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류가 한 눈에 보이는, 금강 철새 조망대

금강하구둑  곁에 '철새조망대'도 있습니다.

차에서 찍은 사진.. 왼쪽의 저 엄청난 새는 뭐지? 기념품 원앙같이 생기기도 했는데..ㅋ

"어? 저 새는 뭐지? 엄청 크다~!"
"여기가 철새조망대 인가봐..." (전망대 하나 있는 별 볼일 없는 곳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재밌어 보이네... 들렸다 가자~" (볼 거리가 많아보여..)

철새조망대라고 하길래 전망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볼 것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기에도 여러 전시관이 보여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이었습니다. 청소년/군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이고 군산시민은 50% 할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조류와 어류, 곤충들이 층별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새나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신나지 않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거리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새의 눈에 보이는 세상은 어떤지 체험해 볼 수도 있고, 이것저것 체험할 것들이 많습니다.

저 칸들을 열어보면 새들의 여러 가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보물찾기 하는 기분도 들고, 맨인블랙 2에서처럼 지하철 사물함 열면 나오는 다른 세상 구경하는 기분도 들어 재미있었습니다.

이 물고기 이름은 '실버 아로와나'

다양한 어류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신기한 물고기들과 금강에 살고 있는 어류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곤충은 너무 싫어해서.. 패스...^^;;

가장 위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보니 멀리 금강이 한 눈에 보입니다. 지나가는 차도 보이고, 새들 날아가는 것도 보입니다. 해 질 무렵이라 흐릿하게 보였는데, 날씨 좋고 밝을때 보면 더 잘 보일 것 같습니다. 전망대 망원경 성능이 상당히 좋은 듯 합니다.
전망대 밑에 층에는 카페도 있는데, 음료를 2~4000원 선에 팔고 있어 부담없이 들러서 좋은 풍광을 감상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서부터 관심을 끌던 새 모양의 전시관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3~4층 높이의 큰 건물입니다.

전시관 속에는 새의 내장을 확대하여 만들어 두었습니다. 새의 배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전시관이었습니다.

옆에 다른 전시관들도 있고, 조류사육장도 있습니다. 아주 예쁜 정원과 사진찍기 좋을 곳들도 많고, 산책하고 둘러볼만한 곳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벌써 해가 질 무렵이라 컴컴해져서 오래 놀지는 못했는데, 일찍 와서 이 곳에서 도시락 먹어가며 구경하고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쳤으면 아쉬웠을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금강철새조망대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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