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9.06.01. 03:30 예쁘면 잘해주고, 못 생기면 못해주고? 라라윈의 심리이야기: 예쁜것을 선호하는 것은 본능일까? 누구나 예쁘고 보기 좋은 것을 선호합니다. 이 것이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이러한 성향이 사람의 외모를 대할 때 나타나면 희비가 엇갈리며 기쁨과 분노를 오가게 됩니다. 내 외모가 좋은 평가를 받아 괜한 친절을 받을 때면,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하는 것이 아무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에는 어떻게 사람을 외모만 보고 그럴 수 있나면서 폭발하고 분노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외모에 따라, 예쁘고 잘 생기면 잘 해주고, 못 생기면 못 해주는 것은 갓난아이부터 어른까지 어쩔 수 없는 본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 갓난아이도 꽃미남은 좋아하고, 추남을 보면 울어버려이제 100일을 지난 조카와 함께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TV에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