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생각거리 2009.04.08. 05:06 지갑 속에 보너스카드만 26장, 적립카드 홍수시대 요즘은 어딜가나 보너스카드, 적립카드, 회원카드 등을 만들어줍니다. 마트나 빵집, 동네 슈퍼, 동네 화장품 가게, 옷가게 등등.. 어디든지 자기네 카드를 따로 만들고 따로 적립을 해주곤 합니다. 그렇게 적립을 해주고 적립금이 쌓일 때 보너스를 주게 되면, 아무래도 그 업체를 더 이용하게 되는 것을 노려서 인가 봅니다. 귀찮아서 안 만들 때도 있지만, 몇 번 가노라면 하나씩 더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서 만든 카드들을 죄다 꽂아두면 금새 지갑이 뚱땡이가 됩니다. 이런 카드들은 따로 카드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카드들이 하도 많아 정신이 없습니다. 사용안하는 카드는 예전에 한 번 정리해서 없애버렸는데도 새로 만든 것들이 또 생기고 여전히 참 많은 카드가 꽂혀있습니다. 오늘 정리하려고 카드들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