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카페

해당되는 글 5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볶은 콩에 피는 꽃, 역촌동 동네에 숨은 핸드드립 커피 맛집

    라라윈 커피 즐기기 : 볶은 콩에 피는 꽃, 역촌동 동네에 숨은 핸드드립 커피 맛집 눈뜨기가 너무 힘들고, 피로에 푹 절여진 느낌이 들 때면, 눈은 뜨고 있지만 도무지 정신이 들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정말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간절했습니다. 커피 맛도 잘 모르면서 커피방앗간 핸드드립 커피 먹고 싶다, 카페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커피 먹고 싶다, 아무튼 진짜 향긋하고 매끄럽고 좋은 커피 한 잔 마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네에 그런 커피 맛집이 있을리 없다며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문득 역촌역 근처를 지나면서 찜해뒀던 로스팅 카페가 떠올랐습니다. 동네에서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있고 종종 커피 향기가 진동하는 카페를 봤거든요. 주섬주섬 챙겨 커피를 사러 갔습니다. 카페 이름..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카페 모뜨, 테라스가 너무나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카페 모뜨, 테라스가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 카페 모뜨는 사진을 보자마자 꼭 한 번 가보고픈 근사한 테라스 카페라고 생각했던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사진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가는 길에 박사님이 이 곳의 역사를 설명해 주셨는데, 카페 모뜨라는 이름은 가나아트센터를 건축한 장 미셸 빌 모뜨 (Jean-Michel Wilmotte)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분은 인천국제공항을 설계하시기도 한 세계적인 건축가이시라고 합니다. 카페 모뜨의 이름, 어떠한 양식으로 지어진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를 타니, 엘리베이터부터 범상치 않게 느껴졌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무향이 나고, 흔히 문 옆에 세로로 붙어있는 ..
  • thumbnail
    기계치탈출/모바일 잘쓰기

    카페폰, 카페에서 가지고 놀기에 딱인 핸드폰?

    다른 때라면 더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브런치가 아닌 런디너 정도를 즐길 주말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브런치를 즐기러 갔습니다. LG The Bloger 에서 카페폰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라떼아트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있었거든요~ ^^ 투썸 플레이스에서 즐긴 브런치 카페 가득한 커피향과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달콤한 케잌과 초콜렛, 눈으로도 고소한 샌드위치가 저를 맞아줍니다~ 맛있는 브런치 앞에서 기분 좋아집니다~ 커피향기에 취하고 군침도는 케잌과 브런치 메뉴에 취하고, 지난 달 모임에 아파서 못 나가고 보니 몇 달 만에 만나는 것 같은 보고싶던 LG The Bloger 식구들과 반가운 이웃 블로거님들도 만나 마냥 행복했습니다. ^^ 반갑고 좋은 사람과 맛있는 브런치 커피, 예쁜 핸드폰, 그리고..
  • thumbnail
    기계치탈출/기계 잘쓰기

    LG xnote P510 노트북 후기, 생크림 초콜렛 같은 노트북

    저는 X-NOTE P510을 보면, 생크림 듬뿍 얹은 커피와 초콜릿이 생각납니다. 하얀색의 자잘한 주름이 켜켜이 있는 디자인이 풍성하게 쌓아올린 생크림을 생각나게 하고, 손에 묻어나지 않으면서도 매끈하고 부드러운 다크 브라운 컬러의 키보드가 초콜릿을 떠올리게 만드는 겁니다. 노트북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이미지 덕분에 호사스러운 취미가 하나 생겼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카페에 앉아 노트북으로 블로깅을 즐기는 겁니다. 저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배가 아파서 커피를 잘 즐기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예쁜 카페에 앉아 생크림 듬뿍얹은 커피를 한 잔 시켜놓고 노트북을 가지고 블로그를 하노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 자기계발서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저자가 성공하여 자신이 꿈꾸던 할리 데이비슨을 몰게 되었..
  • thumbnail
    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대전] 도심속 작은 정원, 청청현

    대전 대흥동에는 갤러리들 뿐 아니라 예쁜 찻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좋아하는 찻집 중 하나가 '청청현' 입니다. '청청현(淸淸玄)'은 푸르다 못해 검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떤 손님들은 '커피숍' 간판을 보고 들어가려다 잔디 정원에 놀라 가정집에 잘못 들어왔나 하고 잠시 멈칫거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개인 저택을 개량한 커피숍 입니다. 청소년회관 건물 옆에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건물이 아기자기한 멋이 있습니다. 작은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에 오면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내부는 방이던 공간에서 문과 벽을 적당히 헐어내어 테이블 별로 편안히 앉아 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차와 커피들, 바로 구워주는..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