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스퀘어 맛집 티원 코스 요리 메뉴, 원園 코스 후기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티원 63스퀘어 맛집 코스 요리 메뉴 중 원 코스 후기  

63시티 데이트가서 먼저 맛집으로 돌격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더욱이 저는 배고프면 광폭해집니다. 기왕 화이트데이 데이트를 하러 왔으니 기분 내며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 티원 눈꽃 메뉴 중 원(園)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63 티원 T 메뉴는 연어 샐러드 - 유산슬 - 깐풍기 - 황금 자장면 또는 식사 - 디저트 코스로 가격은 26,000원이고, 원 메뉴는 특선 냉채 - 게살 스프 - 새우칠리 - 쇠고기 탕수육 - 황금자장면 또는 식사 - 디저트 코스 가격은 34,000원이었습니다.

메뉴판은 테이블의 작은 서랍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4자리 모두에 작은 서랍이 달려 있어, 각자 편안히 메뉴를 구경하고 고를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다시 서랍에 넣어두었다가, 식사 중간에 주문했던 메뉴의 다음 코스가 무엇인지 들춰보기도 편했습니다.

63 티원 메뉴 원(園) 코스 첫번째 요리, 특선 냉채입니다. 간이 적고, 담백해서 편안하고 입맛을 돋워주었습니다.

게살스프 입니다. 역시 간이 세지 않고, 편안합니다. 아침마다 누군가 게살스프를 만들어서 갖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맛있는 스프였어요.

칠리 새우 입니다. 새우를 무지무지무지 좋아하긴 하는데, 칠리 새우는 그냥 그랬어요.

쇠고기 탕수육 입니다. 적당히 새콤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야채와 과일도 맛있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어느덧 63 티원 메뉴 원(園) 코스의 마지막 식사 였습니다. 황금자장면, 짬뽕, 볶음밥 중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황금 자장면이라는 말에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여느 짜장면과 비슷합니다. 몸에 좋은 우리 토종 된장으로 만들어 황금 자장면이라고 합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짬뽕입니다. 다음에는 짬뽕을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근사한 비주얼이었습니다.

마무리 디저트 입니다. 오미자와 치즈 케익이 맛있었습니다. 티원의 중식과는 약간 안 어울리는 느낌도 있지만, 치즈 케익이 아주 맛있었어요.

63스퀘어 티원 메뉴 원(園) 코스는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어른 입맛이나 아이들 입맛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찾아보니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주변에 어린 아가들을 데리고 온 엄마 아빠들이 많았습니다. 어른인 저에게도 서비스가 빠르고 친절했는데, 특히 아가 손님에 대한 서비스가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아가 손님 전용 잔과 포크, 접시를 내어주고, 꼬마 숙녀를 번쩍 들어 의자에 앉혀주어 엄마가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테이블이 대각선으로 엇갈려 놓여져 있어서 이야기 나누기에도 편안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기분 좋게 데이트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상  호  티원 63스퀘어점 http://www.63restaurant.co.kr/introduction/introduction.r63?shop_idrest=33080
위  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지하 1층
전  화  02-789-5965
메  뉴  차이니즈 레스토랑
주  차  1시간 무료, 계산시 주차권 문의하면 추가 1시간 무료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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