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2010.05.10. 10:23 부케를 놓고 혈투를 벌이는 여자친구들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부케를 누가 받을 것인가 하는 전쟁 결혼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의 절친들 중에는 여전히 결혼생각 없이 자유로운 영혼을 즐기며 라라윈과 놀아주는 친구들이 많아서 아직 마음의 평화가 유지되고 있지만, 친한 친구들이 하나 둘 씩 결혼을 하기 시작하긴 했습니다. (점점 자유로운 영혼의 싱글 친구들이 줄어들고 있어요..ㅜㅜ) 친구들의 결혼이면 가장 먼저 나오는 문제가 "누가 부케를 받을 것인가?" 입니다. 얼떨결에 받은 부케의 저주 저는 너무 어린(?) 나이인 스물 네 살 때 얼떨결에 부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저의 절친들은 서른이 넘은 지금도 느긋하고, 결혼 안 한 친구가 많아서 주위에서 "너는 결혼 않하니? 친구들은?" 이라고 물어볼 때, 아주 당당히 답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