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다음과 PC화면 비교
OZ에 접속하면 첫화면에서 주요 포털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다음'에 접속하면, 기본적으로 모바일 다음으로 접속됩니다.
예전에 접속했던 화면과 달라졌습니다. 4월부터 모바일 화면이 더욱 단순하면서 읽기 편안하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핸드폰으로도 PC화면과 똑같은 화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PC화면과 똑같이 보면 익숙하고, 주로 사용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것은 편한데, 아무래도 핸폰 액정이 작아 눈이 좀 아픕니다.
■ 핸드폰에서 ID와 P/W 입력하기
처음 접속할 때는 우선 ID와 P/W를 모두 입력해야 합니다. 입력화면은 키보드 또는 키패드 모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한글 키보드도 있어서, 한글로 영타를 만들어서 ID나 P/W로 쓰는 경우에도 입력하기 편했습니다.
한 번 입력하면, 핸드폰에 저장이 됩니다. 다음에 접속할 때는 ID는 저장이 되어있고, 핸드폰 비밀번호 숫자 4자리만 입력하면 저장해 둔 P/W를 불러와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PC에서 접속할 때보다 숫자 4개만 누르면 되어서 편리했습니다.
■ 핸드폰으로 이메일 읽기
이메일을 읽을 때도, 모바일용 화면과 PC화면 중에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모바일용 화면이 더 읽기가 편리했습니다.
모니터에서 읽는 모습과 비교해보면, 화면 크기가 작은 것은 어쩔 수 없어도, 다른 메뉴없이 메일 본문만 큼직하게 나오기때문에 화면이 간결하고 읽기 좋습니다.
■ 핸드폰으로 이메일 보내기
이메일쓰기도 해 보았습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키보드 화면이나 핸드폰 문자보낼 때와 똑같은 키패드 중 선택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로 놓고 쓰니, 익숙하지가 않아서 헤맸는데, 키패드 모드로 놓고 문자보내듯 입력하니 훨씬 편했습니다. 컴퓨터로 보내는 것처럼 긴 내용을 보내기는 어려워도 간단한 메일을 보내는 데는 유용했습니다.
우선은 저에게 연습메일을 보냈는데, 컴퓨터와 똑같이 잘 전송됩니다.
컴퓨터로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나 익숙해서, 핸드폰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또 핸드폰으로 이메일을 이용하면 귀찮고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좋습니다.
모바일용 화면이 잘 구성되어있고, 입력도 편리한데다, 직접 터치를 할 수도 있으니, 컴퓨터보다 편리한 면도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인터넷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 편리할 줄은 몰랐는데, 참 다용도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
+ OZ덕에 사용하게 된 편리한 기능들.. (편리함때문에 더욱 오즈홀릭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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