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후기 : 방수 10인치 얇고 가벼운 예쁜 태블릿
대놓고 물에 벅벅 씻어도 끄덕없었습니다. 지문 묻었을 때 닦아내는 용도로도 좋아보였어요.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를 수조 속에 풍덩 담가보았습니다.
물 속에 아예 담갔는데, 수심 1m에서 30분 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샤워 하면서 옆에다 켜놓고 샤워를 하는 정도나, 욕조에서 몸 담그면서 보는 것, 아가들 목욕 시킬 때, 여름철 물놀이 가서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 물 튀거나 빠트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물 속에 있어도 화질이 이 정도 였어요. +_+
방수도 되고, 물 속에서도 기능들을 다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제 소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는 행여 비라도 맞을까 물이라도 튈까 애지중지 하는데, 방수 태블릿 보니 몹시 끌렸습니다. 더욱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물놀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계곡, 수영장, 바닷가에서 방수 태블릿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화질
순식간에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S 색감이 물 빠진 느낌으로 보여요.. ^^;;;
특히 파란색에서는 차이가 더 확연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디자인 두께 무게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스펙을 보니, 화면 해상도는 1920*1200 옵티콘트라스트 패널이고, 무게는 495g 입니다. 아이패드2, 뉴아이패드, 갤럭시 노트 10.1 보다도 가볍네요. +_+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였는데, 블랙은 16GB, 화이트는 32GB 모델로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화이트 16GB 모델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 둘 다 아주 날렵하고 예쁜데, 제 취향에는 화이트가 좀 더 예뻤어요. +_+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화이트 뒤태 입니다.
군더더기 전혀 없이 Xperia 로고와 카메라가 전부입니다. 플래쉬가 없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 예쁜 디자인을 위해 플래쉬 정도는 과감히 양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옆라인도 아주 예뻐요. 6.9mm 밖에 안 됩니다.
아이폰5보다도 약간 얇아요. 아이폰5 두께가 7.6mm이고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두께는 6.9mm 입니다.
이어폰 단자나 각종 단자들을 싹 숨겨놔서 디자인이 더 깔끔한 맛이 있었습니다. 옆면에는 전원 버튼과 이어폰 단자, 볼륨키가 있고, 도킹스탠드 충전 단자도 있었습니다.
아랫쪽에는 micro usb 단자와 마이크로 SD카드 삽입구, USIM 카드 삽입구가 있습니다. 디자인상으로도 예쁘지만, 덮개가 있어 먼지도 덜 들어가고 좋을 것 같아요.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NFC 기능
태블릿z로 음악을 듣다가 nfc 기능이 있는 헤드폰에 살짝 갖다대니 "연결"되었다고 나오면서 헤드폰에서 음악이 나왔습니다.
스피커도 마찬가지였어요.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으로 음악을 듣다가 스피커 NFC 부분에 살짝 갖다대니 스피커에서 음악이 나왔습니다. 방수 뿐 아니라 이런 기능들이 무척 편리해보였어요.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가격은 블랙 16GB가 599,000원 화이트 32GB가 699,000원이라고 하는데 몹시 지름신이 유혹하는 10인치 얇고 예쁜 방수 태블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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