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07.10.28. 04:51 궁녀, 감춰졌던 이야기 라라윈 볼거리 즐기기 : 숙종 장희빈 그리고 궁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가 여자 라서일까.. 여자들 이야기 라고 하는 영화가 좀더 끌리는 감이 있다. 특히 그림자 인간 같던 궁녀들, 구중궁궐 깊은 곳의 은밀한 이야기가 퍽 궁금했다. 내용이 잔혹한 장면이 있고 조금은 무섭단 말에 벼르다 친구랑 같이 가서 보았다. (실제로 상당히 고개 돌리고 소리를 듣는데 만족할 부분들이 있었다... ㅜㅜ) 영화 궁녀 줄거리 이야기는 궁에서 죽은 한 궁녀가 자살이 아니라는 의심을 가진 의녀 천령(박진희)의 수사로 시작된다. 천령은 죽은 월령이 아기를 낳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도 6년전에 궁의 한 종친과 정을 통하여 아기를 낳아 죽일 수 밖에 없던 경험을 떠올리며 월령에게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며 더욱 사건에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