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생각거리 2017.01.16. 22:43 분노 왕국, 왜 이리 사소한 것에 짜증이 나고 화가 날까 라라윈 생각거리, 버튼 하나만 안 눌려도 화가 나는 분노 왕국 편의점 택배를 보내러 갔습니다. 먼저 온 손님이 있습니다. 처음인지 헤맵니다. 편의점 택배를 보내러 갈때는 꼭! 컴퓨터에서 예약 접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이렇게 불편하고 오래 걸리게 해 놨을까 싶어 그냥 가기 쉽지만, 정말 불편합니다. 하나 하나 입력하다가 오류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되는데 정말 성질 납니다. 제 앞에 온 손님은 나이드신 아주머니와 아드님인 듯 했습니다. 아드님도 헤매고,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예약하고 가서 1분 남짓이면 끝날 일이었는데, 앞의 분들 때문에 5분 넘게 기다리니 슬슬 화가 났습니다. (참고: 편의점 택배 보내는법, 헛걸음하지않게 포장해서 비회원 택배예약 접수 하고가..