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2009.01.17. 19:54 은파리님께서 예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 갑자기 낯선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OOO 씨죠? " "네~ 맞는데요." "지금 집에 계세요?" "지금은 밖인데 무슨 일이세요?" (어.. 올 사람이 없는데 무슨 일이지.. 택배 시킨것도 없는데..) "우편으로 상자가 왔어요." "네? 어디서 온건데요?" (누가 보냈을까? @_@) ".............. (한참 말이 없더니..) 은.... 나리 씨가 보내신거에요..." (아! 은파리님이 보내주셨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얘기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은파리님께서 이벤트에 당첨시켜 주셔서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은파리님을 은나리님으로 보신 모양입니다. 우체국 아저씨를 못 만나서, 직접 우체국으로 찾으러 갔습니다. 빨리 찾아오고 싶었는데 어제 하루가 왜 이리 길던지... 오늘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