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해양공원 후기,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첫날 앞바다가 그냥 커피면 해양공원은 TOP라고 하여 몹시 기대하던 해양공원 가는 날 입니다.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지, 일찍 일어나서 빈둥대다가 줌바댄스도 했어요. 1층이니 울릴 걱정없이 폴짝폴짝 뛰면서 아침체조를 했더니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서, 어느덧 일행인양 다이버 선배님들 테이블에 껴서 밥을 먹었습니다. 짜장, 튀김, 소세지, 제육볶음, 좋은 식단입니다. 드디어 오픈워터 끝나고, 해양공원 가는 날이라 마냥 행복합니다. #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3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4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후기 해양공원 준..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40대 남자 짜증, 본인도 모르는 갱년기 나이를 먹어가며 주위 사람들도 나이를 먹습니다. 30대 남자는 20대 남자와 달리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 충격이었는데, 40대 남자는 또 다른 충격을 주었습니다. 불쑥불쑥 막 짜증을 냅니다. 원래 짜증 잘내는 남자가 짜증내는건 놀랍지 않지만, 호탕하고, 바다같은 마음을 지녔던 남자분, 성자같던 남자분들이 어느 순간 생리증후군을 앓는 여자처럼 계속 짜증을 내서 놀랐습니다. 남자도 40대가 넘어가면 성격 변화라도 오는걸까요? 남자 갱년기는 마흔부터 서서히 시작 여자의 경우는 폐경기 때에 갱년기가 오면서 홍조, 우울증, 짜증, 공허함 등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여자의 갱년기는 매우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도 알고 주위도 어느 정도 대비를..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어처구니없이 단순한 좋은 사람 만나는 방법 저에게 굉장한 결혼 뽐뿌를 주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친구 부부를 보다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은 사람이니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입니다. # 나같은 사람을 만나줘서 고마워요 "난 이혼당할까봐 걱정이야. 오빠가 너무 잘해주고 고마워서, 그런데 내가 하는게 없어서.." 그러자 남편은 아내가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합니다. 되레 자기 버리고 가는거 아니냐며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사람들 앞의 빈말이 아니라, 이 부부는 서로 내가 아깝네 네가 아깝네 따지지 않고, 자기 같은(?) 사람과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3자 구경꾼 입장에서는 누가 더 아까운가 따..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후기 생애 처음으로 스포츠 자격증을 받은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푹 잘 자고 일어났는데, 응? 팔목만 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멍청이. 온몸을 가리는 다이빙수트 입고 다이빙 슈즈를 신으니까 얼굴만 선크림 펴바르고 다른 곳은 선크림을 안 발랐어요. 이 날 부터는 얼굴, 목, 팔목과 손등까지 선크림을 덕지덕지 발랐어요. 래쉬가드도 수트 밖으로 빼내서 좀 더 가렸어요. #세부 다이빙여행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세부 다이빙여행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세부 다이빙여행3.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 세부 씨홀스 다이빙샵 아침 이젠 아무렇지 않게 집에서 아침먹듯 부스스하게 나갔더니, 다이버 ..
라라윈 전공 직업 이야기 : 개강 멘붕, 교수도 학교 가기 싫다. 저는 교수가 아닌 시간강사 입니다만, 학생들은 시간강사, 겸임교수, 비정년트랙 교수, 정년트랙 교수 모두를 교수님이라고 하니 교수라고 해 봤어요. 개강인데.... 와. 아. 너. 무. 신. 나. 요. 우. 와. 개. 강. 이. 다. 정. 말. 좋. 다. 우. 와. 개. 강. 개강 멘붕, 교수 >>>>>>>>>> 학생 학생시절에는 교수님들은 학교 오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수업 하고 싶어 환장한(?) 분들인 줄 알았죠. 제가 가르치는 교수 입장이 되고 보니, 교수나 학생이나 똑같이 학교 가기 싫습니다. 아니, 학생 때보다 더 가기 싫어요. 학생 입장일 때는 그냥 가서 앉아 있으면 되고, 지각이나 결석을 할 수도 있고, 컨디션 안 좋으..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 대보름, 할로윈데이처럼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는 날이었다? 휴일이라 마트에 갔더니 대보름 맞이 나물거리와 잡곡이 잔뜩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는 보름날 맛있는 것 많이 먹었는데... 정월 대보름날이면 오도독 바스락 부럼을 깨먹고, 오색나물에 오곡밥도 먹고, 미리감치 여름 더위도 팝니다."내 더위 사가라!" 하고는 "내가 먼저 팔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거리며 좋아했고요. 저희집은 어제부터 엄마가 나물 한 냄비씩, 오곡밥을 몇 솥을 하셨습니다. 원래 손이 상당히 크셔서 음식 많이 해서 이웃들과 나눠 드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그러려니 했는데, 원래 대보름은 할로윈데이처럼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얻어 먹는 날이었대요. 정월대보름, 아홉집에서 아홉끼를 먹는 날 원래 정월대보름은 아홉집..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세부 앞바다 첫날 어젯밤에는 빗소리를 들으며 잤는데, 아침에는 새소리를 들으며 깼어요. 여기 오니 잠이 참 잘와요.어느덧 세부에서의 셋째 날 입니다. #세부 다이빙 여행 1.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세부 다이빙 여행 2. 세부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첫날 씨홀스다이브샵 아침 이 날은 바다에 들어 갈거라, 아침 든든히 먹었습니다. 이 날 아침 국은 칼칼한 김치국인데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아침 국은 해장국 가깝게 끓이는 듯 합니다.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첫 바다! 아침 먹고 한 시간 정도 쉬다가 9시 반부터 슬슬 수영복을 입고 나왔습니다. 방수팩에 넣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는데, 아이폰 작은 화면에서 볼 땐 괜찮더니 컴퓨터로 띄워보니 눈이 침침합니..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세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오픈워터 과정 첫날 첫날 밤, 저의 오랜 친구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도착한 첫날 마사지 받고 맛있는거 먹고 잘 놀아서 그런지, 빛공해 없이 깜깜하고 조용해서 그런지 아주 잘 잤어요. 호텔 침구처럼 보송보송한 이부자리와 메모리폼 침대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부 막탄 여행 첫날) 8시부터 아침식사라 7시 반 정도에 일어났는데, 개운하고 기분 좋았어요. 사교성 없는 자의 뻘쭘한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기분은 굉장히 좋았는데, 할 일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물에 들어갈거라 화장할 필요도 없고 옷 갈아입을 필요도 없으니, 느긋했어요. 할 일도 없으니 나가서 밥만 먹으면 되는데, 방 밖에 나가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혼자 뻘쭘할 것 같기도 하고,..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필리핀 세부 막탄섬 여행 첫날 (스압 주의) 새벽 3시 50분. 떨리는 마음으로 카카오택시를 불렀습니다. 만약에 안 오면 2km 떨어진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야 했거든요. 이 시간에 과연 콜 잡는 기사님이 있을까 했는데, 바로 오셔서 4시도 안 되어 정류장에 서 있었습니다. 첫차는 4시 20분인데.... 춥고 아무도 없어요. 차도 안 지나다니고, 고요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한 명 두 명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습니다. 공항버스 첫 차를 타는 사람들이 꽤 있나 봅니다. 새벽 4시 20분 남양주 공항버스 첫 차 남양주 공항버스는 공항버스 리무진 이었습니다. 비싸요. 만원짜리 한 장 들고 있다가 15,200원이라고 해서 만원 짜리 한 장을 더 꺼냈습니다. 500원짜리로 바꾸어 주..
라라윈 바다건너 여행가기 : 해외여행 준비물 목록 (동남아 바다 여행 준비물)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편할 것 같아 차근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다이어리에 적었다가, 구글 문서에도 하나 만들었는데, 로그인 필요없이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에 올려놓고 확인해 보는 것이 제일 편해서 블로그에 하나 써 보았어요. 예전에 일본여행을 갔을 때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간이었는데, 27인치 캐리어를 꽉 채워 갔습니다. 신발 여러 켤레, 옷 수 십 벌, 기타 등등 짐이 정말 많았어요. 신발까지 깔 맞춰서 예쁘게 차려 입을 때는 좋았는데, 캐리어를 늘 끌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번쩍 번쩍 들어올려야 될 때가 있다보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27인치 캐리어도 터져 나갈 지경이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