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3.09.07. 08:02 메신저 들어왔길래 말 걸었더니 사라지는 이유, 좋아하는 애한테 말 거는 타이밍 언제가 좋을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메신저 들어와서 말 걸었더니 사라지는 이유, 좋아하는 애한테 말 거는 법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불금이지만, 누군가는 초죽음이 되어 집에 돌아온 힘든 금요일 일 수도 있습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토끼눈이 되어 돌아와,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며 씻고 컴퓨터를 켭니다.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말 거는 눈치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 자요?" "이 시간에 뭐해요?" 정말 심심한 날은 누군가 이렇게 말을 걸어주면 무척 고맙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며 시간을 떼웁니다. 무료하던 차라 시덥잖은 이야기들 조차도 재미나게 들립니다. 별 내용 없이 "ㅋㅋㅋㅋ" 거리는 이야기인데도 무척 재미있어요. 혼자 멍하니 있는 것보다 외롭지도 않고 시간도 잘 가니까요.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