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암 써보니 정말 편해요!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책상 스탠드

라라윈 모니터 받침대 추천 : 써보니 정말 편리한 모니터 암 ( 모니터 거치대 )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삼성 3D HD TV 모니터가 집에 온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었지만, 하나 고민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던 22인치 삼성 싱크마스터 B2230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행복한 고민이었어요. ^^
둘 다 올려놓자니 27인치 삼성 3D TV 모니터와 22인치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를 모두 놓기에는 책상이 좁고, 써보니 모니터는 다다익선이라서 하나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좋더라고요. 씨디맨님이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이란 것이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씨디맨님이 사용하시는 동영상 보니까 정말 편리해보이기는 했는데 제가 설치할 수 있을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겁먹을 것 없다며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설치 하는것이 생각보다 쉽고, 편리함은 엄청나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어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책상 거치대를 설치해보았습니다.

마운트 코리아 1C11P2 모니터 거치대 개봉

마운트 코리아의 모니터 거치대는 한번 사면 거의 평생도 쓸 수 있게 튼튼하고 좋은 제품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과연 박스가 묵직합니다. 모니터 받침대가 무게가 나가고 튼튼해야 무거운 모니터를 매달아도 끄덕없고 오래 오래 쓸 수 있겠죠...^^
제가 모니터 받침대를 잘 설치할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상자를 열어보니, 부품들이 하나하나 깔끔하게 포장되어 들어있었습니다.

마운트 코리아 1C11P2 모니터 거치대 조립 설치

마운트 코리아 1C11P2 모니터 거치대 구성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설치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재보려고 같이 찍어봤는데, 중간에 나사가 하나 안 맞아서 사러 철물점 다녀오고, 나간 김에 저녁도 먹고 와서 완료 시간은 저녁이었습니다. ^^;; 철물점 다녀오고 저녁먹은 시간 빼고 계산해보니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설치하는 데는 10분~15분 정도면 되었습니다.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을 처음 본 것이라서 뭐부터 끼워야 될지 헤매느라 잠시 시간이 걸렸는데 위의 번호 순대로 1번 위에 2번 끼우고, 2번 위에 3번, 그위에 4번만 끼우면 되서 조립은 초간단 했어요.
굳이 오빠, 아빠, 남자친구를 찾지 않아도 여자 혼자 가뿐. ^^

마운트 코리아 1C11P2 모니터 거치대 조립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조립 첫 단계는 우선 책상에 끼우는 클램프에 스티로폼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책상에 바로 쇠가 닿으면 안 좋으니 책상에 닿는 부분에 동봉되어 있는 스티로폼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다음으로 순서대로 봉에 동그란 구멍을 척척 끼우기만 하면 되요.
윗부분에 손가락으로 밀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밀면 분리할 수 있게 되고, 그냥 두면 잠금장치처럼 고정이 됩니다.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자체 조립하는데는 몇 분 안 걸립니다.
1번부터 4번 쭉 끼우고, 끝이에요. ^^

마운트 코리아 1C11P2 모니터 거치대에 모니터 조립

제가 살짝 애 먹은 것은 모니터와 연결하는 부분이었는데, 모니터에 원래 설치되어 있는 받침대가 분리가 되어야 되는데 꽉 들어가 있어 잘 안 빠져서, 원래 모니터 받침대 빼느라 잠시 낑낑거렸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뺀 뒤에 모니터 뒤에 구멍 네개 있는 베사 홀에 모니터 브라켓을 합체하면 완성이었는데, 하나의 난관이 더 있었어요.

제 모니터 뒷면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그런지, 동봉되어 있는 나사가 좀 짧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철물점에 가서 좀 더 긴 나사 4개를 100원주고 사와서 연결했습니다. ^^
모니터를 튼튼히 고정해줘야 되니까, 드라이버로 꽁꽁 조여주고, 설치해 둔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에 끼웠습니다.

저의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는 책상에 끼워서 쓰는 클램프 설치형이라서, 책상 한쪽에 끼워서 고정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모니터가 묵직한데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는데 거뜬합니다. +_+

좌우상하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모니터 거치대, 써보니 완전 편리!

마운트 코리아 이지본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설치 완료~~~
팔이 두 번 접히는 스타일이라서 좌우 상하 아주 자유자재로 움직여요.
씨디맨님이 모니터 암 동영상에서 모니터를 눕혀도 놓으시길래 저도 따라서 한 번 해 봤습니다. ^^ 눕혀질 뿐 아니라 쭉 펴지기도 하고, 옆으로 위로 사방으로 아주 잘 움직입니다.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설치해 놓으니, 좁은 책상 위에 22인치 27인치 모니터 2대를 올려놓고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고,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를 써보니 모니터를 필요에 따라서 가깝게 쓸 수도 있고, 멀리 놓을 수도 있고 제가 모니터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가 제 맘대로 움직인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받침대가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니 책상이 아주 넓어지네요. +_+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한 번 써보니 편리함에 폭 빠지게 됩니다. 진작 알았다면 더 빨리 사서 썼을텐데, 이제서야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게 너무 아쉬워질 정도로 너무너무 편해요~

모니터 화면이 잘 안 보이면 제가 모니터쪽으로 가는게 아니라 모니터를 끌어당겨서 보면 되고, 제가 의자에 몸을 파묻고 앉아도 모니터를 당겨서 보면 되고, 모니터 안 쓸때는 뒤로 밀어두면 책상을 더 넓게 쓸 수 있으니,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 하나로 이렇게 컴퓨터와 책상 사용이 편리해 질 줄은 미처 몰랐어요. 저에게는 완전 편리한 신세계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