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레트 한 번 닦는데도 휴지가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가끔 아이들은 파레트 한 번 닦는데 휴지 한 롤을 쓰기도...ㅡㅡ;;;)
그래서 걸레를 사용하는데, 물감묻힌 걸레는 빨기가 어렵습니다. 휴지를 쓰자니 안 좋고, 걸레쓰자니 빨기가 어려워서 고민인데, 이 제품이 딱이었습니다. 일반적인 키친타올보다도 흡수력이 좋아서 (빨아도 될 정도니..^^) 키친타올 한 장으로 파레트를 몇 번을 닦아도 끄덕없습니다. 


그림 그리는 중간에 붓의 물기를 빼기 위해서 사용해도 좋았고, 중간중간 파레트를 닦을 때도 물기가 남지않고 뽀드득하게 깨끗히 닦여서 그림그리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미술할 때, 작업할 때 한 번 쓰고 버릴 걸레가 필요할 때, 아이들 준비물로 걸레가 필요할 때 아주 유용한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끼어있는 때 닦을 때도 유용!

걸레는 두께감이 있어서 아주 세세한 구석을 닦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빨아쓰는 키친타올'은 일반적인 키친타올보다는 두껍지만, 걸레들보다는 확실히 얇아서 미세한 부분을 닦을 때 아주 좋았습니다.
 




빨아쓰는 키친타올, 정말 잘 빨아질까?

빨아쓰는 키친타올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키친타올은 종이, 휴지에 가까운데 빨아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궁금해서 여기저기 닦은 뒤에 빨아보았습니다.
걸레 빨듯이 물에 휙 던졌습니다.  다른 키친타올 같으면 물을 쫙 흡수하면서 한 덩어리가 되어 떨어지지 않는데, 이 키친타올은 다시 펼쳐집니다.
펼친 키친타올을 물에 퐁당퐁당 담그면서 더러움이 묻은 것들을 떨어트리고, 살살 비벼주었더니, 깨끗하게 빨립니다. 물에 담가 흔들면 어느 정도 더러움이 싹 떨어져, 위생행주들처럼 빨기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키친타올을 빨아쓸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 한 번 쓰고 버릴 생각이었는데, 궁금해서 빨아보았는데, 너무나 깨끗하게 잘 빨려서 옷걸이에 말려서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장이면~ OK~" 라던 광고가 사실이었습니다.
키친타올은 사용할 때 편리하긴 한데, 상당히 헤픕니다. 그러나 이렇게 깨끗하게 잘 빨아져서, 빨아서 또 사용할 수 있으니 상당히 알뜰합니다.




제품설명에는 원래 키친타올 용도 + 행주대용으로 주방위생 관리를 위해 사용하라고 나와있는데, 그 뿐 아니라 걸레로 사용해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하면 완전히 더러워져서 못쓰게 되는 기름칠하는 용도의 걸레나, 미술할 때 사용할 걸레로도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간단히 집청소 할 때, 한 장 뜯어서 전자제품이나 장식품들 닦아줄 때, 방 하나 정도 가볍게 살살 닦을 때도 좋고, 운동전후에 운동매트 닦는 용도 등으로도 좋았습니다.

빨아쓸수도 있을 정도로 도톰하고, 물에 적셔도 물이 배어나오지 않고, 흡수력이 좋아서, 걸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키친타올이라 막 쓰고 버리면 되기 때문에, 위생적이기도 하고, 걸레빠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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