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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미에 팟캐스트 듣나봅니다. BookDB x 생활밀착형전방위문화토크 286

팟캐스트에 소개된 본의아니게 연애공백기 책 행복한 주말이 다가옵니다. 지난 주말은 토요일 아침부터 눈이 떠져 밀린 빨래를 했습니다. 빨래를 옥상에 잘 널고, 커피 한잔에 전주에서 사온 비빔고로케를 먹었더니 근사한 토요일이 되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팟캐스트를 켰습니다. 지난 주에 에 제 책 가 소개되어 두근대며 방송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 정말 행복하다, 여유로운 주말...' 이라고 하는 찰나, 갑자기 창밖에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내 빨래!" 들소 모드로 뛰쳐나가 빨래를 막 걷었습니다. 고작 빨래 잠깐 걷었는데 샤워한 듯 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어차피 젖은거 비 쏟아질 때 옥상 청소를 한다며 빗자루로 쓱쓱 청소를 했습니다. 비 맞으며 옥상청소까지 하고 들어오니 옷 입고 샤..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2017. 6. 30. 11:14
라라윈 블로그 1억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 책 이벤트 결과

라라윈 블로그 1억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 책 이벤트 결과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지 않으면 어쩌나, 소심한 마음을 졸이고 있었어요.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 이벤트 먼저 책 는 이*예 님, 서*수 님, 김*선 님, 권*선 님, 허*민 님 께 보내드릴게요. 앞의 문구에 꼭 적길 바라는 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내일 택배 접수할 예정이라, 금요일 혹은 다음주 월요일 쯤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1억천만1백...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타임머신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 10. 31. ㄴㄴ 님 2017. 12. 25 ❤︎님 2018. 2. 28 페이님 2018. 3. 29 美感님 2018. 5. 19 김*선님 2018...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5. 24. 11:00
라라윈 블로그 방문자 1억명 돌파, 그리고 고민

라라윈 블로그 방문자 1억명 블로그 진입, 그리고 고민... 으아아아아아아, 제 블로그에 1억명이나 다녀가시는 이런 날이 오다니...! 덩실덩실, 처음에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티스토리 블로그 최초 1억명 돌파라고도 하고, 1억명 넘은 블로그가 많지 않아 한국 블로그 순위 3위, 4위, 혹은 2위 라고도 하여 마냥 신이 났습니다. 으헤헤헤헤 2등이든 4등이든 간에 무려 한국 블로그 5위 안에 든거잖아요~~~~~~~ 섣부른 자랑질의 결과 실은.... 미리부터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 꽤나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은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기도 하고, 두둥실 띄워주기도 했습니다. 자랑질 하다가 심각한 고민이 시작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5. 13. 01:54
몇 달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 2가지, 1억명 블로그 & 새 책

라라윈 감사한 날: 몇 달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 2가지, 1억명 블로그 & 새 책 그 사이 저에게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꼭 함께 나누고픈 좋은 일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의 블로그가 무려 1억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주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몇 달간 공들인 책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이 순간이 왔을까 생각해 보니, 얼굴은 몰라도 닉네임으로 친구처럼 아는사람처럼 지내던 분들, 스쳐 지나가셨어도 생각거리를 주고 가신 분들, 행복한 감정을 나눠주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때로 제정신이 아닐때는 제가 잘나서 블로그도 잘되고 책도 썼다고 착각하며 으스대는 날도 있으나, 정상적인 때는... 이 모든 것이 블로그를 봐주신 분들 덕이라는 감사한 마음이 차오릅니다. 다만 어찌 갚을 길이 ..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5. 13. 00:19
아플때 회사에서 꾀병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라라윈 생각거리 : 아플때 회사에서 꾀병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아플때 회사에서 꾹 참고 있노라면 섭섭함이 몰려옵니다. 아플때는 말을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어어어어어엄청 서운하더라고요. 대체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의 의사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훈련받은 것은 아픈티 안내고 일하는 것이 프로라고 배웠는데, 아픈티를 안내면 상대방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플때 회사에서의 해석 아파서 머리를 감싸쥐고 있으면 민감한 분들은 "왜 그래? 어디 아퍼? 왜 머리를 감싸쥐고 있어?" 라고 하시지만, 둔한 분들은 그냥 고심하느라 그러는 줄 압니다. 그러나 대부분 머리 좀 감싸쥐는 정도로는 정말 아프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땅바닥에서 이마를 끌어..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3. 23. 00:06
대한민국 만세! 새 책 탈고 만세!

라라윈 특별한 날 기록 : 대한민국 만세! 새 책 탈고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할 만큼 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덤덤했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침착하게 다음 책 탈고에 집중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침착해야지, 난 괜찮다, 난 괜찮다, 나는 평온하다'라며 평정심을 가지려고 애써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내 이정미 재판관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의 그날초반에 피청구인 대리인측의 말도 안되는 생떼에 일일이 반박하실 때는 다행이라 여겼고, 심판 결과에서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에서 심장이 철렁했습니다. 마지막 주문 읽으실 때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학교 합격했을 때보다 더 기뻤습니다. 저도 아주 작은 힘이나마 역사를 바꾸는데 기여했고, 우리는 평화..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3. 13. 23:22
아프리카 아이 사진조차 싫어지게 만든, 국제 비영리 단체 길거리 모금

라라윈 생각거리 : 아프리카 아이 사진조차 싫어지게 만든, 해외구호단체 길거리 모금 출판사 편집자님과 만나 기분이 들떠 발걸음도 가볍게 돌아오는 중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알라딘 중고매장에 제가 오랫동안 눈독들이던 절판된 '무소유'를 드디어 구입해서, 기분이 모오오오옵시 좋았죠. 그 때 어린 청년이 스티커를 불쑥 내밀며, 스티커 하나만 붙여 달라고 합니다. "놀라셨죠? 바쁘시겠지만 이거 스티커 하나만 붙여주세요." 라며 스티커를 떼어 제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흘깃보니 환경 혹은 아프리카 등의 국제 비영리 단체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름 모를 단체도 너무 많고, 길거리 모금해서 제대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것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많은 단체들이 '도와줘라, 도와줘라' 하는 것이 강요로 느껴져 못본채 지나..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3. 2. 18:10
카톡 차단한 사람에게 카톡 선물 보내면?

라라윈 실험실 : 카카오톡 차단한 사람에게 선물 보내면 어떻게 될까? 호호아줌마님께서 카톡 차단한 사람에게 카톡 선물 보내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셨는데, 저도 궁금해서 한 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대상이 있지요. 저를 차단한 제 동생 ㅋㅋㅋㅋㅠㅠㅠㅠ (카톡 차단 당해서 이런 실험도 해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구나) 카톡차단한 사람에게 카톡 선물 보내기 실험 저를 카톡 차단한 사람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바로 실험 시작합니다. 카톡 선물을 보내도, 카톡 차단한 사람은 못 받을 수도 있으므로, 제일 싼 빽다방 앗메리카노 한 잔을 사 봤습니다. 주문 결제 과정은 똑같은데, 다른 점은 카톡 선물 상자가 달려가는 화면이 안 나왔습니다. (▶︎ 카톡 선물보내기 화면) 대화 목록에서 "최미정..

기계치탈출/모바일 잘쓰기 2017. 2. 23. 23:00
야근의 폐해 (feat. 노화의 서글픔)

라라윈 생각거리 : 야근의 폐해 (feat. 노화의 서글픔) 오랜만에 연속으로 야근을 했더니, 후유증이 큽니다. 생활리듬 박살 새해 목표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에 따라, 가능한 12시 전에 자고, 잠이 안와도 침대에 누워 뒹굴대며 쉬었습니다. 그랬더니 알람 없이도 일어날 수 있었어요. 그러나 새벽 2~3시까지 일하니,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놓아도 들리지가 않습니다. 아침에 못 일어나겠고, 그러니 다시금 카페인에 의존을 합니다. 카페인 민감증 때문에 커피 많이 마시면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고, 밤에 잠이 안와서 고생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 잔 이상은 안 마시려고 합니다. 그러나 연속 야근 앞에서는 장사 없습니다. 커피라도 마시고 버텨야죠...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니 예민해 집니다. 몸은 피곤하고, 졸..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2. 23. 22:06
나도 꼰대가 되어간다

라라윈 생각거리 : 나도 꼰대가 되어간다. 설이 지나고, 진짜로 한 살 더 먹으면서 또 다시 그 분이 찾아옵니다. 그 분은 "앞으로 뭐 하고 살거냐, 어떻게 살거냐.. 하는 걱정" 입니다. 멘토와 그 분을 영접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요즘 제가 맘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미간에 주름이 잡히며, 똥냄새라도 맡은 듯한 표정을 지었나 봅니다. 상대방이 "얘기 그만 할까?" 라며, 당황합니다. 이제 저도 나이 좀 먹었다고, 걱정해서 하는 말 한마디에도 언짢았던 겁니다. 어린(?) 시절, 나이 먹고 달달한 소리 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꼰대들을 보며 저런 사람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의견 내 보라고 하고,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2.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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