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같은 어린 머릿결로.. 미장센 블랙펄 라인

광고에 심하게 현혹되는 편은 아닌데, 조인성님 때문인지.. 즐겨보는 아모레의 향장 잡지에 소개된 내용 때문인지..
참 써보고 싶어서 마트에서 판매하자 마자 냉큼 샀던 제품입니다.


머리도 나이를 먹는다니... 얼굴만 동안으로 가꾸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린머릿결도 욕심이 났던 겁니다. 
 
샴푸는 은색의 펄이 강한 액체입니다.
우선 이 제품은 향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향(香)은 개인차가 크겠지만,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이 샴푸를 펌핑할 때마다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거품이 아주 잘 나는 편이라 거품을 내어 머리를 감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샴푸입니다.

다만 세정력이 그렇게 뛰어난 스타일은 아닙니다. 확실히 머리결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은 있는데, 머리를 감고 개운한 뽀득뽀득한(?) 그런 기분은 없습니다. 이 라인말고 좀 더 세정력이 강한 블랙펄 제품도 있던데, 머리결이 지성이시거나 강한 세정력을 원하시는 분은 그 제품이 나을 것 같습니다.  

트리트먼트도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샴푸와 마찬가지로 향이 매우 좋습니다. 트리트먼트 제품들 중 너무 끈적이거나 바르고 한참을 있어도 머리에 흡수되는 느낌이 없는 것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머리에 흡수가 상당히 잘 되는 느낌입니다. 또, 트리트먼트 사용하고 나면 머리가 너무 기름져 보이는 것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 좋았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 보니 사용하는 날과 안 하는 날의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트리트먼트를 한 날은 머리결이 눈에 띄게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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