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63 빌딩 뷔페 파빌리온 가격 이용 시간 주차 + 볼거리
63시티 뷔페 파빌리온에 들어서자 마자 다른 곳에 온 듯한 풍경에 기분 좋아졌어요. ^^
63 빌딩 뷔페 파빌리온은 63 시티 데이트 코스 동선 구성에 아주 훌륭한 위치였습니다.
63시티의 볼거리, 빅3 이용권에 해당하는 63 스카이 아트, 63 씨월드, 63 왁스 뮤지엄, 63 아이맥스와 같은 층이라서, 쭈욱 구경하고 파빌리온에 와서 밥을 먹기에 좋은 최적의 동선입니다. 바로 옆에는 빈스앤베리즈가 있어 스페셜 딸기 특집 올더베리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냥 63시티에 와서 하루 종일 데이트 하고 놀 수 있고, 실컷 구경하고 논 뒤에 파빌리온에 와서 배 빵빵하게 영양보충을 하면 행복한 하루가 완성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회와 초밥, 롤 등이 종류도 다채롭게 무척 많아서 아주 신이 났습니다.
요즘같은 계절에 더 좋을 몸보신에 좋은 불도장도 있고요..
즉석에서 해주는 스테이크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양고기 스테이크 입니다.
즉석 국수도 있어서, 여러 가지 재료들을 건네면 바로 맛있게 한그릇 뚝딱 만들어서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 무엇을 고를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신이 났어요.
천천히 이야기 나누며 저녁까지 먹노라니, 어느덧 머리 위에는 별이 떠있었습니다.
천창에 비치는 불빛이 마치 별이 반짝이는 것 같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배불리 먹고 나서는 하몽과 치즈를...
여기에 와인 한잔 곁들였으면 좋을텐데 차를 가져가고, 술은 잘 못해서... ㅠㅠ
다음에는 파빌리온 뷔페에 가서 밥 먹고 와인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오고 싶어요...
과일, 디저트까지 먹고 행복해졌습니다.
63 빌딩 뷔페 파빌리온 가격 & 이용 시간 & 주차
출처 : http://www.63buffet.co.kr/home/63BUFFET/pavilion/use.jsp 2012년 11월 캡쳐
주말 및 공휴일에 갈 때는 시간이 약 2시간으로 한정(?)이 되어 있어서, 여유로이 밥 먹고 계속 앉아서 놀기에는 힘들 듯 합니다... 주차는 3시간 무료였습니다.
63시티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프로포즈나 기념일 이벤트 하기에 좋은 프로포즈 레스토랑 느낌이었다면, 63시티 뷔페 파빌리온은 조금더 편안한 데이트 코스로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안 편할 수도 있습니다..;;;;) 63시티 빅3 이용권 구입해서, 63 스카이 아트 + 63 씨월드 + 63 왁스 뮤지엄 보고 나서, 파빌리온에서 든든히 먹으며 영양보충 제대로 하는 몸보신 데이트 코스로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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