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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탐구/외모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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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연출 법, 목도리 한개로 다섯가지 다른 느낌으로
머플러 하나씩 없으신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둘러도 멋스럽게 보일때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군밤장수 아저씨 패션이 될 수도 있는게 머플러입니다.. (사실은 제가.. 그냥 대충 감고 다닐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추위를 못 견디는 안쓰러운 인상이 되어 버릴때가 많아요..ㅠㅠ ) 하나의 머플러로도 5가지 정도의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셔서 올 겨울 멋진 코디 하세요~ ^^ ** 멋스러운 머플러 연출 팁 ** 1.숄처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어 조금은 얇은 겉옷에 둘러도 보온효과도 있고, 멋스럽기도 한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2바퀴 돌려서... 이렇게 하면 머플러가 커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고, 캐주얼한 느낌이 납니다. 목도 무척 따뜻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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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만 바꿔도 더 예뻐보여요~ 예뻐지는 간단한 팁
라라윈의 뷰티 예뻐지는 팁: 가르마만 바꿔도 더 예뻐보인다. 열린 얼굴 이용한 예뻐지는 팁 가르마를 탈 때 어떤 쪽으로 탈까? 얼굴형 보다는 보통 오른손 잡이면 오른쪽이라거나, 습관적으로 예전부터 그렇게 해오던 것을 그저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메이킹 전문가 분이 말씀하시길.. 얼굴을 반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보다 예쁜 쪽을 드러나도록 반대쪽으로 가르마를 타는 것이 인상을 훨씬 좋게 하고 인물을 좋아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얼굴의 반 중 보다 좋은 쪽을 "열린얼굴"이라 한다고 합니다. 간단히 구분하는 방법은 입꼬리가 올라간 쪽이 열린얼굴이라 보면 된다고 합니다. 오른쪽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면 오른쪽이 더 잘보이도록 앞머리나 가르마를 왼쪽으로 넘겨주는 것 입니다. 반대로 왼쪽 입꼬리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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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오는 날에는 뭘 입어야 되죠?
얼마전 첫눈이 오기에 신이나서 폴짝폴짝 뛰어다녔는데...며칠 새 기온이 올라갔는지 겨울비가 옵니다. 저는 비오는 날을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이면 낮잠도 더 달콤하고, 기름진 음식도 두 배는 더 맛있는데다가, 이런 날 산책을 하면 풀내음 나무내음이 더 향긋하게 나서 무척 좋아합니다. 봄비, 여름비, 가을비 다 좋아하는데... 유독 겨울비는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우습게도 그 이유는 옷 때문입니다. 봄, 가을에는 비오는 날 쌀쌀하면 트렌치 코트를 걸치면 되고, 세탁이 쉬운 얇은 겉옷들을 입으면 됩니다. 여름은 아무 옷이나 입고 나갔다 돌아와서 빨면 그만이구요. 하지만 겨울에 입는 겉옷들은 대체로 드라이크리닝 해야되는 세탁이 까다로운 옷들입니다. 세탁을 하지 않는다 해도 모직코트나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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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같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로.. 려(呂) 흑운모
저는 머리가 긴데, 모발이 가늘고 숱은 좀 많은 편 입니다. 긴 생머리가 지겹단 이유와 긴 생머리도 더 찰랑이게 관리하겠다는 목적하에 웨이브와 각종 매직펌을 하다보니... 머리결도 상하고 두피도 각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머리결과 두피관리가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이런 저런 샴푸나 두피케어 제품들 많이 써보는데, 프레스블로그 덕분에 눈독들이던 려 흑운모 시리즈 제품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선물받은 제품은 려(呂) 흑운모 샴푸와 흑운모 진액입니다. 먼저 려(呂) 흑운모 샴푸는 짙은 갈색의 한약냄새가 확 나는 제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약재의 향을 무척 좋아하는데, 한약재 향을 싫어하시는 분은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찐득한 카라멜색 펄 샴푸로, 거품도 풍성하게 잘 나고 세정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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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두피 진정로션
오늘은 그동안 사용해 본 헤어제품들에 대해 리뷰를 올립니다. 이 제품은 두피진정로션입니다. 위쪽의 입구를 돌려서 용기를 짜면 로션이 나옵니다. 그래서 두피에 직접 대고 발라주는 것 입니다. 하얀색의 딱 로션스러운 묽기의 액체가 나옵니다. 두피에 닿았을 때 느낌은 심하게 자극적이지는 않은데, 화합니다. 심하게 화하거나 두피가 시원해지는 느낌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로션타입의 단점은 기분좋게 스며들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마사지를 잘 하지 않으면 로션이 뭉쳐있기도 하고, 쏙쏙 흡수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장점은 마사지를 잘 해서 사용하면 가려움증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긴머리를 감고나서 잘 말리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라거나 건조한 날씨 등등의 요인으로 두피가 가려울 때가 있습니다. 두피가 좀 가려운 느낌이 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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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같은 어린 머릿결로.. 미장센 블랙펄 라인
광고에 심하게 현혹되는 편은 아닌데, 조인성님 때문인지.. 즐겨보는 아모레의 향장 잡지에 소개된 내용 때문인지.. 참 써보고 싶어서 마트에서 판매하자 마자 냉큼 샀던 제품입니다. 머리도 나이를 먹는다니... 얼굴만 동안으로 가꾸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린머릿결도 욕심이 났던 겁니다. 샴푸는 은색의 펄이 강한 액체입니다. 우선 이 제품은 향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향(香)은 개인차가 크겠지만,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이 샴푸를 펌핑할 때마다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거품이 아주 잘 나는 편이라 거품을 내어 머리를 감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샴푸입니다. 다만 세정력이 그렇게 뛰어난 스타일은 아닙니다. 확실히 머리결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은 있는데, 머리를 감고 개운한 뽀득뽀득한(?) 그런 기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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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면 가장 좋은 시간
많은 건강 관련 글에서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집에 오니 너무 피곤하길래 잠깐 낮잠..(저녁잠 --)이나 자자는 생각으로 8시도 되기 전에 자리에 누웠습니다. 스르르 잠들어 1시간후에 울리는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새벽 2시까지 잤습니다. (의도는 아니었지만 눈을 떠보니 새벽 2시..) 늦게 자고 10시 11시에 일어나는 것보다 몸과 머리가 가벼웠습니다. 과연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10시부터 2시 수면이 좋긴 좋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보다 적은 시간을 자더라도 몸이 훨씬 개운한 것입니다. 이렇게 몸이 가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보니 상당히 궁금해 졌습니다. 구체적으로 10시부터 2시까지 자는 것이 어떠한 효과가 있길래 이런지.. 그래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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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어 두피 맛사지 에센스
얼마 전 마트를 구경하다가 좋은 것을 발견했다. 큐레어 두피 액티브 마사지. 두피 맛사지 용품은 처음 본대다가 생긴 모양이 특이하여 한 번 구입해 보았다. 뚜껑 부분이 맛사지 헤드로 되어 있어 용기를 흔든 뒤 머리에 대고 누르면 액이 나온다. 에센스는 화하고 시원하다. 에센스가 나오면 두피 부분을 마사지 헤드로 두드리고 문질러 주면 되는 것이다. 머리가 길다보니 헤어용품들이 꽤있다. 그러나, 손에 발라서 사용해야 하다보니 귀찮고 손에 끈적이는 것이 싫어 잘 사용하지 않고 쌓아두게 된다. 그러나 이 제품은 귀찮음은 없어 책상옆에 두면 눈에 띄일 때 한 번씩 사용하게 되어 좋다. 제품 자체의 성능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두피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사용하면 좋긴 할 것 같다. - 도브 두피 진정로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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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 립밤
드뎌 버츠비 립밤을 샀습니다. 버츠비가 천연화장품이고, 아가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무해하다고 해서 연고는 어떨까 싶어 같이 시켰습니다. 우선 크기는 500원짜리보담은 좀 큽니다. 딱지 만하다고 보면 될듯... 그리고 안은 흰색 연고같이 생겨서 옛날 스피아민트 껌 향기가 납니다. 전 원래 단지형으로 손가락으로 바르는 립밤을 좋아해서 상관은 없는데 판매자분이 설명에 "직접 입술에 대고 문지를 수 있다."고 해서 '단지형인데 그게 되나?'했는데 용기가 높이가 낮고 면적은 커서 가능하더군요. 덕분에 손가락에 안묻히고 쓱쓱 바르고 있습니다. 입술에 바르면 화한 느낌이 나고, 특별히 느끼한 기름감이라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바르고 물 먹는다고 화장품 먹는 듯 미식꺼움이나 그런 불쾌감도 없구요. 지속력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