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 무심한 듯 하면서 성의있는 남자친구 선물 포장 방법
남자친구와 오래 만나노라면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점점 실용적인 것으로 변하면서 선물 포장에 신경을 덜 쓰게 됩니다. 그러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거하게(?) 챙겨주기에는 좀 애매하고 안 챙기자니 아쉬운 상황일 때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포장 방법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2~3천원짜리 상자에만 넣어주는 정도로도 너무 신경쓴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페레로 로쉐나 초콜릿을 덩그러니 주기에는 너무 무성의해 보이고... 무심한 듯 하면서 성의있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방법을 찾았었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큼직한 봉투를 이용한 포장이었어요.
무심해 보이면서 나름 성의는 있어보이는 것 같아 저 혼자 흡족해 했던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이에요.. ^^;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종이봉투, 도일리 페이퍼와 노끈 또는 리본이 있으면 됩니다. 노끈이나 리본이 없이 그냥 스테이플러로 쿡 찍기만 해도 멋스럽습니다.
선물 포장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종이 봉투 밑면을 삼각형으로 접습니다. 별도로 고정하지 않아도 종이가 뻣뻣해서 괜찮기는 한데, 풀이나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키면 조금 더 깔끔했습니다.
속에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달다구리한 것들을 담습니다. 그리고 종이 봉투 위를 접은 뒤에 한 가운데에 도일리 페이퍼 한 장만 턱 올려놓으면 포장 끝~~ 입니다. 귀찮을 때는 그냥 스테이플러로 쿡 찍어서 마무리 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조금 더 성의를 가지로 꾸밀 때는 위에 구멍 두 개를 뚫은 뒤 (펀치가 없으면 칼 등으로 대충 뚫어도 됨) 노끈으로 리본을 묶어주었습니다.
이마트 구경하다가 사온 태그가 있는데, 태그에 간단한 사랑의 메모 한 줄 곁들여서 매달아도 예쁩니다.
무심한 듯 하면서 나름 성의는 있는 쉽고 간단한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완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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