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조건

해당되는 글 4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완벽한 남자가 애인이 안 생기는 이유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완벽한 남자 애인 안 생기는 이유 참 가슴아파지는 안타까운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연세대 의대나와서 연세 세브란스병원 신경정신과 레지던트 해먹고 있고 구라 안까고 키186에 강남은 아니지만 성북동에 147평짜리 집에 살고 꿀릴거 하나없는 내가... 29살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러면 여자가 안꼬이는겁니까?? 나 얼굴 그렇게 쓰레기도 아니고 21살 예과생때는 그럭저럭 연예질도 해봤는데 역시 나이먹어서 그런듯.... 연하남 좋아하는 여성분들!~~그래도 저정도면 꽤 괜찮지 않나요?? 내년에 30줄인게 그렇듯 큰일입니까?? 스캔을 해보면, 대략 조건적인 면에서 참 완벽하신 듯 합니다. 대략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조건인 키, 능력은 우선 되시는 것 같고, 넓은 평수가 재력과 집도 받쳐줌..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과 싸우는 가장 큰 이유

    결혼 25년차 부부이신 분께서 저에게 물으셨습니다. "결혼하고 살면서 뭣 때문에 제일 많이 싸우게 되는 줄 알아?" (알리없죠.. 전 아직 미혼인데...ㅜㅜ) "서로 자기 비위를 조금만 맞춰달라고 싸워..ㅋ" "우리 남편이 나한테 하는 얘기는, 자기는 조금만 살살살 기분 맞춰주면 뭐든 다 해줄 사람인데, 왜 그걸 조금 못 맞춰주느냐는거야. 그런데 나도 마찬가지거든. 나도 내 비위를 조금만 맞춰주면 나도 간도 빼줄 수 있거든. 피차 똑같은데 서로 자기가 큰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조금만 맞춰주길 바라는데 그걸 못 해주냐는 거지." 뜨끔했습니다.. 결혼한 부부 뿐 아니라, 다른 대인관계에서, 연인관계에서도 그런 이유로 서운해하고, 답답해 한 적이 많았거든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 비위를 맞춰달라는 것도 아니고..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이 성공하면,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왜 일까?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애인이 잘 되는 것이 둘 사이에는 안 좋아? 요즘같이 취업난을 이야기하는 시기에 커플이 나란히 교직에 합격하여 선생님이 된 친구가 있습니다. 둘이 무척 잘 어울리는 한 쌍인데다가 직업까지 확실해졌으니, 둘의 첩청장이 머지않아 오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청첩장이 아니라 둘 사이가 삐그덕거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함께 학교를 다니다가 취업을 하게되면, 매일같이 얼굴을 보다가 못 보게 되고, 갑작스레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기 때문에, 연인간에도 사이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저는 단순히 둘이 처음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각자 적응하고 조금 안정되면 둘 사이가 좋아질거라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를 잘 아는 또 다른 나이 많..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잘 팔리는 차남, 재고로 쌓이는 장남

    주위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을 소개하는 사람들에게 예비신랑의 가족관계도 많이들 묻습니다. 편부모 슬하인지, 시누이는 있는지, 이런 것 못지않게 꼭 묻는 것이 몇 째인가 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혼자야? 몇 째야?" 이 때 "장남이야."라고 하면 순식간에 위로하는 분위기로 바뀝니다. "저런... 많이 힘들겠다.. 그래 부모님은 다 살아계셔? 밑으로 동생은 몇이나 있고? 일가친척은 많고? 제사는?" 하는 질문들과 함께 수고하라(?)는 조언과 위로의 말들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차남이야"라고 했을때는 축하인사들이 터져나옵니다. "잘됐네. 그게 편하지. 축하해. 좋겠다." 등등의 말이 이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차남이나 차녀가 먼저 결혼하고 맏이가 남아있는 집들도 자주 눈에 띄입니다. 그런 경우 맏이의 결혼을 서두..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