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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이 추석 임시 공휴일이었다니....!

라라윈 생각거리 : 10월 2일이 추석 임시 공휴일이었다니...! 어제, 나름 배려한답시고 "다음 주 월요일은 수업 어떻게 하시나요?" 라고 여쭤봤더니 깜짝 놀라셨습니다. "월요일 빨간 날이잖아요~!" ?????? 이상했습니다. 하얀날인데.... 분명히 어제 아침에도 캘린더를 봤거든요. 그래서, '아... 그냥 다음주 월요일에는 쉬시려나보다. ^^'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바로 '빨간 날'이라고 하신 것이 이상해서 10월2일이 쉬는 날인지 찾아보니, 이미 9월 초에 기사가 잔뜩 있었습니다. 이런...! 정말 10월 2일이 추석 임시 공휴일이었습니다. ??????? 이미 달력에 6일 금요일이 추석 대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10월 2일 임시 공휴일은 또 뭔지 헷갈렸습니다. 작년부터 말은..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9. 26. 10:33
지루한 카톡 대화는 그만, 너 대화법 말고 나 대화법으로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지루한 카톡 대화는 그만, 너 대화법 말고 나 대화법으로 "좋은 하루 되세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오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업무 관계라면야 이 정도 인사말이 딱 좋을 수도 있는데, 썸타는 사이거나 예비 썸, 아무튼 뭔가 있는 사이라면 이런 카톡 대화는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점심 먹었어요?""네. 점심 드셨어요? ^^""네""네~ 오후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네. ㅇㅇ씨도요." 답이 뻔한 이야기. "출근했어요?""점심 먹었어요?" 이런 것. "뭐해요?""바빠요?" 이런 것들. 짜증지수 높은 날은 이런 카톡에 '어쩌라고?' 라는 짜증이 울컥 나기도 합니다. 분명히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보낸 것도 알고, 배려하는 마음도 알겠는..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2017. 8. 4. 08:25
버스 기사 아저씨 덕분에 드라마 같던 하루

라라윈 특별한 날 : 버스 기사 아저씨 덕분에 드라마 같던 하루 처음 남양주로 집보러 다닐 때, 직행버스가 있어서 잠실까지 30분이면 간다는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 한 번 타보니 정말로 버스가 30분 만에 남양주에서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갑니다. 다만, 버스가 서울처럼 2~3분에 한 대 오질 않습니다. 2~30분에 한 대가 와서, "30분이면 가~~" 라고 했지만, "버스가 안 와 ㅠㅠ 다음 버스 30분 뒤에 온 대. 미안해. 좀 기다려줘..." 라는 상황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남양주 버스 간격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해서, 집에서 시간을 보고 나갔습니다. 운 좋게 딱 버스가 옵니다. '유후~~~~~' 콧노래를 부르며 지갑을 꺼내들며, 버스 기사님과 아이컨택을 했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타는..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8. 2. 00:30
이런 재미에 팟캐스트 듣나봅니다. BookDB x 생활밀착형전방위문화토크 286

팟캐스트에 소개된 본의아니게 연애공백기 책 행복한 주말이 다가옵니다. 지난 주말은 토요일 아침부터 눈이 떠져 밀린 빨래를 했습니다. 빨래를 옥상에 잘 널고, 커피 한잔에 전주에서 사온 비빔고로케를 먹었더니 근사한 토요일이 되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팟캐스트를 켰습니다. 지난 주에 에 제 책 가 소개되어 두근대며 방송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 정말 행복하다, 여유로운 주말...' 이라고 하는 찰나, 갑자기 창밖에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내 빨래!" 들소 모드로 뛰쳐나가 빨래를 막 걷었습니다. 고작 빨래 잠깐 걷었는데 샤워한 듯 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어차피 젖은거 비 쏟아질 때 옥상 청소를 한다며 빗자루로 쓱쓱 청소를 했습니다. 비 맞으며 옥상청소까지 하고 들어오니 옷 입고 샤..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2017. 6. 30. 11:14
라라윈 블로그 1억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 책 이벤트 결과

라라윈 블로그 1억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 책 이벤트 결과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주시지 않으면 어쩌나, 소심한 마음을 졸이고 있었어요.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 이벤트 먼저 책 는 이*예 님, 서*수 님, 김*선 님, 권*선 님, 허*민 님 께 보내드릴게요. 앞의 문구에 꼭 적길 바라는 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내일 택배 접수할 예정이라, 금요일 혹은 다음주 월요일 쯤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1억천만1백... 111111111 타임머신 이벤트 타임머신 이벤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 10. 31. ㄴㄴ 님 2017. 12. 25 ❤︎님 2018. 2. 28 페이님 2018. 3. 29 美感님 2018. 5. 19 김*선님 2018...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5. 24. 11:00
라라윈 블로그 방문자 1억명 돌파, 그리고 고민

라라윈 블로그 방문자 1억명 블로그 진입, 그리고 고민... 으아아아아아아, 제 블로그에 1억명이나 다녀가시는 이런 날이 오다니...! 덩실덩실, 처음에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티스토리 블로그 최초 1억명 돌파라고도 하고, 1억명 넘은 블로그가 많지 않아 한국 블로그 순위 3위, 4위, 혹은 2위 라고도 하여 마냥 신이 났습니다. 으헤헤헤헤 2등이든 4등이든 간에 무려 한국 블로그 5위 안에 든거잖아요~~~~~~~ 섣부른 자랑질의 결과 실은.... 미리부터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 꽤나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은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기도 하고, 두둥실 띄워주기도 했습니다. 자랑질 하다가 심각한 고민이 시작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5. 13. 01:54
몇 달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 2가지, 1억명 블로그 & 새 책

라라윈 감사한 날: 몇 달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 2가지, 1억명 블로그 & 새 책 그 사이 저에게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꼭 함께 나누고픈 좋은 일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의 블로그가 무려 1억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주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몇 달간 공들인 책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이 순간이 왔을까 생각해 보니, 얼굴은 몰라도 닉네임으로 친구처럼 아는사람처럼 지내던 분들, 스쳐 지나가셨어도 생각거리를 주고 가신 분들, 행복한 감정을 나눠주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때로 제정신이 아닐때는 제가 잘나서 블로그도 잘되고 책도 썼다고 착각하며 으스대는 날도 있으나, 정상적인 때는... 이 모든 것이 블로그를 봐주신 분들 덕이라는 감사한 마음이 차오릅니다. 다만 어찌 갚을 길이 ..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5. 13. 00:19
아플때 회사에서 꾀병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라라윈 생각거리 : 아플때 회사에서 꾀병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아플때 회사에서 꾹 참고 있노라면 섭섭함이 몰려옵니다. 아플때는 말을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어어어어어엄청 서운하더라고요. 대체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의 의사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훈련받은 것은 아픈티 안내고 일하는 것이 프로라고 배웠는데, 아픈티를 안내면 상대방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오히려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플때 회사에서의 해석 아파서 머리를 감싸쥐고 있으면 민감한 분들은 "왜 그래? 어디 아퍼? 왜 머리를 감싸쥐고 있어?" 라고 하시지만, 둔한 분들은 그냥 고심하느라 그러는 줄 압니다. 그러나 대부분 머리 좀 감싸쥐는 정도로는 정말 아프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땅바닥에서 이마를 끌어..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3. 23. 00:06
대한민국 만세! 새 책 탈고 만세!

라라윈 특별한 날 기록 : 대한민국 만세! 새 책 탈고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할 만큼 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덤덤했습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침착하게 다음 책 탈고에 집중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침착해야지, 난 괜찮다, 난 괜찮다, 나는 평온하다'라며 평정심을 가지려고 애써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내 이정미 재판관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의 그날초반에 피청구인 대리인측의 말도 안되는 생떼에 일일이 반박하실 때는 다행이라 여겼고, 심판 결과에서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에서 심장이 철렁했습니다. 마지막 주문 읽으실 때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학교 합격했을 때보다 더 기뻤습니다. 저도 아주 작은 힘이나마 역사를 바꾸는데 기여했고, 우리는 평화..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17. 3. 13. 23:22
아프리카 아이 사진조차 싫어지게 만든, 국제 비영리 단체 길거리 모금

라라윈 생각거리 : 아프리카 아이 사진조차 싫어지게 만든, 해외구호단체 길거리 모금 출판사 편집자님과 만나 기분이 들떠 발걸음도 가볍게 돌아오는 중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알라딘 중고매장에 제가 오랫동안 눈독들이던 절판된 '무소유'를 드디어 구입해서, 기분이 모오오오옵시 좋았죠. 그 때 어린 청년이 스티커를 불쑥 내밀며, 스티커 하나만 붙여 달라고 합니다. "놀라셨죠? 바쁘시겠지만 이거 스티커 하나만 붙여주세요." 라며 스티커를 떼어 제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흘깃보니 환경 혹은 아프리카 등의 국제 비영리 단체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름 모를 단체도 너무 많고, 길거리 모금해서 제대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것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많은 단체들이 '도와줘라, 도와줘라' 하는 것이 강요로 느껴져 못본채 지나..

생활철학/생각거리 2017. 3.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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