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일상 심리학 2009.11.18. 03:24 자기자랑보다 무서운 잘난 척 누구나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 PR시대라고 하여 적당히 자기 장점을 홍보해야 되는 시대라고도 합니다. 그래도 과도한 잘난 척은 주변 사람들의 속을 더부룩하게 해 줍니다. 진짜 잘나서 진실을 말한 것이라도 부러움에 견디기 힘들지만,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 잘난 '척'을 할 때는 허황된 거짓에 더욱 듣기가 힘듭니다. 이처럼 잘난 척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더 큰 이유는 잘난 척을 하며 나서는 사람으로 인해, 가만히 있던 다른 사람들은 가라앉는 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실제와 관계없이 잘난 척 하는 사람이 뛰어나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부족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기기에, 주변인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자신을 너무 띄우는 잘난 척도 부담스럽지만, 보다 싫은 유형이 있습니다. 직접 잘난 척은 하지 않지만,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