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읽었는데, 카톡 씹는 이유 - 카톡 씹는 남자 여자 심리는 대체 뭘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카톡 읽었는데 카톡 씹는 이유 - 카톡 씹는 남자 여자 심리는 대체 뭘까?

카톡 1의 비밀은 카톡 읽음 확인 표시 입니다. 카톡에서 1이 사라지면 카카오톡 읽음 확인이 된 것 입니다. 마플은 좀 더 알아보기 쉽게 "읽음" "안읽음"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카톡 읽음 확인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카톡 읽었는데 씹으면 그 때부터 애가 탑니다. 분명히 카톡 읽었는데, 답이 없으면 그 순간 부터는 1초가 1분, 10분, 1시간처럼 길게 느껴집니다.
더욱 친절하게도 카톡이나 마플에서 상대방이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으면 연필 표시 또는 메시지 작성 표시가 되기 때문에 순간순간 연필로 변했는데도 답장이 없으면 애타는 마음이 재가 되어 부스러질것만 같아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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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읽었는데 씹을 때 마음의 3단 변화

1. 싫어하나봐..

내가 방금전에 한 말이 싫거나, 내가 한 제안이 싫거나 (가령 영화보러 가자거나 만자가고 했는데 카톡 씹을 때), 내가 싫은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2. 싫어하나봐.. + 왜 씹는걸까?

카톡 씹는 남자 여자 심리가 궁금한 이유는, 싫으니까 씹은 거겠지.. 하면서도 대체 카톡 씹는 이유가 뭔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왜 카톡 씹었어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라고 할 수도 없고.. ㅡㅡ;;
싫어서 귀찮아서 바빠서, 스마트폰 분실 했다거나, 집에 무슨 일이 있다거나, 아프다거나, 스마트폰 뺏겼다거나.. 혹시 카카오톡 서버의 오류로 내가 보낸 카톡이 전달되지 않아서 카톡 읽음으로 표시됐지만 답장이 없는 것은 아닌지 수 백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느라 궁금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3. 싫어하나봐.. + 왜 씹는걸까? + 어떻게 하지....

카톡 씹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지만, 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멍해집니다.
돌직구로 "왜 카톡 씹어요?" 라고 보낼지, 아니면 "싫으면 싫다고 분명히 얘기해 주세요. 이건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라면서 평소 성질대로 한 마디 할지, 아무 일도 없던 척, "날씨 춥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요." 라며 착한척을 할지...
대체 어떻게 해야 이 난감한 카톡 중단 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됩니다.

보통은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애써 쿨함을 가장하고 "많이 바쁜가봐요 ㅋ" 같은.. (하지만 상대방도 이미 말속에 돋힌 가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표현) 씹힐 확률 81%의 카톡을 보내놓고 또 씹히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그 쿨한척 다시 보낸 카톡마저 씹히면 정말 멘붕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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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씹는 이유, 카톡 씹는 남자 여자의 심리는?

1. 정말 싫어서 씹었을까?

카톡 씹는 이유를 고민까지 하는 경우는 처음부터 씹은 경우보다는 그동안 카톡으로 재미나게 대화 잘 했는데, 갑자기 씹는 경우일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은 감정적으로 갑자기 싫어져서 그런다기 보다 정말로 바빠서 일때가 많습니다.
카톡 읽음 확인은 카톡 보내자마자 팝업으로 떠 버리니까, 카톡 1이 사라지면서 읽음으로 표시되었더라도 제대로 못 봤을 경우도 있어요. 슬쩍 시계보는 척 하면서 할 수는 있는데 상황상 입력까지 하면서.. 더욱이 대화를 주고받기까지 하기에는 참 곤란한 상황도 빈번합니다. 이럴 때 계속해서 "바쁜가보네 ㅋ" "대답이 엄네 ㅋ" 이러고 있으면 몹시 눈치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싫은 것 보다, 지금 답장할 상황이 아닌데 보채는게 약간 귀찮거나 짜증이 났을 뿐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은 타이밍을 놓친 것 입니다.
메신저는 문자처럼 어느 수준에서 빨리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심있는 남녀 사이에는 쉽게 별 내용없는 수다로 흐릅니다. 한 번 지금 대답했다가는 최소한 10분 ~ 30분 가량은 서로 ㅋㅋㅋ을 날려가면서 시덥잖은 농담따먹기 작업멘트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잠깐 쉬는 시간이나 짬이 났을 때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주고 받기에는 조금 힘이 듭니다. 그러면 이따 한가할 때 답장해야지.. 하고는 몇 시간이 훌쩍 가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성격이 조금 더 무던한 사람이라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말을 걸기도 할텐데, 대답을 해줬어야 되는데 못했다는 것이 신경쓰이는 사람은 미안해서 답장을 못하기도 합니다.....


2. 상대도 카톡하는 것을 편안하게 여길거라는 믿음의 근거는?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낸다는 것에는 "상대방도 카톡을 친숙하고 편안하게 생각할 것"이라는 가정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렇다고 상대가 그러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성격, 연령에 따라 메신저 싫어하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애니팡 하트까지 난무하면서 카톡 메신저를 공해처럼 여기며 꺼리는 사람들도 있으니, 상대도 카톡으로 이야기하면 편하게 여기며 좋아할거라고 가정했다면 그 가정부터 틀렸어요. 당신과 이야기하는 것이 싫은 것이 아니라, 전화기 붙잡고 자판 두드리는 자체가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메시지 주고 받을 시간에 차라리 전화를 하던가..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고요... 문자 보내면 전화하는 사람은 아저씨라서가 아니라, 성질 급한 사람, 메시지 입력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어서 전화해 버리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
그동안 카톡에 답해준 것도 카톡 매우 싫어하면서도 애써 맞춰주었던 것일수도....


3. 카톡 잘 씹히는 이유는 내용 때문?

카톡을 먼저 보내는 이유는 문자나 전화보다 별다른 용건 없이 말을 걸기에 비교적 부담이 없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장점 때문에 메시지 응답을 못 받는 결정적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뭔가 내용이 있으면 반응을 할텐데, 별 내용이 없으니 굳이 대답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중요도에서 "중요도 0, 전혀 중요하지 않음"으로 분류가 됩니다. "뭐하냐 ㅋㅋㅋ" 이라거나, "좋은하루" (스티커/이모티콘) 보내는데, 지금 다른 중요한 일이 있으면 꼭 대답해야 된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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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데 예의상 ㅋㅋㅋ 입력해 본 경험..
ㅋㅋㅋ를 입력하고 입지만 입은 웃지 않는 경험... 있으시죠....;;;;
카톡 씹히는 것이 싫다면, 시덥잖은 내용은 안 보내는 편이 나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연애질 하면서는 시덥잖은 농담에서 친밀도가 싹트기도 하지만, 쓸데없는 이야기에 상대방이 재미있는 척 리액션을 해줬을 뿐,  "실속없이 농담이나 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을 수도 있고, 자신은 답장을 꼭 해주는 친절한 사람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응답을 꼬박꼬박 했을 뿐 귀찮았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괜히 관심있는 사람과 말 한 마디라도 더 섞어 보겠다며 스스로를 시덥잖은 사람, 귀찮은 사람으로 자리매김하지 마시고, 용건이 있을 때 연락하는 사람, 이 사람이 연락하면 무언가 내용이 있는 사람으로 자리매김 하시면 카톡 씹힐 확률이 줄어듭니다. 귀찮게 시덥잖은 소리 해놓고, 왜 카톡 씹는지 고민하지 마세요. 카톡 씹는 이유 중 50% 이상의 원인은 쓸데없는 카톡 내용입니다....


카톡 잘 이용하면 연애할 때 등허리 휘는 전화요금 부담도 덜어지고, 둘만의 방에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친밀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친해졌다 싶어서, 또는 친해지고 싶어서 엄한 카톡 남발하고, 카톡 읽었는데 씹는다며 애타하지 마시고, 스마트하게 이용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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