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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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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치탈출/프로그램 잘쓰기

    연말 술자리 센스있는 건배사는, 소녀시대? - 하이트 건배사 아이폰 어플 추천

    라라윈 아이폰 어플 추천 : 술자리 인사말 멋지게 건배 제안할 수 있는, 하이트 건배사 어플 -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플 추천 연말 술자리 송년회 신년회 모임이 자꾸 늘어나네요. 오락부장 같은 친구나 동료가 섭외되어 있어서 알아서 건배사도 주도하고 술자리 분위기도 다 띄워주면 좋은데, 간혹 저에게 "한 마디 해봐." 라면서 술잔을 치켜들면 순간 머리속이 하얘집니다. 멋지게 건배 제안을 하고 싶은데, 그 순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것은 고작 "위하여~" 이 정도. ㅠㅠ 흑.. 촌스럽죠. 술자리 분위기를 붕붕 띄울 센스는 없더라도 최소한 저에게 어쩌다 건배 제안 기회가 왔을 때는 식상하지 않는 멋진 건배사 한 번 하고 싶은데... 쓰읍,. 이승기가 하이트 맥스 마시는 것을 보니 더 맛있어 보이는... 이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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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첫 MT 갔다오는 길에 만난 담임선생님

    대학 입학할 때 참 MT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콘도에 전교생을 몰아넣어두던 대규모 행사도 있었던 것 같고, 단과대별 MT도 있고, 과 별 MT도 있고, 동아리별 MT도 있습니다. 모두 따라다니다 보면 멤버쉽도 돈독해지고, 두터워진 우정만큼 간과 위는 얇아져갑니다. 특히 과 친구들과 가는 엠티는 학교나 단과대 차원에서 지원도 되고, 행사도 있는 엠티와는 달리, 가난한 학생들이 돈을 걷어서 가다보니 빈곤의 극을 달렸습니다. 장소도 콘도가 아닌 우이동의 가장 싼 방 (정말 방 한칸에 화장실만 하나 있던...)이었고, 먹을거라고는 소주 잔뜩에 레몬가루 한 통, 그리고 과자 부스러기가 전부였습니다. 술을 잘 못먹는 여자아이들이 태반이라서 기껏 배려하고 머리쓴 것이 레몬가루였습니다. 술집에서 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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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술자리에서 주량을 늘리려면? 술 잘먹는 방법

    라라윈의 심리, 처세: 주량 늘리는 방법, 술자리에서 잘 버티는 방법 직장상사께서 나갔다 오시며 족발을 사오셨습니다. 출출한 시간이라 기분좋게 둘러앉았는데, "이런 거엔 소주가 필수라며?" 하시며 페트병에 든 소주도 함께 사오셨더군요. ㅡㅡ;; 잠시 후, 제 앞에도 물먹는 사이즈의 종이컵 하나 가득 소주가 찰랑찰랑하게 따라져 있었습니다. 한 잔씩 먹자며 건네시는데, 참 난감합니다. 저걸 다 마시면 오늘 남은 일은 어떻게 할지, 살아서 집에 갈 수는 있을지, 퇴근 후 약속은 어떻게 할지... 수 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면서, 너무나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필 받으신 상사를 주축으로 원샷하고 확인사살하는 분위기. 무조건 한 잔씩은 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마셔도 마셔도 줄지 않던 미적지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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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국민주량 소주 한 병?

    라라윈의 심리이야기: 국민주량은 소주 한병? 주량을 물어보면 모두 소주 한병. 술자리를 함께 할 때면 상대의 주량을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정말 술을 못 마시면, 소주 한잔. 그럭저럭 마시는 분들은 보통 '소주 한병' 잘 드시는 분들은 '주당' '말술' 이라는 대답을 하곤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듣는 대답이 '소주 한 병' 인 것 같습니다. 실제 주량은 소주 한 병이 아니더라도, 왜 '소주 한 병'이라고 많이 하는 걸까요? 소주 한 병, 가장 무난한 대답이라서.. 평균에 제일 가까운 무난한 주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소주 한 병 정도 마신다고 하면 주당같이 보이지도 않고, 술을 너무 못 마시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 적정선처럼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지관리 차원에서도 국민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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