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300 렌즈 스마트 기능, 렌즈의 iFn 버튼을 누르면 아웃포커싱, 수동모드 OK!

라라윈 NX300 후기 : NX300 아웃포커싱 i-depth 기능, i-function으로 수동 모드 조작도 간편

어느덧 벚꽃은 다 떨어지고, 벚꽃이 화려함을 뽐내던 자리는 파릇파릇 새싹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벚꽃놀이 좀 가보려고 하면, 비가 많이 와서 아쉽기도 했지만, NX300 핑계로 꽃사진 찍으며 꽃놀이를 많이 하고 보낸 봄이었어요.

특히 요즘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은 nx300 렌즈의 iFn 버튼을 이용한 아웃포커싱과 수동모드 조작이에요. ^^

nx300 렌즈 우선 모드 i모드

nx300 렌즈 우선 모드를 선택하면, 렌즈에 있는 ifn (아이펑션) 버튼으로 쉽게 아웃포커싱을 할 수 있었습니다.

i depth 기능인데, 간단하게 배경을 흐리게 해주기도 하고 선명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nx300 렌즈의 링을 돌리거나, 셔터 옆을 돌리면 간단히 흐려졌다 선명해졌다 합니다. ^^

아래의 왼쪽 사진은 i-depth 기능으로 배경을 흐리게 해서 찍은 것이고, 오른쪽은 선명하게 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

nx300 렌즈 우선 모드에서 i-depth 기능 외에 i-zoom 기능으로 렌즈를 안 돌리고 줌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

nx300 수동 모드 조작 간편해지는, 렌즈 iFn (아이펑션) 기능

쓰다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은 M(매뉴얼 모드) 에서 렌즈의 iFn (아이펑션) 버튼을 눌러서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등을 조절하는 것이었습니다. NX1000의 다이얼 모드가 없어져서 조금 아쉬워 했었는데, 수동 조작에서 iFn 버튼으로 조작하니, DSLR 뺨치게 편했습니다. DSLR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캐논 550D 매뉴얼 모드 조작하는 것 만큼이나 편했어요. ^^;
 

노출 과다로 샤방샤방 벚꽃 사진도 많이 남기고요..

이름 모를 꽃.

향기에 취해 계속 셔터를 눌러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사진도 취해있는 매화 사진

동네 예쁜 카페의 봄


봄은 갔지만, 올 봄은 사진을 많이 남겨놓았더니 무언가 더 많이 남겨진 기분이라 행복합니다.
올해는 NX300 핑계삼아 여름 사진도, 가을 사진도 많이 남기고, 셀카도 많이 많이 남겨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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