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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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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이사 후유증, 무한 데자뷰, 무한 뒷정리

    라라윈 일상 생활: 이사 후유증, 무한 데자뷰 어제 집을 이사를 했어요.. 포장이사를 하긴 했는데, 이사 청소 하고, 뒷정리 할 일이 한 가득이네요.. 이사 후유증 1: 무한 데자뷰 현상.. 어디선가 봤는데... 무엇보다도 이사를 하니까, 가장 먼저 무한 데자뷰 현상이 일어납니다. 당장에 쓰던 것들이 손에 익지 않으니, "가위 어딨지? 멀티탭 어딨지? 뭐 어딨지?" 물으면, "어디서 봤는데...." "어디서 봤는데..." 라며 어디선가 봤다는 소리만 하고 있어요. 분명 어디선가는 봤습니다. 그게 이사오기 전 집에서 본 것인지, 이사와서 이사짐 어디선가 본 것인지가 기억이 불분명해서 그렇죠.. ㅜㅜ 분명 그 물체를 어디선가 본듯한 이상한 데자뷰 현상만 무한 반복되고 있어요. 당장 저의 핸드폰 충전기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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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이사할 때면 늘 찾아오는 후유증

    원래 집은 지금껏 이사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계속 한 집에 쭈욱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이사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집에서 나와 혼자 살아보니, 꿈에 그리던(?) 이사를 자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사를 해보니, 생각처럼 새롭고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재미있지도 않고, 힘은 힘대로 무척 많이 들었습니다. 이사를 하기 전부터 신경이 많이 쓰일 뿐 아니라, 이사를 하고 나면 후유증도 상당합니다. 몸살 이사하기 전이나 이사하는 날, 이사후에 모두 평소에 비해 힘을 많이 씁니다. 과도한 활동량 때문에 이사를 하고나면 몸살도 함께 찾아옵니다. 이사하고 몸살이 안 났던 적은 아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해서, 일주일에 걸쳐 천천히 하나씩 이사를 할 때 뿐이었던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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