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효도 선물 디지털 도어락 추천 : 엄마 아빠께 사랑받는 삼성 스마트 푸시풀 도어록 P710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 효도 도어록으로 사랑받는 이유 1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은 번호를 누르거나 카드키를 대고 문이 열리면, "핸들을 당기세요" 라고 하는 안내가 나옵니다.
보통 현관문은 바깥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보니 문고리를 잡고 당기는데, 동그란 문 손잡이보다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 손잡이가 더 편해요. 늘 손잡이는 옆으로 돌리는 방식만 생각했는데, 앞으로 당기니까 힘도 안 들면서, 손에 쥐는 부위가 더 안정적입니다. 방문도 이런 푸시풀 방식이면 훨씬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나갈 때는 더 편합니다. 특히 양 손에 짐들고 나갈 때 (- 삼성 스마트 도어록 P710, 혼자 사는 여자에게 좋은 디지털 도어락 추천) 정말 좋고요. 평소에도 힘 안들이고 밀면 되니까 편리합니다.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 생긴 것을 보면 단단하며 위압적인 포스를 풍기지만, 실제 쓸 때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문을 열고 닫을 때 하는 방식 그대로라서 아주 편해요.
삼성 도어록 P710의 푸시풀 방식 때문에, 엄마 아빠도 너무 편하다고 하시고, 동네 어른들이나 손님들이 오셔서도 "이건 어떻게 여는거니?" 하실 때, "그냥 밀면 돼요." 라고 하면, 쓱 밀어보신 다음에 이건 얼마냐고 묻곤 하십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저희 엄마는 "그러게. 나도 다른 집 가보면, 이거 달아놓으면 문 못 열어서 힘들더라고. 아, 왜 그 형님 알지? 디지털 도어록 못 열어서 지난 번에 모임 못 나오셨잖아. 호호호." 하시면서, 푸시풀 도어록 자랑을 하시곤 합니다. 정말로 어른들 사이에는 디지털 도어록을 사용할 줄 몰라서 (즉, 문을 못 잠구셔서, 또는 못 열어서) 모임에 나오지 못하신다거나, 집에 못 들어가신다거나, 집 밖으로 못 나온다거나, 손님들을 못 나가게 하는 등의 갖은 해프닝이 있는 모양입니다.
신축 아파트 집들이 갔더니, 할머니가 도어록 여는 방법을 몰라서 찾아간 손님들이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집 밖에서 30분 서 계셨던 적도 있으시다고 하니.. 디지털 도어록의 어려운 개폐방식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이 참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인지 저나 동생보다 어른들이 푸시풀 도어록에 대한 선호가 훨씬 더 큰 것 같아요.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 효도 도어락으로 사랑받는 이유 2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은 번호키로도 열리지만, 카드키로도 열립니다. 카드 태그키는 이런 방식도 있고, 붙이는 스티커 방식도 있다고 합니다. 태그키 인식시키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삼성 스마트 도어록 P710 안쪽의 버튼을 누르면 윗 커버가 열립니다.
맨 왼쪽의 REG 버튼을 누르면, 비밀번호 설정과 카드키 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REG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등록할 카드키 또는 스마트폰을 한번씩 카드 인식부에 살짝 갖다 대면 쉽게 등록이 됩니다.
행여 스마트폰 분실한 경우, 이 버튼을 누르고 비밀번호를 바꾼 다음에 카드키들을 다시 등록하면 됩니다. 이 때 한꺼번에 등록하지 않은 카드키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삼성 스마트 도어록 P710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태그 카드키 2개가 있었습니다.
카드부위에 카드를 가져다 대면 재빨리 인식을 합니다.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이 참 편하구나 라는 것을 확실히 느낀 것은, 이 도어락으로 바꾼 뒤에 아빠가 한 번도 전화하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저희 아빠가 처음에 스마트폰 바꾸시고는.... 매일같이 전화하셨어요. ^^;;
화면이 안 켜진다고.. (잠금 해제 못하셔서... ㅜㅜ)
자꾸 뭐가 눌린다고.. (잠금 해제 버튼이 눌려서 혼자 켜지거나, 음량버튼이 눌려서 진동해놨는데 벨 울린다고..)
아무튼 뭐가 잘 안된다고...
그래서 도어락 바꾸면서 내심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이거 또 바꿔놓고, 아빠가 집 못 들어가신다고 전화하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됐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전화 하신 적이 한 번도 없고, 되려 저에게 사용법 설명도 해주십니다. ^^;;;
"이거 카드 부비면 된다."
라고 하시며...
웰컴기능으로 다가가면, 카드와 번호에 불들어오기 전에 그냥 바로 카드키를 문질문질 하니까 바로 인식되더라고요. 살짝 성격 급하시면서 복잡한거 싫어하시는 아빠께 딱이었어요. 그리고 아빠와 비슷하게, 연세를 잡수시며 성질 급해지시고 복잡한 것 싫어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도(?) 하시기까지 했습니다. 우리집 도어록은 이거 문지르면 된다고. 복잡한거 사지말고, 이런거 사라고... ^^;;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 효도 도어락으로 사랑받는 이유3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은 문이 잠기면 "문이 잠겼습니다."라는 빨간 글씨가 나타납니다. 이어서 빨간 자물쇠도 나타나는데, 이걸 보며 문이 제대로 잠긴 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문 앞에 서서 글씨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는데, 좀 떨어져서도 긴 빨간 글씨가 나타나는 것은 잘 보이기 때문에, 문 대충 밀어놓고 나가면서 멀찍이서 확인하기에도 편합니다.
저희 엄마가 좋아라 하신 추가 방법기능도 있습니다.
문이 잠기고 다음 단계에 집모양 키가 나오는데, 이 키를 눌러놓으면 집 안에서 누군가 나올 경우 경보가 울립니다. 혹시 창문이나 베란다로 침입한 사람이 나갈 때는 문 열고 나가려고 할 경우 위융위융 시끄러운 사이렌이 쩌렁쩌렁 울리는 것 입니다. 집에 식구가 있을 때는 이거 눌러 놓으시면 곤란하고요. 집을 완전히 비울 때는 이 방범버튼으로 안심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 효도 도어록으로 사랑받는 이유4
집에 놓고간 물건이 있어 되돌아 왔는데, 문이 안 열려서 한참을 쩔쩔 매다가 한 20여분을 씨름하다가 스마트폰으로 모델명 검색해서 AS 전화하려던 찰나, 딱 한 번 열려서 집으로 간신히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진땀 뺀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그날은 천만 다행으로 20분만에 한 번 열려서 다행인데, 건전지 없어서 안 열리면, 문짝 뜯어야 할 뻔 했어요.
삼성 푸시풀 도어록 P710에는 그런 응급 상황 예방 기능도 있었습니다. 건전지가 8개나 들어가서 하루 10번 개폐 기준으로 최소 1년, 족히 2년은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행여라도 건전지가 다되어 작동을 안하는 경우, 두개짜리(?) 건전지로 응급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건전지로 손잡이 윗부분에 갖다 대주면, 문을 열 정도로 응급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도어록이 정말 좋으나, 어렵거나 더 난감한 상황들도 종종 있어서 부모님 효도 도어록으로 설치해드리기에는 고민이 되는데, 이 제품은 만족도 100% 였습니다. 정말 아빠 엄마가 편하다고 안전하다고 좋아하셔서 좋고, 이웃 어른들까지 다른 집 도어록과는 다르다며 부러워하시고 탐내셔서 더욱 뿌듯했어요. 효도 도어록으로 강추 입니다.
- 디지털 번호키 카드키 도어락 추천, 삼성 스마트 도어락 SHS-P710 설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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